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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현충사] 충의문, 홍살문

younghwan 2010. 2. 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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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 유적지 중 대표적인 유적지로 70년대에 성역화된 현충사 본전을 오르는 길에 있는 홍살문과 본전의 출입문이 충의문입니다. 홍살문이 유적지 중간에 있고, 충의문 현판이 한글로 적혀 있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본전을 오르는 길은 아주 넓고 깨끗한 대로에 울창한 소나무가 가로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충사는 전체적으로 조경이 아주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충무공 유적지 중 대표적으로 성역화된 곳인 아산 현충사 본전을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홍살문과 충의문입니다.

충무공 유적지 아산 현충사 본전 출입문인 충의문입니다. 전형적인 70년대 만든 사당 출입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판도 한글로 크게 '충의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충무공 옛집에서 오르는 길에 보이는 현충사 본전 입구인 충의문입니다. 70년대에 만들었지만 조경은 참 잘했다고 느껴집니다.



아산 현충사 본전에서 내려다 본 충의문입니다. 충의문 너머로 온양의 넓은 벌판이 보입니다.

현충사 본전 마당의 다양한 장소에 본 충의문입니다.

현충사 본전을 오르는 길에 있는 홍살문입니다. 일제 시대에 지역민들이 세웠다고 하며, 그 정성을 생각해서 70년대 현충사 성역화시에 원래 자리에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충사 입구에 있지 않고 본전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통 홍살문은 사당과 멀리 떨어져 있고 출입문 앞 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의문에서 내려다 본 홍살문입니다. 양쪽으로 소나무가 가로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현충사 본전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70년대에 대규모로 성역화된 까닭에 길이 아주 넓고 깨끗합니다. 특히 양쪽편의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충의문은 본전의 정문을 말하며 1932년 구본전 중건시 건립되었는데 1968년 현충사 성역화 공사로 현재와 같이 확장 개축되었다. 1967년4월에 박정희 대통령이 자양문(自仰門)이라는 앳서를 휘호하였으나 추에 충의문(忠義門)으로 바뀌었다. <출처: 현충사 관리소>

궁전,관아,능(陵),원(園),묘(廟),사당(祠堂)등의 정면 입로(入路)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으로 사당의 경내를 표시하며 그 경건성을 유지하기 위한 성역임을 나타낸다. 민간에서는 나라에서 충신,효자,열녀 등으로 표창받는 경우에 사는집 입로에도 세웠다. 현충사 홍살문은 일제시대 사당 재건 당시의 정성어린 민족의 성의를 길이 보존하고자 경내가 확장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본전 건립당시의 위치에 현재도 그대로 자리하고 있다. <출처: 현충사 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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