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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박물관에는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시기와 형태의 불교 조각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불교조각들은 대부분 불상들이지만, 부처의 제자들인 나한상과 동자상들도 있다. 불상을 만드는 재료에 따라 석조불상, 금동불상, 목조불상 등이 있는데, 조선시대 이후에는 주로 목조불상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불교조각 중 불상들을 보면 통일신라시대 이후에는 그 조각 기술이 시대가 흐름에 따라서 퇴보되거나 정형화되어 간다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현재에 와서 새로이 만들어진 불상들조차도 석굴암 불상을 비롯하여 옛날의 불상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석조여래좌상. 대표적인 불상의 모습으로 연화대좌에 앉아 있다. 옛절터에는 대좌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석조여래입상


석탑부조신장상


금동여래입상(통일신라)


납석삼존불비상 (통일신라,보물742호)

현재 동국대학교에 있는 것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전래되어 오던 연기 일대의 불상양식 계열에 속하는 삼존불(三尊佛)이다. 본존의 얼굴이 약간 손상되었지만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대좌(臺座)에 앉아 있는 본존불은 둥근 얼굴에 당당한 체구를 가져 중후한 인상을 준다. 옷은 양 어깨에 두르고 있으며 가슴 앞에 띠매듭이 보인다. 왼손은 아래를 향해 내리고 오른손은 위를 향하고 있는데 손가락을 모두 구부리고 있다. 본존불 양 옆에 서 있는 보살은 머리에 관(冠)을 쓰고 몸에는 구슬장식을 하고 있으며, 양 손을 모두 들고 있는데 본존불 쪽의 손에는 화반을 들고 있다. 아랫도리에 표현된 촘촘한 세로 옷주름은 연기지방의 불상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형식이다. 불상의 머리 뒤에는 연꽃과 꽃무늬로 장식된 둥근 머리광배가 있고, 보살상의 머리 위에는 작은 부처와 불꽃무늬가 있어 원래는 배(舟) 모양의 광배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대좌는 각각 갖추고 있는데 연꽃이 아래위 반대로 붙어 있는 형식이다. 연기지방의 불비상(佛碑像:비석 모양의 돌에 불상을 조각하거나 또는 글을 적은 것)과 같은 양식이지만, 본존의 양감 있는 표현과 보살상의 자세를 볼 때 조금 진전된 7세기 말의 작품으로 보인다.  <출처:문화재청>


아미타여래경상


금동으로 만든 통일신라 불상 (금동여래좌상,금동보살입상,금동관음보살입상)


금동대왕상, 금동지장보살상(고려시대), 목조지장보살반가상(조선시대)


동자상, 문수동자상


목조나한좌상



나한상

불교조각
동국대학교에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불교조각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삼국시대의 불상은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얼굴에는 은은한 미소가 있고, 신체표현에 입체감이 두드러지지 않으나, 부드러운 조형감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조각은 여래상은 입상일 경우 시무외.여원인을 한 불상이 많고, 좌상의 경우 대부분 결가부좌에 촉지인을 한 예가 많다. 법의는 양 어깨를 덮는 통견에 옷주름이 가습 앞으로 여러겹의 U자형 곡선을 형성한 것과 통견의 법의가 가슴앞에서 U자형으로 내려오다가 양다리 위로 Y자형으로 갈라져 각기 U자형의 주름을 형성하면서 좌우대칭을 이루는 형식이 있다.

고려시대의 조각은 통일신라시대의 조각을 바탕으로 시기성과 지역성을 명확하게 드러내는데, 고려 후기에는 원의 영향을 받지만, 고려전기에 형성된 불상양식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온화한 양식으로 발전해 갔다. <금동아미타삼존불상>은 세지보살대신 지장보살이 협시로 등장한 예이며, 수월관음의 형상을 한 <금동보살반가상>과 <은제유희좌보살상>은 회화성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소조나한상은 초상조각으로 매우 귀중한 작품이다.

 조선전기의 조각은 고려적인 요소가 남아 있는 반면 후기는 균형을 잃거나 조각기술이 부족해지면서 불상자체가 형식화된다. 또한 조선후기에는 조각승들이 일정 지역을 기반으로 조상활동을 하여 지역적인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전시된 작품중 <목조불감>과 <목조보살상>은 17세기의 작품으로 조선후기의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다. <출처:동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