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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여행 36

[대영박물관] 다양한 그림이 있는 초기 그리스 항아리 유물들

그리스는 미케네 문명을 이어받아 고품질의 다양한 점토로 만든 항아리와 생활용품들을 만들어 지중해 지역의 많은 곳으로 수출하였습니다. 그리스 항아리에는 수준 높은 많은 그림들이 새겨져 있는데 초기에는 동식물들을 그려 놓았으나 후대에 들어서는 그리스 신화의 내용을 그림으로 새겨 놓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그림들이 그려졌을 것으로 생각되는 데 내용을 잘 알지는 못하겠습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그리스 초기 유물들

미케네 궁전 사회의 붕괴후 그리스는 정치적, 문화적으로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유명한 트로이전쟁에서 나타난 근동지역과의 충돌과 교류입니다. 다향한 형태의 동물 또는 식물이 그려졌으며 신화의 내용이 항아리 등에 그려졌습니다. 특이한 점은 그림을 그린 사람이 자신의 서명을 새겨 넣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대영 박물관에는 다양한 그리스 시대의 항아리 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니다. 초기 그리스를 대표하는 유물로 그리스 아테네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이탈리아의 라치오에서 발견된 유물입니다. 트로이 전쟁중에 아킬레스가 아마존 여왕인 펜테실레이아를 죽이는 장면이 그려져 있습니다. 트로이 전쟁중에서 아주 유명한 장면중의 하나입니다. 과 입니다. 말과 말을 탄 사람은 BC6세기에 무덤에 같이..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알렉산드대왕 헬레니즘 (The Hellenistic period) 유물들

알렉산드 대왕이 이룩한 문화의 통합이 이루어진 뒤의 헬레니즘의 대표적인 유물입니다. 헬라스 시기는 알렉산드 대왕 사후 부터 크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악티움 해전에서 패한 기간까지를 말합니다. 알렉산드 대왕 사후 제국은 4개의 왕조로 나누어졌으며 다양한 헬레니즘 문물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헬레니즘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리석으로 만든 두상입니다. 헬레니즘 시대의 대리석 조각상입니다. 입니다. 여기에는 7개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입니다. 리비아의 아폴론 신전에서 발견된 유물이라고 합니다. 아주 정교하게 사람의 얼굴을 새겨놓았습니다. 를 포함한 다양한 테라코타들입니다. 코린트에서 발굴된 유물로 아주 섬세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입니다. 터키의 카파도니아에 있는 아테나 신전에서 발굴된 알렉산드 시절의 ..

해외 박물관 2010.01.23

루브르 박물관 (Musee Du Louvre), 조각 작품 전시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입구를 통해서 동쪽편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조각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원래는 마당이었던 것을 위쪽을 유리천정으로 덮어서 하나의 거대한 홀로 만들었습니다. 이 곳에는 꽤나 많은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내용을 잘 알지는 못하겠고, 그 생김새들을 보면 그리스/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유물들도 있는 것 같고 르네상스시대와 근대에 만들어진 작품도 같이 전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1층에 로비에 자리잡고 있는 조각품 전시실입니다. 원래는 마당이었던 것을 유리천정을 덮어서 거대한 전시홀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근래에 만들어진 청동 부조상으로 보입니다. 근대 루이왕 시절의 군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근대에 만들어진 청동 조각상으로 보입니다. 그리스/로..

해외 박물관 2010.01.23

이집트 아스완, 누비아 박물관 (Nubia Museum) 유물들 (2)

아스완의 누비아 박물관에는 아스완 지역의 유물들 외에도 누비아인의 생활상, 필레신전, 아부심벨의 복원과정 등 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스완 하이댐의 건설로 수몰되기 전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 아스완과 누비아 지역에서 발굴된 많은 돌에 새긴 기록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기전의 필레섬의 이시스 신전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부심벨이 수몰된 현재 위치의 모습을 가상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누비아인의 생활 도구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누비안의 생활상입니다. 아스완 지역에서 발굴된 문자기록이 새겨진 석판입니다. 원숭이를 의인화한 석상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이집트 아스완, 누비아 박물관 (Nubia Museum) 유물들 (1)

아스완의 누비아 박물관은 아스완과 누비아 지역에서 발굴된 고대 이집트 및 누비아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최근에 지어진 박물관 답게 전시공간이 넓고 관람이 아주 편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이집트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박물관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누비아 박물관의 대표적인 전시품인 람세스2세의 석상입니다. 후기 시대의 대표작인 기마상(Horse accouterment and accessories)입니다. 카르나크 신전에도 있었던 신성갑충(쇠똥구리) 석상입니다. 역사책에 많이 등장하는 누비아인 병사들입니다. 역사책 등에 많이 등장하는 석상입니다. 소형 오벨리스크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papyrus)에 남겨진 기록들

이집트는 아주 오래전부터 상형문자로 수 많은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이집트인의 기록은 신전의 거의 모든 벽면에 그림과 이를 해석하는 글자를 상형문자로 남겨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는 종이(Paper)의 어원이 되는 파피루스가 나일 델타지역에 많이 자생했기때문 이를 이용하여 기록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많은 용도를 기록을 남겼겠지만 지금 남아 있는 기록은 주로 미이라와 함께 부장품으로 넣어 둔 것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인의 기록은 신화의 내용, 왕의 업적, 개인의 업적, 거래 내용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로제타석의 내용을 해석하기전까지는 이집트 상형문자가 잊혀졌다가 지금은 대부분의 내용이 해독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이집트의 파피루스에 남겨진 기록입..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이집트 미이라(mummies)와 사후 세계

대영박물관 3층에는 상당 부분이 이집트인의 사후 세계와 미이라를 전시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집트인의 사후세계는 이집트인의 정신세계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피라미드, 신전들, 왕가의 계곡 등 이집트 문명의 유물들 상당수가 사후세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에는 상당히 많은 미이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미이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를 보관하던 내부의 관입니다. 대부분 사람이 서있는 모습을 하고 있고 그 사람의 생전의 업적등을 그림이나 문자로 기록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니다. 테베(룩소르)에서 발견된 19왕조 시기의 테베인 여자 성직자의 미이라입니다. 내부관은 머리, 눈 등의 부분을 제왜하고는 금박으로 입혀져 있으며 이를 보아 매우 부유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그리스 아테나 (Athena) 쇠퇴기 유물들

파르테논 신전이 완공되었을 무렵 아테나는 '펠레폰네소스 전쟁'에서 패배하여 상당히 파과되었습니다. 전쟁의 결과 아테나의 황금기는 끝나고 아크로폴리스의 건설도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나이키 신전과 Erechtheum 신전에서 당시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조각상과 건축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고 전쟁과 죽음, 전쟁과 현실 도피를 표현하는 많은 유물들이 무덤 비석 등에 남아 있습니다 입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가져온 유물로서 Erechtheion 신전의 기둥입니다. 이오니아식 기둥의 원조와 비슷한 기둥입니다. 주변 신전에서 가져온 판넬로 보이는 유물입니다. 입니다. 에게해 키클라데스의 델로스섬에서 출토된 유물입니다. 델로스 섬은 무인도로서 신성시되었는 섬이어서 사람을 묻는 것은 금지되었기 때문에 다른 섬에 있던 것이라..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이집트 콥트(Coptic) 유물 등

대영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이집트 지역의 기독교인 콥트교 관련 유물들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콥트교는 그리스정교와 비슷한 분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받아들여진 기독교인 콥트교의 십자가입니다. 이집트 콥트교의 벽화입니다. 그리스 후기 또는 로마시대의 작품으로 보이는 조각상입니다. 그리스/로마 시대의 오일이나 향수 등을 담는 유리로 만든 용기들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이집트 조각 (Egypitian sculpture)

이집트는 돌이 풍부하고 질이 좋기 때문에 피라미드을 위시하여 수많은 돌로 만든 유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에는 아주 대표적인 유물들만이 샘플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박물관 내부에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면서 이집트 고대문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멘호테프3세 거대한 석상 Colossal granite head of Amenhotep III 입니다. 이 석상은 이집트 룩소르의 카르나크신전 중 Mut신전에서 발견된 석상입니다. 람세스 2세의 석상입니다. 초기 파라오의 석상으로 보이는 유물입니다. 숫양 형태의 관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부가 나란히 손을 잡고 앉아 있는 석상입니다. 다정한 포즈가 인상적입니다. 사자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석상입니다. 신전이나 무덤의 벽면을 장식하는 석상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통일신라의 국제 교류

통일신라는 일본, 당나라를 비롯하여 서역국가와 뱃길을 통한 무역이 왕성하였고, 많은 승려와 학자들이 중국 유학을 다녀옴에 따라 많은 문물의 교류가 있었다. 특히 장보고가 청해진을 운영하는 시기에는 한.중.일 뱃길을 중심으로 세계와 많은 교류가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익산 미륵사지, 황해도 평산 등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국제교류를 보여주는 많은 유물이 발굴되고 있으며, 특히 차문화가 널리 퍼진 시기이기도 한다. 당시 차문화를 보여 주는 유물로 차를 가는 다연. 차주전자와 찻잔, 경북 성주 풍로와 녹유 바리 당나라에서 도입한 것으로 보이는 청자 뼈단지와 백자 그릇 마찬가지로 당나라에서 수입한 것으로 보이는 유물들 목걸이, 울릉도 가위, 발걸이, 청동거울, 남자상. 당을 비롯한 외국과의 문물교류 흔적..

중앙박물관 2010.01.16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통일 신라의 문자와 지방

신라는 통일직후 전국의 지방조직을 주군현체제로 완성하였고, 지방 말단 행정조직으로 촌을 설치하였다. 신라의 지방에 대한 지배는 촌주의 협력아래 이루어졌으며 그들의 후에 지방 호족으로 성장하였다. 지방에서 출토되는 기와 등에는 많은 문작가 적혀 있으며, 상당히 수준 높은 문화를 누렸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천 신라비. 경남 사천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재로 대규모 불교행사와 관련된 비석이라고 한다. 이 비는 대규모 국가적 불교행사와 관련하여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앞뒤 양면에 글을 새겼는데, '天천'자는 중국 당나라 측천무후 시대에 만든 문자를 사용하였다. 산술이라는 글귀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8세기 후반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이 시기 신라의 중앙과 지방의 관계, 중국과의 교류를 알 수 있다. 사라와초 암기와..

중앙박물관 2010.01.16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통일신라 왕경에서의 생활, 관료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이후에 왕경을 지방과 구분하였으며,도시 구조도 정비하고, 정비된 왕경을 둘러싼 산성을 축조하였다. 신라는 또한 삼국시대 당나라를 다녀온 김춘추과 당나라의 복식과 제도를 신라에 도입한 이래 다양한 율령과 제도를 정비하여 관료제를 국축하였으며, 토용에서의 복식과, 기와와 각종 생활용구에 적힌 글씨로 관료제 사회에 대한 흔적을 많이 남겨 놓고 있다.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은 경주 안압지 연못에서 많이 출토되었다. 고분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의례적인 면이 많지만, 안압지 출토 유물은 실제 사용했던 것이라 할 수 있다. 신라 토용. 여인상과 문관상. 토용을 ㄴ흙으로 사람이나 동물을 본떠 만든 것으로 당시의 복식을 잘 묘사하고 있다. 관료제와 토용 삼국 통일 이후에 새로운 국가 운영을 위..

중앙박물관 2010.01.16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통일신라 무덤의 십이지상

십이지는 현재 우리의 생활에 사용되고있는 방위와 시간을 나타내고 있는 12동물을 말한다. 처음에는 무덤에 안에 인형처럼 생긴 십이지용을 넣다가 후대에는 무덤을 둘러싸는 형태로 바뀌어서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의 의미를 갖게되었다. 가장 유명한 십이지상은 경주 김유신 장군 무덤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12지상 일 것이다. 김유신 장군 무덤을 둘러싸고 있는 십이지신상. 곱돌을 갈아서 만들었다. 현재 김유신 장군 무덤을 둘러싸고 있는 십이지신상. 화강석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다. 어느 것이 원래 있던 것인지??? 초기에 무덤안에 넣었던 것로 보이는 십이지용(뱀,말) 경주 성덕왕릉에 있던 십이지신 석상. 신라 이후 왕릉의 표본이 되었던 경주 괘릉. 무덤 주변에 십이지신상으로 장식하고 있다. 십이지는 방위와 시간을 맡은..

중앙박물관 2010.01.16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 고조선 시대, 한반도 남부 진(辰)국

고조선은 한반도 전체를 통치한 국가라고는 보기 힘들고 청천강과 대동강 주변을 지배하던 국가로 중국 연나라와의 대립관계와 함께 발전해 온 나라로 볼 수 있다. 당시 한반도 남서부지역에서는 또다른 나라인 진(辰)국이 있었는데 통일된 국가는 아니고 연맹체와 비슷한 체제가 아니었나 생각되지만 문헌 등에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진(辰)국은 후에 마한, 진한, 변한의 삼국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진(辰)국의 유적지로는 화순 대곡리, 함평 초포리, 장수 남양리, 당진 소소리 유적 등이 있는데 상당히 발전된 국가였음을 알 수 있다. 충남 당진 소소리 유적에서 발굴된 유물. 동거울, 유리, 철로 만든 도끼 등의 유물이 있다. 전북 장수 남양리 유적에서 발굴된 유물. 당진에서 발굴된 유물과 거의 비슷하..

중앙박물관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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