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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주말농장 ('09년 8월1주) - 토마토와 붉은 고추를 수확하다.

younghwan 2009. 8.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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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땡볕이 내려쬐는 8월의 주말농장은 약간의 결실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 주말농장이다 보니 관리가 부실하여 밭에는 잡초가 무성해서 부지런한 사람들의 밭과는 상당히 대비되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토마토는 조금이나마 열렸는데, 역시 많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오이는 제대로 자리지도 못하고 끝나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재배하는 고추와 고구마는 역시 손이 많이 가지 않았는데 결실을 맺고 있다.

밭에서 수확한 토마토. 크가는 들쑥날쑥이지만 그래도 결실을 기쁨을 주고 있다.

잡초가 무성한 가운데 토마토는 열매를 조금이나마 맺고 있다.

몇번 따지도 못한 오이.

고구마는 가꾸지도 않았는데 줄기가 무성하게 뻗어나고 있다.

고구마를 심는 목적 중의 하나인 고구마 줄기.

탐스럽게 익은 옥수수

첫번째로 고추를 수확하였다. 풋고추도 많이 먹었지만 역시 붉은 고추를 수확하는 것이 목적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렁주렁 매달린 가지. 키우기에는 약간 쉬워 보이는 듯

방울 토마토. 약간 실속은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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