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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관아

강릉 상영정, 경포호수의 아름다운 정자

younghwan 2010. 5. 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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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포호수를 내려보고 있는 작은 정자인 상영정이다. 구한말에 강릉지역 유지들의 모임인 상영계에서 세운 정자라고 하며, 일반적인 정자의 모습이 아닌 숙식을 할 수 있는 앞면 3칸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는 일반적인 한옥형태를 하고 있다. 좌.우에 있는 경호정.금란정에 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경포호수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경포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는 경포꽃동산 뒷동산에 상영정이 위치하고 있다.


왼쪽편 경호정을 거쳐서 이 곳 상영정을 오를 수 있는데, 마당은 두지 않고 있다.


상영정에 걸린 현판과 글씨들


상영정에서 내려다 본 경포호수


여러 방향에서 본 상영정



1886년에 상영계(觴詠契) 계원들이 건립한 경포호수 근처의 정자. 1886년(고종 23)에 향토유림(鄕土儒林) 16인으로 구성된 상영계의 회원들이 건립하였다. 모임인 상영계에서 상영정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상영계 회원들의 강신활동을 위해 건립하였다. 당초에 오봉산과 영귀암 사이에 건립되었으나, 1908년(순종 2)에 금산 낙안전(落雁田) 건너편으로 옮겼고, 1938년에 사천면 순포(蓴浦)로 옮겼다가 1968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겹처마에 팔작 기와지붕이다. 전면의 방 2칸에는 마루를 붙였고, 나머지 1칸은 앞마루 없이 4쪽 세살문을 달아 모두 열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정자는 현재 경포대 동쪽 호수를 향한 산기슭에 세워져 있으며 금란정과 가까이 있다. 정자의 전면에 ‘상영정’이라고 쓰인 현액과 석농 최대순, 경운 김영래의 시판이 걸려 있다. 또한 '상영계원록(觴詠契員錄)', '상영정인(觴詠亭引)'과 더불어 다수의 시문과 기문이 걸려 있다. <출처: 디지털강릉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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