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정림사지 (동영상)
백제의 수도 부여를 가면 금강(백마강) 하류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금강 하류의 논산부터 노령산맥 이북의 호남평야를 경영할 수 있는 육로, 수로상 아주 중요한 위치에 수도를 정했음을 느낄 수 있다. 반면에 부여는 백제가 삼국시대에 신라에 멸망한 까닭에 경주에 비해서 유적지가 아주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백제의 예술적 기질과 성과는 일본 나라의 동대사 등 일본과 익산의 미륵사 등에 오히려 많은 흔적이 남아 있다. 정림사지는 백제의 많지 않은 예술적 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정림사지가 들어선 위치는 부여의 중심지역으로 경주의 황룡사지의 위치와 비슷하다. 정림사지와서 새로 알은 사실은 우리는 정림사지 5층석탑이 당나라가 백제를 멸망시키고 소정방이 그 기념으로 정림사에 탑을 새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