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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존재했던 도시로 지금도 로마 신전과 다리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후 서고트왕국의 지배를 거쳐서, 8세기 이슬람왕조가 코르도바를 수도로 삼으면서 번성을 누렸다. 코르도바는 콘스탄티노플과 함께 중세 학문으로 중심지로서 고대 그리스의 학문적 성과들을 유럽인들에게 남겨준 스페인에서도 가장 유서깊은 도시이다.

 스페인 동남부 안달루시아지방을 흐르는 과달키비르 강을 끼고 있는 코르도바는 거대한 이슬람 사원인 메스키타를 중심으로 도시를 형성하고 있으며, 오래된 유적들이 도시 곳곳에 산재해 있다. 코르도바는 과달키비르 강변을 중심으로 사방에 성곽을 쌓은 중세 읍성의 구조를 하고 있으며, 중세시대에 쌓은 성곽들이 도시 곳곳에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요새화된 도시인 톨레도나 그라나다와는 달리 코로도바의 성벽은 요새같은 느낌을 주지 않고 있으며, 서울이나 수원화성처럼 단순히 도심을 성벽으로 쌓아서 성내와 성밖을 구분하는 역할을 더 중요시하게 여겼던 도시로 여겨진다. 현재 남아 있는 코르도바의 성곽은 궁전이 알카사르가 있는 서쪽편에 성문과 성벽들이 많이 남아 있으며 도심 동쪽편에도 일부 성곽이 남아 있다.


코르도바 도심을 이루는 성안과 성밖을 구분해 주는 성곽이 도시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구조이다. 이 성문은 궁전인 알카사르 주변의 코르도바 서쪽편 성곽과 성문이다.


보통 중세 유럽의 성곽은 성벽 바깥쪽에 고랑을 파서 해자를 만드는 경우가 비슷한데, 이 곳 코르도바 성곽바깥쪽에도 해자가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해자같은 모습의 연못을 설치해 놓고 있다.


해자는 아니지만 해자같은 분위기를 주고 있는 코르도바 성곽 바깥쪽 공원의 연못, 경사를 따르서 물이 흐르도록 되어 있다.


코로도바 성곽 서쪽편 성문. 성문의 폭은 그리 넓지 않은 편이며, 특별한 장식을 하고 있지는 않다. 우리나라 읍성의 성문과는 달리 문루 같은 시설을 두고 있지 않으며, 성문 주변에 망루와 치를 설치해 놓고 있다.


성문 남쪽편에는 돌출된 방어시설인 치에 건물을 얹어 놓은 망루가 있다.


성을 방어하는 성곽 앞쪽으로 돌출된 치. 이 성곽은 총포를 사용하기 전인 중세에 건설된 것으로, 총을 쏘기 위한 총구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성문 위에는 문루가 없는 대신에 스페인 성곽 특유의 화살표 모양의 여장이 설치되어 있다.


성문과 성벽 위에 설치된 여장

 


성곽은 석축을 쌓아서 만든 석축성으로 성곽의 높이는 약간 높은 편이다.


성문과 치, 망루 등 중요 방어시설은 큰돌로 석축을 쌓았고, 일반적인 성벽은 작은 돌로 쌓았다.


일박적인 성벽의 석축을 쌓고 있는 작은 돌. 크기는 일정한 편이 아니고, 서울 성곽처럼 오랜기간 동안 보수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코르도바 성문 앞에 있는 동상



동상 앞 분수

 

코르도바 성벽

 


코르도바 성문을 들어서면 오래되고 좁은 골목길이 이어진다. 성문 입무에만 길이 약간 넓은 뿐, 조금만 들어가면 좁은 골목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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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참조;
  1. 스페인 & 포르투칼, lonely planet, 2009년

  2. 엔사이버 세계문화탐방
  3. 브리태니커백과
  4.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