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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주말농장 ('09년 6월1주) - 모내기가 끝난 주변 논과 들판

5월말에는 모내기 준비를 하느라 저수지 같았던 주변의 논들에 모내기가 벌써 다 끝나버렸습니다. 물이 가득찬 논에는 벌써 모가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내기가 끝난 논을 보니까 6월의 분위기로 가득찬 것 같습니다. 모내기가 끝난 논에는 벌써 벼가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렬로 열을 지어서 벼를 깨끗하게 심어 놓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양기로 모를 심는데 이렇게 넓은 논에 사람의 손으로 모를 심었다고 생각하면 진짜로 힘들겠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서울 근교라서 그런지 주위에 아파트와 공장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런 풍경은 경기도가 끝날때까지 계속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벼농사를 위해 조성해 놓은 작은 농수로와 큰 농수로의 둑입니다. 현대 농업의 필수 장비인 트랙..

기타 2009.06.03

가족 주말농장 ('09년 6월 1주) - 감자,고구마,고추,오이,토마토를 심다.

가족 주말농장을 하기로 하고 서울근교에 밭을 마련하여 여러가지 채소를 심은지 2주가 지난후 다시 가 보았습니다. 4월에 심은 감자는 벌써 많이 자라서 감자꽃이 활짝피어 있었고 잎이 우거져서 많이 자랐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초보라서 그런지 아니면 늦게 심어서 그런지, 아니면 품종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고추는 다른 사람이 심은 고추보다 작아 보였고, 고구마는 부실하게 심어서 그런지 벌써 말라 죽어 버린 것이 생겼습니다. 오이,토마토는 잘 자라는 것 같은데 지지대를 세울때가 된 것 같습니다. 4월 세쨋주 주말에 농장에 처음으로 심어본 감자는 벌써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수확할 날이 많이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추는 제대로 자리를 잡기는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심은 고추에 비해서 줄기가 가늘어 보입니다. ..

기타 2009.06.03

가족 주말농장 ('09년 5월4주) - 모내기를 준비중인 주변 논과 들판

가족 농장을 마련 밭 주변에 있는 논들은 모내기를 한참 준비중에 있습니다. 들판에 있는 논들 마다 모내기를 위해 물을 가득 담아 놓고 있습니다. 저수지같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쪽 지방이라서 그런지 모내기를 늦게 하는 것 같습니다. 모내기를 준비중인 논입니다. 주위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논을 매립해서 농장으로 쓰고 있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근에 있는 개를 키우는 농장입니다.

기타 2009.06.03

가족 주말농장('09년, 5월4주) - 감자,고구마,고추,토마토,오이를 심다.

친적들이 모여서 다함께 가족 주말농장을 하기로 하고 서울근교에 밭을 마련하여 여러가지 채소를 심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심어 본 농작물들의 자라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서 올려보고자 합니다. 제일 먼저 4월에 감자를 심었고, 그다음에 고추,토마토,오이를 심고 마지막으로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열심히 심어보기는 했는데 잘 자랄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생각보다 수고와 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4월 세쨋주 주말에 농장에 처음으로 심어본 감자입니다. 한달쯤 자란 감자의 모습입니다. 벌써 잎이 무성해지고 많이 자란 것 같아 보입니다. 5월3주에 심은 고추입니다. 벌써 땅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초보들이 심은 고추라서 줄이 삐뚤삐뚤하고 어떤것은 기울었습니다. 물론 제대로 못심었다고 잔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

기타 2009.05.23

강화 강화산성, 해안가에 벽돌로 쌓은 강화전성

강화해안에 오두돈대 아래에 있는 벽돌로 쌓은 전축성인 강화전성입니다. 강화산성을 구성하고 있는 강화외성 중의 일부분으로 대몽항쟁 기간부터 존재해 왔던 성벽입니다. 원래는 토성이었으나 조선후기에 벽돌로 쌓았다고 합니다. 이 강화외성의 전축성은 수원화성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거의 유일한 전축성이며 수원 화성보다 쌓은 연대가 약간 빠르다고 하며, 건축사적으로 의미있는 유적이라 합니다. 고려시대 몽고와의 항쟁에서 강화 강화도 외곽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인 강화외성 중의 하나인 오도돈대 아래 갯벌위에 쌓은 성벽이 강화전성입니다. 원래는 토성이었던 것을 조선후기에 벽돌로 쌓았다고 합니다. 강화전성은 일반적으로 성을 쌓는데 쓰이는 다듬은 돌로 기초를 쌓고, 그 위에 벽돌을 쌓아 올리 전축성입니다. 석축과 다양한 형..

삼성 리움 미술관 외관, 거미 조각상

삼성 리움 미술관은 아마 지금은 국립미술관을 제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움 미술관은 우리가 교과서에서 보았던 많은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고 세계적인 작품도 수집할려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어 보입니다. 구겐하임 미술관 등 세계유수의 미술관을 따라 가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이태원 삼성 리움미술관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거대한 두마리의 거미조각상입니다. 프랑스의 여성 조각가 루이스 부르주아의 이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두개의 거대한 거미 중 커다란 거미 조각상입니다. 자그만 거미 조각상입니다. 하얏트 호텔 아래에 있는 리움 미술관 입구 전경입니다. 리움 미술관 야외 거미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지역박물관 2009.05.11

옛 강화 역사관, 강화도 입구에 자리잡은

강화도를 들어가는 강화대교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강화 역사관입니다. 전시하고 있는 유물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박물관으로 불리지는 않지만 강화섬 자체가 역사의 현장으로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강화 역사관은 갑곶돈대와 같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언덕인 갑곶돈대에 올라서면 강화대교와 염하, 그리고 강건너 김포 문수산성을 볼 수 있습니다. 강화도 들어가는 입구인 갑곶 돈대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강화 역사관입니다. 박물관 처럼 많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곳은 아니지만 강화도란 섬 자체가 고려조 대몽항쟁의 현장으로 역사적 의미가 매우 깊은 곳입니다. 지금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지석묘 앞에 새로이 강화 박물관이 건립되고 있어 아마도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강화 역사관 뒷편 언덕 갑곶..

지역박물관 2009.04.29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불상, 파주 용미리 석불입상

논산 관촉사의 은진미륵과 함께 초기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파주 용미리 석불입상입니다. 몸통은 원래 있던 자연암석을 이용했고 머리만 만들어 올린 것 같습니다. 토속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불상으로 전체적으로 예술작품으로서의 아름다움은 부족하지만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반영하고 있는 많지 않은 유물 중의 하나로서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관 장군 묘역에서 국도를 타고 서울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언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불상인 파주 용미리 석불입상입니다. 몸통은 원래 있던 자연암석을 이용했고 머리만 만들어 올린 것 같습니다. 토속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불상으로 논산 관촉사의 은진미륵과 함께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불상입니다. 파주 용미리 석불입상이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국도..

하동 삼신산(지리산) 쌍계사 - 명부전, 나한전, 화엄전, 삼신각, 팔상전

하동 쌍계사는 본전이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부처님의 제자를 모신 나한전, 우측에는 죽은이를 위한 공간인 지장보살을 비롯한 10대제왕을 모신 명부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뒷편에는 삼성각과 화엄전이 있는데 전각의 배치가 전형적인 한국 사찰의 전각 배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팔상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좌측편 개울 건너 언덕위에 별도의 공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쌍계사 본당인 대웅전 우측편에 자리잡고 있는 명부전입니다.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비롯하여 10대제왕을 모시는 불당으로 죽은이를 위한 공간으로 여겨지기때문에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중요시하는 곳입니다. 쌍계사 명부전은 숙종 13년(1687)에 성안대사가 지었고, 숙종 36년(1710)에 신민대사가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건물이다. 앞면 5칸..

하동 삼신산(지리산) 쌍계사 - 설선당, 적묵당

쌍계사 경내에는 정면에 본전인 대웅전이 높이 자리하고 있고, 아래로는 좌우에 스님들이 기거하는 건물인 설선당과 적묵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두개의 건물은 대웅전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진감선사가 쌍계사를 지을때부터 존재해 왔던 건물로 계속 중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지금의 건물은 70년대에 지은 건물로 건축사적인 의미는 없지만 역사적인 가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쌍계사 누각인 팔영루를 돌아서면 본전인 대웅전이 있는 쌍계사 경내에 들어서게 됩니다. 경내 한가운데에는 우리나라에 불교음악을 도입한 진감선사를 기리는 국보로 지정된 대공탑비가 자리하고 있고 좌우로 스님들이 기거하는 공간인 설선당과 적묵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쌍계사 경내 좌측편에 자리한 스님들이 기거하는 공간인 설선당이 있습니다. 설선당은 통일..

하동 삼신산(지리산) 쌍계사(雙磎寺) - 팔영루(八泳樓) , 범종루, 구층석탑

쌍계사를 들어가는 출입문인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을 지나 만나는 공간입니다. 마당 한 가운데에는 최근에 세운것으로 보이는 월정사 구층석탑을 닮은 쌍계사 구층석탑이 자리하고 있고, 정면에는 우리나라 불교음악과 관련이 많다는 쌍계사의 누각인 팔영루와 범종과 범고 등인 있는 범종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왼쪽편 언덕으로는 팔상전과 성보박물관이 있고 그 사이로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흐르고 있습니다. 쌍계사 천왕문을 지나면 보이는 공간입니다. 최근에 세운 것으로 보이는 월정사 구층석탑과 비슷한 모양의 석탑이 마당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고 본당을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누각인 팔영루와 범종과 법고 등이 있는 범종루가 있습니다. 하동 쌍계사의 누각인 팔영루는 건물의 규모가 약간 큰 편에 속하는 누각입니다. 보..

하동 삼신산(지리산) 쌍계사 - 금강문, 천왕문

쌍계사는 출입문을 상당히 중요시 여겨서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이 오래전 조선후기부터 있었고 그 중간에 개울이 흐르고 있어 운치있는 분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금강문, 천왕문 모두 조선후기에 지어진 건물이나, 최근에 수리하였다고 합니다. 건축적인 가치는 크지 않은 것 같지만, 일주문/금강문/천왕문을 모두 갖추고 있는 형식적/문화적인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쌍계사 일주문을 지나 두번째 문인 금강문입니다. 사찰에 금강역사를 모신 금강문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건축적으로는 최근에 수리한 건물이라서 큰 의미는 없으나, 문화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있어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것 같습니다. 문 앞의 현판은 벽암선사가 쓴 글씨라고 합니다. 금강문 내부에 모셔져 있는 '밀적금강'과 '나라연금강입니다. 금강문 내부에서 보이..

하동 삼신산(지리산) 쌍계사 - 일주문

일주문은 속세를 떠나 부처의 세계로 들어서는 첫 관문입니다. 쌍계사 일주문은 1641년에 벽암스님이 지었다고 하며 지방문화재로 등록된 우리나라에서는 많지 않은 오래된 일주문입니다. 쌍계사의 특징으로 출입문을 중요시하며 사찰 규모에 비해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이 모두 있으며, 중간에 있는 개울에 다리를 만들어 엄숙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쌍계사 매표소에서부터 호젓한 숲속길을 걸어올라 오면 멀리서 쌍계사 출입문인 일주문이 보이기 시작하고 길 양옆으로 석등이 길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쌍계사 일주문 앞에 있는 개울을 건너는 돌다리입니다. 돌다리를 건너면 쌍계사의 첫번째 출입문인 일주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 사찰이 있는 일주문들은 최근에 만든 경우가 많은데 쌍계사 일주문은 조선후기에 만들어진..

가야시대 지방 유력자(사천 늑도, 창원 다호리) 유물 - 김해 박물관 소장

김해박물관에 전시된 가야시대 지방 유력세,력 관련 유물입니다. 사천의 늑도는 지금 삼천포항 앞에 있는 남해섬과 연결되는 삼천포.창선 대교 중간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이 곳은 초기 철기시대 한.중.일 무역의 거점으로 많은 역할을 했던것 같습니다. 중국, 일본, 한국에서 제조된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사천 늑도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들입니다. 창원 다호리는 낙동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강을 건너면 밀양과 연결되고, 큰 항구인 마산항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기때문에 동.서.남.북 교통의 요지입니다. 금관가야의 중심지인 김해지역과 인접해 있기때문에 독자적인 국가로 발전할 수는 없었지만 교통요지인 점을 십분활용하여 지역 유력자들은 부를 많이 축적한 듯 보입니다. 발굴된 유물들이 매우 화려합니다. 다호리..

지역박물관 2009.03.09

평창 오대산 상원사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는...

상원사는 오대산 정상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절이다. 상원사를 지도에서 찾아보면 아주 고도가 높은(아마 1,000m 정도) 지역에 표시되어 있다. 그런데 실제 상원사를 찾아 가보면 월정사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가다보면 상원사가 나온다. 상원사는 절보다는 에밀레종과 함께 상원사 동종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라고 해서 알고 있는 절이다. 상원사는 월정사와 함께 아름드리 전나무 숲으로 울창한 삼림을 자랑한다. 상원사에서 숲길을 따라가면 오대산 정상부근에 있는 적멸보궁까지 쉽게 갈 수 있다. 알기로는 상원사가 속세와 거리상 가장 멀리 있는 절인것 같고,그럼에도 상원사 경내에 들어가면 시원스런운 경치가 절 앞으로 펼쳐진다. 오대산 상원사 본당 전경입니다. 상원경 전경입니다. 생각보다는 꽤 규모가 있..

전국 사찰 2009.03.07

평창 오대산 월정사

월정사는 오대산 산중에 자리잡고 있는 아늑한 절이다. 절의 규모는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오대산의 빼어난 계곡에 자리잡고 있으며, 울창한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선 것이 특징이다. 오대산 월정사는 설악산 백담사와 함께 깊은 산중에서 수행하고 있다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멋이 있다. 오대산 월정사 경내입니다. 한 가운데 구층석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입구 현판입니다. 월정사를 오르는 전나무 숲길입니다.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동쪽 계곡의 울창한 수림 속에 자리잡고 있 다.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또한 빼..

전국 사찰 2009.03.07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적멸보궁

오대산 상원사에서 비로봉을 오르는 길목에 우리 나라의 5대 적멸보궁중 하나인 오대산 적멸보궁을 만날 숭 있다. 이 오대산 적멸보궁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이 유명한 산아래 계곡이난 중턱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오대산 비로봉을 오르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을 오르면 깊은 강원도 오대산 산자락들을 볼 수 있으며, 간단하게 나마 등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오대산 월정사 적멸보궁은 하나의 건물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암자 규모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적멸보궁 적멸보궁 앞 오대산 능선으로 잔듸밭이 있습니다. 아마도 행사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공간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 오대산 적멸보궁에는 다른 암자처럼 별도의 마당이 없습니다. 적멸보궁 안내 표지판 적멸보궁을 오르는 계단길 ☞ 오대..

전국 사찰 2009.03.07

평창 오대산 사자암

오대산 상원사에서 출발하여 비로봉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사찰이다. 상원사에서 한참을 숲길을 걸어가다 보면 넓고 평탄한 전나무 숲길이 끝나는 부분에서 오대산 사자암을 오르는 길을 만날 수 있다. 사자암을 오르는 길은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꽤나 가파는 계단길을 올라간다. 조금 오르다 보면 계단길이 끝나는 산 중턱에 계단식으로 지어진 오대산 사자암을 만날 수 있다. 사자암은 오대산에 있는 상원사, 월정사, 적멸보궁에 비해 유서 깊어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도 옛날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최근에 증축한 모양이다. 적멸보궁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본 오대산 사자암. 건물은 새건물이지만 워낙 숲이 아름다원 곳이라 조화를 잘 이루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자암은 경사진 언덕에 계단식으로 건물을 증축한 듯 합니다..

전국 사찰 2009.03.07

기자 피라미드 입구 풍경

기자 지역은 이집트 카이로 시내에서 약3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일강 서안에 자리잡고 있는 기자지역은 수천년의 기간동안 존재해온 곳이지만, 카이로에서는 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생각됩니다. 피라미드 주변에는 낡은 주택들이 많고 도로도 잘 정비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대 이집트 시대의 관광객부터 지금까지 피라미드를 방문한 사람들은 스핑크가 있는 이쪽길로 출입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아침 7시경 아직 피라미드 관람을 위한 출입문이 열리지 않은 시각의 피라미드의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이집트 유적지에서는 무장경찰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이쪽 출입문이 정문이기는 하지만 이 곳으로 들어가면 쿠푸왕의 피라미드 내부를 관람할 수 없습니다. 쿠푸왕 피라미드 매표소는 반대편 출입구에 가까운 언덕위..

이집트(Egypt) 2009.02.26

카이로의 지하철

이집트 카이로의 지하철입니다. 외국인이 많이 타지 않는 관계로 타고 다니기에는 약간 불편한 기분입니다. 시설면에서는 그런대로 괜찮은 편 입니다. 영어로 표지판이 대부분 적혀있습니다. 올드카이로(Coptic Cairo)가 있는 Mar Girgis역입니다. 영어로 말하자면 성조지(용을 잡은)역입니다. 지하철(전철) 역사 풍경, 우리나라 전철역과 비슷합니다. 전철역마다 무장경찰이 지키고 있습니다.

이집트(Egypt)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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