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역 부근에 위치한 국내 재벌인 CJ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인 빕스(Vips) 홍대점이다.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로 스테이크와 뷔페형식의 샐러드바 형식으로 운영되는 식당으로 호텔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면서 가격은 호텔에 비해서 저렴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외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정식 뷔페보다는 준비된 음식 수준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샐러드 바를 많이 이용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정통 스테이크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기는 하지만, 격식없이 자유롭게 뷔페를 즐기면서 스테이크는 여러명이 나누어 먹는것이 이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인 것 같다. 정통 서양식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약간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당해 보이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부근 롯네시네마가 있는 빌딩 1개층을 사용하고 있는 빕스홍대점(Vips) 입구.
이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넓은 대기실을 두고 있다.
샐러드바기 있는 식당 내부.
스테이크를 위주로 다양한 특별 이벤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는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첫번째 접시. 역시 훈제연어를 제일 먼저 찾게 된다.
두번째로 가져온 접시.
스프, 베트남 쌀국수, 까르보나라
스테이크 메뉴 중 하나인 빕스플아맨즈(Vips Ploughman's)이다. 이날 우리 식구 4명이 갔는데, 2명은 샐러드바를 주문하고 2명이 이 메뉴를 선택했다. 감자와 스테이크 2점, 햄, 베이컨, 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은 풍족한 편이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2명은 샐러드바를 먹을 수 있다. 감자가 포함된 이 메뉴는 영국풍으로 개발된 스테이크 메뉴인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크는 뜨겁게 달구어진 돌로 만든 판에 올려서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따로 주문한 기네스 맥주
케잌을 비롯한 간단한 후식
창문 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홍대입구역 부근
빕스홍대점이 있는 빌딩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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