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가 사랑했던 도시 아를의 기차역에서 내리면 약 10분 정도 론강변을 따라서 걸으면 아를 도심으로 들어갈 수 있다. 기차역에서 도심까지 걸으면서 볼 수 있는 풍경이 고흐의 대표작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그렸던 풍경을 볼 수 있다. 낮이라서 실제 고흐가 그렸던 그림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는 없지만, 고흐가 그림을 그리면서 보았던 론강의 모습을 같이 볼 수 있었다는데 의이가 있었던 것 같다. 이 그림에서 고흐는 강렬하고 어두운 색과 넓고 불안정한 터치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하늘에 별들이 밝게 빛나고 론강에는 도시의 불빛이 반사되고 있다. 노란색과 푸른색을 주로 사사용하고 있으며 고흐 특유의 강렬한 붓터치가 인상적인 그림이다. 이그림은 현재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