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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자금성의 정전인 태화전을 들어가는 정문인 태화문(太和門)이다. 중국 자금성은 우리나라의 근정문과는 달리 정전인 태화전이 있는 조정(朝政)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3개가 있으며, 태화문은 그 중 가운데 있는 출입문으로 황제가 출입하는 문이다. 태화문 계단을 올라 태화문 앞에 서면 뒤쪽으로는 위압적인 오문(午門)이 있고, 태화문을 열면 웅장한 자금성이 눈앞에 보인다.
이 곳을 통과할 때의 위압감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태화문에서 관광객들이 그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오문(午門)이 있는 외조(外朝)와 태화전이 있는 내조(內朝)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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