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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유적지 5

남해 충렬사 - 이순신 장군 가묘가 있는 곳에 세워진 사당

남해 충렬사는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이자 이충무공이 전사하신 노량해전의 현장인 남해섬과 하동사이의 노량해협을 바라보이는 나즈막한 동산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충렬사가 있는 자리는 이충무공이 잠시 가묘를 썼던 자리에 지역민들이 충무공을 기리기 위해서 비석을 세우고 국가에서 성역화 시켰던 곳입니다. 고종때 서원 철폐령에 따라 없어졌다가 일제시대 때 개인이 사비로 새로 건립한 사당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남해대교와 노량해협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이충무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임진왜란 마지막 격전장이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신 노량해협 바다가 보이는 나지막한 동산에 이충무공의 사당인 남해 충렬사와 이충무공 가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충무공 사당인 남해 충렬사를 들어가는 입..

[통영 충렬사] 입구, 동백나무, 강한루(江漢樓)

통영에 있는 이충모공을 모신 사당인 충렬사 입구의 모습입니다. 통영의 중심부 뒷동산에 자리잡고 있는 충렬사는 현충사와 더불어 가장 유서깊은 유적지 중의 하나입니다. 통영에 있었던 통제영에서 관리하던 사당으로 충무공 관련 유물 중 제일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명황제가 하사한 팔사품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는 수령이 수백년이 동백나무가 있고, 이 곳을 참배하러 온 시인.묵객들이 잠시 쉴 수 있는 누각인 강한루(江漢樓)가 있습니다. 통영 충렬사 입구에 있는 홍살문입니다. 보통 홍살문은 정문이라고도 하며 능(陵)·원(園)·묘(廟)·궁전·관아 등의 정면 입로(入路)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을 일컫는 말입니다. 조신시대에 유교 이념 확산을 위해 효자.열녀.충신 등에게 홍살문을 세우게 했는데 지금은 많..

[통영 충렬사 (忠烈祠)] 외삼문, 내삼문, 부속 건물, 충렬묘비

통영의 충렬사는 조선 관제에서 높은 지위에 속하는 통제영에서 관할하던 충무공 사당답게 격이 높아 보이고, 건물의 배치나 조경 등이 상당히 잘 꾸며져 있습니다. 충렬사 앞에 동백나무가 있는 마당과 누각을 지나면 실질적인 사당의 첫번째 출입문인 외삼문이 있고, 양쪽에는 통제영에서 세운 여러 비석과 충렬비가 있는 비각이 양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소박하지만 간결하게 꾸면진 정원과 4동의 부속건물, 작은 쪽문과 사당을 출입하는 내삼문이 있습니다. 홍살문에서 여러단계의 문과 계단을 거쳐서 사당에 이르게 됩니다. 통영 충렬사의 실질적인 첫번째 출입문인 외삼문입니다. 동백꽃이 피어 있는 마당과 누각 아래를 지나면 잘 꾸며진 정원 가운데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충렬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충렬사의 두번째..

[아산 현충사] 정려(旌閭), 연못

아산 현충사 경내 우측편에 자리잡고 있는 정려와 연못입니다. 수령이 수백년된 느티나무가 있고 그 옆에 마을 사람들에게 충신과 효부가 있었음을 알려주는 정려가 서 있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옛날에는 이 곳이 마을 입구였던 것 같습니다. 그 옆으로는 70년대 현충사 성역화시 조성된 궁궐의 연못을 본 뜬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연못이 있습니다. 현충사 경내에 들어서면 오른쪽편에 커다란 연못이 있고 그 입구에 충무공과 그 후손을 기리는 정려가 있습니다. 네분의 충신과 네분의 효자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지금 충무공 후손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려에 걸려있는 현판입니다. 내용은 잘 모르겠만.... 안내표지판 정려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에게 임금이 편액을 하사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 입구에 걸어두는 건물로 ..

[아산 현충사] 정문 주변, 들어가는 길

이충무공의 유적지 중에서 제일 잘 알려진 아산 현충사입니다. 충무공이 젊은 시절 살았던 집과 뒷동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충무공 고택과 활터가 있는 곳에 서면 멀리 온양 시내의 넓은 벌판이 보이는 경치가 상당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70년대 이후 충무공 유적지로서 성역화되어서 가꾸어 왔기 때문에 수목이 우거지고 조경이 아주 잘 꾸며져 있습니다. 물론 최근 경매에 넘겨져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충무공의 고택도 이곳에 있습니다. 아산 현충사 정문인 충무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현충사의 전경입니다. 70년대에 정비한 문화유적 시설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넓직한 길이 충무공 영정을 모신 현충사까지 뚫려 있습니다. TV프로에 가끔씩 등장하는 현충사 꽝꽝나무입니다. 흔히 보이는 사철나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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