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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소설 토지의 전반기 주무대인 하동 평사리의 최참판댁은 박경리 작가의 상상력에 근거하여 소설속에 나오는 집을 재현해 놓고 있다. 건물은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고택의 형식과는 잘 맞지 않는 것 같고, 궁궐 건물(창덕궁 연경당)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주는 저택이다. 이 저택의 출입문은 솟을대문으로 된 정문이 있고, 서쪽편에 안채와 별당을 출입하는 문이 있다. 최참판댁 입구인 솟을대문과 행랑채의 규모가 상당히 크고,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안채로 들아가는 대문이 별도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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