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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건축(불전_요사)

양산 영축산 통도사 - 불이문

younghwan 2009. 1. 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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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의 2번째 영역인 중로전 영역을 들어가는 입구인 불이문입니다. 모든 것이 평등하고 차별이 없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세번째 출입문인 불이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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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전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 불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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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문에서 바라본 하로전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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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지은 절로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통도사의 세번째 문으로 해탈문이라고도 불리는 불이문은 고려 충렬왕 31년(1305)에 처음 지은 후, 조선 후기에 다시 지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모든 것이 평등하고 차별이 없음을 불이(不二)라 하며, 불이문은 이러한 불이법문(不二法門)을 상징하는 것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 건물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짜임새가 있고 견실한 건물이다. 문에 걸려있는 ‘원종제1대가람’이라고 쓴 현판은 명나라 태조 주원장이 직접 쓴 것이라고 전해진다. <출처:문화재청>
 중로전 영역에는 주 불전인 대광명전(大光明殿)을 중심으로 용화전, 관음전, 장경각, 해장보각 등의 전각을 배치하였다. 중로전에서 가장 웅장한 대광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식 팔작집으로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이 봉안되어 있다. 비로자나란 광명(光明) 편조(遍照)라는 뜻을 지니므로, 그래서 불전의 이름을 대광명전이라 한단다. 대광명전은 통도사 개창 당시에 초창되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현재의 건물이 언제 중건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출처:문화원형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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