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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유적_고분

경주 황남대총, 주변의 고분들

younghwan 2010. 1. 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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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대릉원 내에 있는 많은 고분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무덤인 황남대총입니다. 남북으로 두개의 무덤이 연결된 쌍분으로 북분은 여자, 남분은 남자의 무덤으로 판명되었으며 왕릉인지는 알 수 없는 고분입니다. 황남대총 앞쪽에도 규모가 작은 쌍분이 있으며 주위로 많은 고분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천마총 맞은 편 연못가에 자리잡고 있는 대릉원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황남대총입니다.

대릉원 황남대총 남쪽에 있는 작은 규모의 쌍분으로 만들어지 고분입니다.

황남대총 주변의 대릉원 고분들입니다.

미추왕릉 뒷편에 있는 소규모의 대릉원 봉분들입니다. 일부 봉분에는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대릉원 황남대총과 천마총 사이에 있는 작은 연못입니다.



경주 제98호 고분이라고도 불리는데 남북으로 2개의 무덤이 연결되어 있는 쌍무덤[瓢形墳]으로 경주지역에서 최대규모에 속한다. 1973~75년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발굴·조사되었다. 그결과 남분(南墳)을 먼저 만들고 후에 북분(北墳)을 남분에 잇대어 만들었음이 밝혀졌다. 북분의 피장자는 칼을 차고 있지 않으며 부장된 은제허리띠[銀製銙帶]의 띠끝꾸미개[帶先金具]에 부인대(夫人帶)라고 새긴 글자가 있어서 여자로 판명되었다. 남분의 피장자는 남성으로서 이들은 부부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남분과 북분 모두 돌무지덧널무덤[積石木槨墳] 구조이며 5세기경에 조성되었다. 무덤의 규모는 남·북분을 포함한 전체 길이(남북방향)가 120m, 남·북분 각각의 동서길이는 82m로서 같고, 높이는 남분이 22.2m, 북분이 23m 정도이다. <출처: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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