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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부평시장 수제어묵

younghwan 2014. 4. 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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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평시장은 1910년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세워진 공설시장으로 전형적인 재래시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부산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거래하던 재래시장들은 최근 다양한 먹거리로 일반시민이나 관광객들의 관심을 새롭게 끌고 있는데 부산 부평시장은 그 중 대표적인 시장일 것이다. 먹거리 골목을 형성하고 있는 족발을 비롯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오뎅, 팥죽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오뎅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요리로 어묵을 무 등과 함께 국물에 삶아낸 요리를 말하지만 한국에서 보통 어묵을 오뎅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어묵은 생선을 녹말 등과 넣아 반죽하여 튀긴 것으로 부산지역에서 많이 만들어져 대표적인 간식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만들어 튀기는 수제어묵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부산 부평시장에 가면 다양한 수제어묵을 맛볼 수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부산오뎅. 우리나라 대부분의 어묵은 부산에서 만들기때문에 비슷한 맛을 하고 있지만, 부평시장에서는 그곳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오뎅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는 부산오뎅


부산 부평시장에서 맛집골목을 형성하고 있는 수제어묵


수제어묵을 가공하고 있는 모습.


부산 수제어묵



우리나라에 처음 개설된 공설시장인 부산 부평시장. 전형적인 재래시장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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