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공원 인근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 조성된 생태습지원이다. 전에는 난지캠프장을 지나면 자연스러운 습지처럼 하천 부근에서 자라는 버드나무같은 나무들이 있었고, 한강물이 자주 들어와 자연스럽게 습지가 조성되었던 곳이었다. 최근에 이 곳에 생태습지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이며, 내부에는 한강물이 드나들 수 있는 물길이 조성되어 있고, 여러곳에 물이 머물수 있는 작은 연못이 있다. 이 연못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어 놓고 있어 자연스럽게 수생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 습지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탐방로를 데크로 조성해 놓고 있어 산책과 수생식물 관찰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난지도 노을공원 아래에 조성되어 있는 생태습지원. 탐방센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