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Nice)는 이탈리아 국경에서 32km 정도 떨어진 도시로 인근 모나코왕국과 더불어 지중해 관광의 중심지로 유럽인들이 가장 동경하는 휴양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니스가 있는 지역은 원래 그리스인들이 건설한 식민지로 로마시대에는 프랑스와 독립된 지역으로 13세기부터 1860년까지는 사보이 왕국의 지배를 받았던 도시이다. 지금은 해안 백사장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해변과 따뜻한 기후, 유럽내륙과의 편리한 교통 등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도시이다. 니스는 기차로 파리 6시간, 마르세유 2시간30분, 제노바 3시간 정도 걸린다. 이 곳 니스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로 넘어가기 위해서 잠시 들렀던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기차역에 짐을 맏겨놓고 해변까지는 가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