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 신전 첫번째 탑문을 통과해서 람세스2세의 안뜰을 지나면, 두번째 탑문을 볼 수 있고 그 앞에는 람세스 2세의 두개의 석상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이 탑문은 아멘호테프 3세때 세워졌으며, 후대인 람세스 2세때 자신의 석상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탑문을 지키고 앉아 있는 람세스2세 석상 두개의 석상 중 서쪽편 석상은 얼굴을 포함하여 형상이 온전하게 남아 있고, 동쪽편 석상은 얼굴이 파괴되어 있다. 화강암으로 석상을 만들어서 아주 튼튼해 보인다. 군주의 오른쪽 무릎에 등을 기댄 그의 아내 네페르타리는 '카'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위해한 하토르 여사제의 옷을 걸치고 있다. 석상 아래에 새겨진 기록들과 부조 그림 크게 보기 람세스 안뜰을 나서려면 아멘호테프3세의 탑문의 문틀 구실을 하는 람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