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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크신전 32

카르나크 신전 - 투트모시스3세의 <축제의 홀>

카르나크 신전에서 건물들이 자리잡은 곳 중 가장 동쪽에 자리잡은 것이 이 곳 '아크-메뉴'이다. 입구쪽의 탑문과 열주들과는 달리 이 곳은 웅장하기 보다는 사람이 거처하는 곳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중왕국 안뜰 뒤의 화강암 문턱 세개를 넘어서면, '아크-메뉴(akh-menou)' 즉, '기념물들의 빛'에 이른다. 종종 이곳은 투트모시스3세의 '축제의 홀'로 불리기도 한다. 이 '하늘'의 심장부에서 사람들은 파라오의 재생과 카르나크의 대사제들의 종교의식을 참관했다. 옛 신들의 '영혼'과 자신들의 에너지를 현재의 왕에게 전하는 별이된 파라오들의 영혼이 현현하는 곳이 바로 여기였다. 아직도 건물의 형태가 남아 있는 투트모시스3세의 '축제의 홀' 홀 내부의 석상 홀을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열주들, 그리..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아멘호텝 3세의 안뜰

카르나크 신전의 제3탑문을 나오면 거대한 2개의 오벨리스크를 볼 수 있고 왼쪽으로 보면 약간 큰 안뜰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을 '아멘호텝 3세의 안뜰'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은신처의 안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신전 내부에서는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3탑문 우측편의 넓은 공간입니다. 안내표지판입니다.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다주실 / 대열주실 (Hypostyle Hall)

다주실(Hypostyle Hall)은 거대한 기둥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이 카르나크 신전의 기둥들을 보면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을 장식하는 기둥들의 원형임을 느낄 수 있다. 그 기둥의 크기와 숫자가 엄청나서 보는 사람들을 압도하고 있다. 제2탑문을 지나 다주식 홀로 들어가 보자. 이 곳이야 말로 카르나크에서 가장 웅대한 곳으로, 너비 102m에 깊이 53m로 면적이 5,400 m²에 달하며 134개의 원기둥이 있다. 그 중 122개는 측랑 위에 서 있으며 12개는 높이가 23m에 달하는 중앙 통로의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다. 중앙 홀이 측랑보다 더 높고, 돌로 된 격자 창들이 나 있는데, 이 곳으로 빛이 들어와 일년의 절기와 하루의 때에 따라 이런 저런 장면들을 비추게 될 것이다. ..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람세스3세 신전 (내부)

카르나크의 람세스 3세 신전은 이집트 곳곳에 산재해 있는 람세스3세의 흔적들처럼 많은 부조들과 석상들로 장식하고 있다. 전체 카르나크 신전 지역내에서도 독립된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규모가 크고 섬세하게 꾸며진 신전이다. 카르나크 람세스3세 신전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람세스3세 신전 내부의 석상들 람세스3세 신전 내부의 부조들 람세스3세 신전 내부의 상형문자 부조 람세스3세 신전 내부 깊은 곳 카르나크 아몬 대신전 큰안뜰 오른쪽편에 람세스3세의 신전이 있는데, 입구에 2개의 초대형 동상이 세워져 있었으나 하나만이 아직까지 남아 있을 뿐이다. 이 신전 역시 테베 3신의 나룻배들을 위한 가제단으로 쓰였다. 신전의 탑문 위에는 어둠의 힘들, 적들을 물리친 파라오의 모습을 표현한 장면들이 있다. 아몬이 자신의 ..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타하르카의 주랑

카르나크 아몬 대신전 제1탑문을 지나서 만날 수 있는 큰안뜰 중앙에 있는 타하르카의 주랑과 제단입니다. ☞ 타하르카 Taharqa was king of Egypt, and a member of the Nubian or Twenty-fifth dynasty of Egypt. His reign can be dated from 690 BC to 664 BC. He was the son of Piye, the Nubian king of Napata who had first conquered Egypt, and the younger brother and successor of Shebitku. 타하르카 주랑과 제단 카르나크 아몬대신전 큰안뜰 중앙의 제단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신전 - 세티2세의 제실

세티2세의 제실을 비롯한 3개의 제실안내 표지판 제실 내부 모습 제실 입구 위쪽 부분의 부조 제실 안쪽의 부조들 제실안쪽으 상형문자 글씨 카르나크 신전 제1탑문을 지나면 큰안뜰 왼쪽편을 보편 세개의 제실을 볼 수 있다. 즉 세티2세의 것이 듯한 제실과 그의 아내 무트의 제실, 그리고 그들의 아들 콘수의 제실이 있는 작은 신전이 하나 있다. 이 신전은 아몬신의 나룻배들의 가제단으로 쓰였다.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큰 안뜰

제1탑문을 거쳐서 들어가면 제2탑문을 배경으로 넓은 안뜰을 만날 수 있다. 탑문의 두 탑 사이를 지나 지금까지 알려진 뜰 가운데 가장 거대한 안뜰로 들어가 보자. 왼쪽에는 세개의 제실과, 즉 세티2세의 것인 듯한 제실과 그의 아내 무트의 제실, 그리고 그들의 아들 콘수의 제실이 있는 작은 신전이 하나 있다. 왼쪽에는 18개의 원기둥의 늘어선 주랑이 하나 있다. 오른쪽에도 비슷한 원기등이 늘은 주랑이 있고 그 옆으로 람세스3세의 신전이 있다. 제2탑문을 배경으로 한 큰안뜰 왼쪽편의 세티2세의 제실 오른쪽 편의 18개의 원기둥들이 들어선 부바스티드들의 주랑 왼쪽편의 주랑 카르나크 신전 큰 알뜰 안내문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제1탑문 (Pylon I)

카르나크 신전을 멀리에서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이 제1탑문입니다. 이런 종류의 탑문은 이집트 신전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줍니다. 카르나크 신전에는 제8탑문까지 있습니다. 탑문을 지나면 회랑이 나오고 다시 탑문이 나오고 그런 형태로 어마어마하게 큰 신전이 건축되어 있습니다. ☞ 탑문(Pylon) 현대 건축에서는 전선을 늘어뜨린 철탑이나 다리의 교각, 특정한 유형의 구조물 공사에서 거더(대들보)를 받치는 기둥 등 모든 종류의 지지탑을 말한다. 원래는 기념비적인 출입구나 탑과 같은 구조물을 두루 일컫는 말이었다. 고대의 파일론은 대부분 신전으로 들어가는 문의 측면에 있는 거대한 석조 구조물이었다. 이집트인들은 파일론을 자주 사용했는데, 보통 무덤의 입구임을 나타내는 축소형 피라미드 형태로 만들었다. ..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스핑크스의 길

룩소르의 카르나크 신전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유물이 제1탑문 앞에 도열해 있는 숫양 머리 모양의 스핑크스입니다. 카르나크의 아몬 대신전 앞에는 세티1세의 두 오벨리스크가 장식하고 있던 편편한 포장 바닥이 남아 있는데 아몬신의 거대한 나룻배와 신전들을 세우는데 쓰일 자재들이 도착하는 곳이 이곳 부두이다. 지금은 넓은 광장으로 조성되어 있고 나일강 건너편으로 왕가의 계곡이 있는 서안이 보인다. 이 선창으로 부터 스핑크스들(원래는 124개였으나 현재는 40개)이 늘어선 길이 시작되어 제1탑문까지 이어진다. 이 스핑크스들은 사자의 몸에 아몬신의 신성한 동물인 숫양의 머리에 가졌다. 그들의 앞발사이에 파라오가 인 두개의 앙크 표지를 쥐고 있다. 제1탑문 양쪽으로 도열해 있는 숫양 머리 모양 스핑크..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Karnak Temple)

이집트의 나일강 중류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룩소르에 있는 카르나크 신전은 이집트 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전이다. 이 신전이 후대 그리스와 로마의 신전 건설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리라 짐작케하는 양식과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위용을 자랑하는 카르나크 신전의 제1탑문 반대편 나일강 너머 서안 언덕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카르나크 신전 탑문 사이의 길 카르나크 신전의 거대한 열주들 카르나크신전의 오벨리스크 ☞ 카르나크 신전 4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대 이집트의 카르나크는 이집트 최대의 신전으로 가장 인상깊은 곳 중 하나이다. 중기 왕조시대, 테베 지역의 신인 아문신과 태양의 신 라(La)의 결합으로 아문라신이 탄생한다. 카르나크신전은 여러명의 파라오에 의해 건설된 아문라 신의 신전과..

이집트(Egypt) 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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