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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계조암] 흔들바위와 함께 있는 작은 암자

younghwan 2010. 9. 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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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신흥사의 부속 암자인 계조암이 흔들바위와 같이 있다. 예로부터 이곳에서는 고승들이 수도를 하던 바위속에 자리한 암자이지만 오래된 건물은 지금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뒤로는 햇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울산바위가 보이고 앞으로는 설악산 계곡과 봉우리들이 보이는 자리에 자리잡고 있다.

계조암 외부에는 삼성각이 있고, 계조암은 바위사이 동굴이라고 한다.

바위사이로 계조암이 보입니다만 공사중이라 그런지 경치는 ...

계조암과 흔들바위는 같은 장소에 있다. 사람들이 열심히 흔들바위를 굴려보고 있다.

계조암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계조암을 오르는 돌계단

아래에서 본 계조암과 흔들바위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산내 암자이다. 설악산 울산바위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흔들바위가 나오는데 바로 그 뒤쪽의 커다란 바위 에 조그만 암자가 있다. 바위 속에 법당을 마련했는데, 바닥엔 온돌까지 놓여 있다. 신라 자장율사가 수도하기 위해 처음 만들었다는데 그 뒤 원효·의상·지각·봉정 등 여러 조사(祖師)들이 대를 물려 수도하였다고 하여 이름이 계조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계조암이 들어앉은 바위가 목탁 바위인데 이 암자는 목탁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다른 절에 서 10년 걸릴 공부도 5년이면 끝낼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출처: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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