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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宗廟) 입구인 외대문을 들어서면 좌측편에 작은 연못이 있고, 중앙으로 난 삼도(三道)를 따라서 조금 들어가면, 우측편에 작은 연못인 중지당이 있고, 그 동쪽편으로는 국왕이 종묘에 도착하면 잠시 머물러 쉬면서 선왕(先王)과 종묘사직을 생각하는 망묘루가 자리잡고 있다. 망묘루 주위로 제사에 사용할 향 등을 보관하는 향재청이 있고, 동쪽편 끝에는 고려말 국왕인 공민왕을 모신 조그만 사당이 있다. 아마도 중지당과 망묘루 부근은 국왕과 국왕을 수행한 사람들이 잠시 쉴 수 있는 광장의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망묘루는 국왕이 잠시 머물면서 선왕과 종묘사직을 생각한다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건물 중 한 칸이 누각의 형태로 되어 있고 앞에는 연못이 있다.

망묘루는 누각처럼 한쪽면의 나와 있고 그 앞에 연못이 자리하고 있다.

망묘루 바로 옆에는 고려말 국왕인 공민왕 신당이 있다. 조선의 개국 정신과 공민왕의 개혁을 연관 시키는 의미가 보이는 듯 하다.

망묘류 앞에는 중지당이라는 연못이 있는데 둘레가 네모로 땅을 뜻하고 가운데 원 모양의 섬은 하늘을 의미한다고 한다. 망묘루와 중지당 주변은 종묘 정전으로 제(祭)를 올리기 전 국왕이 잠시 머물고, 많은 수행원 들이 기다리던 광장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입구인 외대문에서 망묘루로 가는 길. 삼도와는 별개의 길로 원래 있던 길인지는 알 수 없다.

종묘 정전 방향으로는 향축폐(香祝幣)와 제사 예물을 보관하고, 제향(祭享)에 나갈 헌관들이 대기하던 향대청이 자리잡고 있다.

망묘루와 향재청은 연결되어 있어 같은 건물처럼 보인다.

향재청 내부. 건물에 장식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