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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Bibliotheca Alexandrina) - 인류의 염원으로 재건된 도서관(외부)

세계 최초의 공공 도서관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재현하고 싶은 인류의 열망인 담긴 도서관입니다.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의 호소에 전세계가 동참하여 2002년 원래 도서관이 있던 알렉산드리아 대학 앞, 지중해를 바라보는 위치에 현대식 건물로 건축된 도서관입니다. 세계인들의 이 도서관에 대한 동경과 열망이 담겨있는 장소입니다. 1. 도서관, 1. 도서관 외부 2. 도서관 내부, 3.박물관 지중해를 바라보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입니다. 해안가 도로에서 계단을 따라 걸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현대적인 건축미가 매우 뛰어나 보이고, 전 세계인의 정성이 녹아있는 듯 합니다. 세계의 모든 문자들로 장식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외벽입니다. 자랑스러운 한글이 아주 크게 쓰여 있습니다. 도서관 외부을 장싱하고 있는..

이집트(Egypt) 2009.01.24

일본 최대의 목조건물 동대사(東大寺) - 나라공원

나라 시 동부의 나라 공원은 동서 약 4킬로미터, 남북 약 2킬로미터, 넓은 잔디받에 많은 사슴이 있는 공원으로 원내에는 도다이샤 절, 고후쿠지 절, 가스카타이샤 등, 일본을 대표하는 절과 신사가 있다. 작은 시냇물이나 연못과 혜자가 경관에 윤택함을 더하여 나무들 사이에 있는 절과 신사의 큰 지붕과 탑이 보이는 경치는 사계절을 내내 아름다우며 연중 찾는 사람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도우다이샤는 728년, 불교를 중시한 쇼우무 천황의 명으로 건립된 전국 68개소에 있었던 국분사의 총본산으로 헤이죠우교의 동쪽에 선 큰 절이라는 의미로 '동쪽의 절(도우다이샤)’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폭 57미터, 안쪽으로 50미터의 세계 최대 목조건축인 도우다이샤 대분전에는 높이 15미터가 넘는 ..

일본(Japan) 2009.01.24

강화 광성보 - 조선후기

구한말 서양과의 투쟁의 현장인 광성보입니다. 이 광성보는 당시에 사용한 대포와 포대, 성이 잘 남아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답사 오기에 좋으며, 바다를 내려다보는 전망과 돈대의 곡선 모양이 인상적입니다. 광성보는 언뜻 보기에도 강화도를 둘러싸고 있는 돈대중 규모가 가장 크고, 많은 사람이 주둔할 수 있어 보이기 때문에, 강화도를 지키는 지휘본부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광성보는 손돌목 돈대와 용두돈와는 숲길로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여름에 방문하여 쉬원한 숲길을 걸으면서 감상을 하면 좋습니다. 광성보 입구 성문입니다. 돈대중에서도규모도 아주 큰 편에 속합니다. 광성보에 전시된 신미양요 당시의 대포들입니다.광성보의 성벽입니다. 아주 튼튼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광성보 성벽에서 총으로 사격을 할 수 있게..

섬진강 여행 - 곡성 기차마을 (동영상)

섬진강 중류에 자리잡은 곡성에 예전에 곡성역으로 사용하던 곳에 철로 공원을 조성하여 자전거로 철로 위를 달릴 수 있는 기차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조: 섬진강 기차마을) 이외에 섬진강변에는 남부지방을 달리는 경전선 열차가 섬진강을 따라서 운행되고 있고 그 곳에 또한 관광용 증기열차가 운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타 2009.01.24

섬진강 여행 - 구례구역 부근 섬진강(동영상)

섬진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구례구역 부근의 섬진강 풍경입니다. 구례구역은 역이름이 구례역이 아니라 구례구역으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이 역이 속한 행정구역이 구례가 아니라 순천이라고 구례역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꽤 아름다운 역사입니다. 이 섬진강을 경계로 남쪽은 순천시이고 북쪽은 구례군이라고 합니다. 이 구례부근이 부근 섬진강변에서는 제일 넓은 지역으로 보입니다. 이 곳에서 지리산 물이 섬진강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이 예전부터 구례를 들어가는 입구였던 곳 같습니다.

기타 2009.01.24

구례 지리산 화엄사 - (동영상)

전남 구례에 자리잡고 있는 지리산 화엄사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찰이다. 구례는 섬진강변에서 가장 넓은 평지가 있는 곳으로 명산과, 강, 들판이 모두 있는 곳이다. 구례 화엄사를 찾아가는 길은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길인 성삼재를 오르는 길목에서 옆으로 조금 빠져 나가면 된다. 사찰의 규모가 크기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여름에는 계곡에 발을 담그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화엄사에서 자동차로 한참을 오르면 높은 고개인 성삼재와 노고단을 볼 수가 있고, 가까운 곳에 맑은 섬진강이 있는 곳이다.

기타 2009.01.24

김해 구지봉, 수로왕비릉 - 가야 수로왕 탄생 설화, 구지가(龜旨歌) 설화(동영상)

김해 시내에서 약간 북쪽에 자리한 구지봉은 가야 건국 설화의 무대이자, 수 많은 학생들이 국어 시간에 배워야만 하는 '구지가'의 무대이기도 하다. 구지봉은 김해박물관 바로 올라갈 수 있는 뒷동산이자 수로왕비릉을 통해서도 올라 갈 수 있다. 구지봉의 생김새는 구지봉 뒷산과 연결하여 거북이의 머리 부분과 비슷하고 목부분에 수로왕비릉이 자리잡고 있고, 지금은 도로가 있어 꼭 목이 잘린 것 처럼 보인다. 구지봉 정상에 올라서면 조선시대 명필 한석봉이 '구지봉석'이라고 끌씨를 적어놓은 고인돌과 중간 누가 세워 놓은 지는 알 수 없는 바윗돌이 서있다.

기타 2009.01.24

국립 김해박물관 제2전시실 - 가야인의 전쟁무기, 갑옷, 투구, 마구 (동영상)

가야박물관에는 다양한 가야시대의 전쟁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장구 및 모양들이 중세 유럽의 기사들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가 사극에서 보았던 군인들의 모습과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야 박물관의 판금 갑옷과 철기 무기류, 마구 등을 보면 가야에는 상당히 철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또한 기술도 상당히 발달해 있었던 것 같고...... 이 곳 가야박물관의 전쟁무기들을 보면 영화 '반지의 제왕'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가야는 그 시대 최고의 기술을 이용하여 무기를 개발하였다. 전쟁용 무리로는 칼(刀,劍).창.화살 등이 대표적이다. 용과 봉황이 장식된 큰 칼이나 지나치게 긴 창 등은 무기의 기능뿐만 아니라 신분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보다 예리하고 관통력이 증가된 실용적인..

기타 2009.01.24

국립 김해박물관 - 가야연맹국, 가야인의 생활 (동영상)

가야의 집모양은 발굴된 집자리와 집모양토기를 통해 알 수 있다. 구덩이 파서 만든 움집과 기둥을 세워 만든 다락집이 있는데 움집은 살림집, 다락집은 창고로 추정된다.움집은 구덩이를 파고 기둥을 세운다음 가장자리를 따라 벽을 세운 형태이다. 집안에는 부뚜막과 운동시설이 있는 것도 있다. 다락집은 높은 기둥을 세워 만드는데, 이는 짐승의 침입과 습기로부터 곡식을 보호하기 위한 창고와 같은 것이다. 곡식은 주로 큰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였다. 전시된 토기들은 삼한과 가야지역에서 출토된 큰 항아리이다. 저장용으로 사용된 것도 있지만 큰 토목공사를 할때 제사용으로 쓴 것들도 있다.

기타 2009.01.24

국립 김해박물관 제1전시실 - 낙동강유역의 선사문화 (동영상)

낙동강 유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구석기 시대부터이다. 구석기인들은 편석기와 나무와 뼈로 만든 도구를 사용하였다. 사냥과 채집을 위하여 이동하면서 생활하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 지역의 구석기 유적은 후기 구석기 시대(B.C 35,000 ~ B.C. 10,000)에 해당하여 석영암으로 만든 몽돌석기와 종돌날몽돌, 숨베찌르게 등이 대표적인 유물이다. 신석기시대(B.C. 10,000 ~ B.C.1,000)에는 새로이 토기와 간석기가 출현하고 정착생활을 시작하였다. 신석기인들은 사냥과 채집, 고기잡이를 하였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사도 지었다. 이 지역에서는 대규모 패총과 생활유적은 물론, 무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석기시대 유적이 확인되어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청동기시대(B..

기타 2009.01.24

마산 마산만 해안 - 마산만 (동영상)

경남에서 가장 큰 도시인 마산은 진해만에서 가장 안쪽에 있어 파도가 거의 없고, 경남내륙지방과 낙동강과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때문에 예로부터 물류의 중심지로 발달한 도시이다. 지금의 마산은 어항으로서의 느낌을 줄 정도로 마산항에 어선들이 많이 정박해 있지는 않고 공업도시답게 화물선들이 주로 정박하고 있다. 하지만 남해안에서 잡은 수산물들은 대부분 부산이나 마산을 통해서 전국으로 유통되기때문에 마산의 어시장은 전국적으로 아주 큰 편에 속한다. 마산만은 내해의 끝에 있기때문에 바다처럼 보이지 않고 하나의 호수 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타 2009.01.24

가지산을 넘는 고개 (석남터널,750m)- 울산에서 밀양으로 (동영상)

가지산(1,241m)은 영남 알프스라 불리면 남쪽 지방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가지산을 중심으로 고헌사, 신불산, 재약산, 영축산 까지 높은 산맥을 형성하며 울산쪽과 밀양쪽을 구분한다. 그래서 울산에서 밀양을 갈려면 꽤나 높은 고개를 넘어야만 하고 고개를 넘어 밀양쪽으로 들어서면 얼음골이 있는 아주 깊은 계곡을 지나서 밀양으로 갈수 있다. 그래서 가지산을 넘는 고개에서 보면 멀리 울산방향으로 시원한 경관을 볼 수 있다.

기타 2009.01.24

밀양 재약산 표충사(동영상)

밀양 표충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호국불교와 연관이 많은 곳이다. 표충사란 이름 자체가 사명대사를 모신 유교 사당이었던 표충사에서 유래했고 상당한 기간 동안 불교의 중심전인 대광전과 유교 서원인 표충서원이 나란히 있어 왔다. 영남 알프스 중의 하나인 재약산 아래에 자리 잡은 표충사는 맑고 깊은 계곡속에 있고, 불보 사찰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였던 관계로 경내의 정원이 잘 꾸며져 있고, 맑은 계곡물이 사찰 옆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기타 2009.01.24

부산 낙동가 하구 삼각주 - 철새들이 떠난 을숙도 (동영상)

김해와 부산사이의 최남단에는 낙동강 하구둑으로 가로 막혀 있는데, 이 하구둑 중간에 예전에 수많은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을숙도가 있다. 지금도 철새가 찾아 온다고는 하지만 강거너편에는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고, 달리는 많은 자동차로 인해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말의 근원지인 을숙도의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을숙도의 정취를 느끼고 갑니다. 낙동강 을숙도의 하류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낙동강에코센터 2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을숙도 갯벌입니다. 넓지 않은 지역이지만 을숙도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철새들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습니다. 에코센터 밖으로 나가면 직접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조그만 수로가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많은 물고기들이 죽어..

기타 20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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