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대장전은 미륵전 정면에 위치한 작은 법당이다. 원래는 미륵전 마당 가운데 있는 목탑이었던 건물로 조선시대에 금산사가 중건될때 목조탑을 법당 건물로 바뀌었다고 한다. 전통적인 가람배치에 있어서 금당 앞에 있던 목탑으로 보인다. 지금도 지붕에는 목탑이었을때의 흔적이 남아 있다. 금산사 대장전. 앞면 3칸의 작은 건물로 지붕에 목탑이었던 흔적이 남아있다. 대장전 편액. 대장전에 모셔진 석가모니불 여러 방향에서 본 금산사 대장전 금산사는『 금산사사적』에 따르면 백제 법왕(600)때 세운 절이라고 한다. 이 건물은 원래 미륵전 뜰 가운데 세운 목조탑으로 불경을 보관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예전의 기능은 없어지고 안에 불상을 모시고 있다. 조선 인조 13년(1635)에 다시 짓고, 1922년에 지금 있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