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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54

중국 만리장성 - 북경 팔달령 장성 서쪽 능선을 오르는 입구

중국 만리장성에서 가장 유명한 팔달령 장성 서쪽 능선은 동쪽에 비해서 많은 사람이 오르지 않는 곳이라서 조용히 만리장성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팔달령 장성 입구에서 서쪽편으로 오르면 휴게소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어 만리장성을 올라 갔다 온 후에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만리장성 팔달령 장성 서쪽편 능선으로 오르는 입구. 옛날 병사들이 출입하는 통로를 통해서 장성 위로 오를 수 있다. 팔달령 장성 서쪽편 능선을 오르는 출입구. 계단을 통해서 장성 위로 올라갈 수 있다. 팔달령 장성은 돈대와 연결된 외부계단을 통해서도 올라갈 수 있다. 팔달령 장성의 돈대. 아래부분은 화강석으로 쌓고, 윗부분은 벽돌로 쌓았다. 팔달령 장성에 설치된 배수구. 장성 안쪽으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팔달령..

중국(China) 2010.06.12

중국 만리장성, 북경 팔달령 장성 입구

중국 만리장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팔달령 만리장성 출입구이다. 이 곳은 만리장성 팔달령 관문이 있었던 곳으로 보이며, 성문이 북경방향, 몽골방향 양쪽으로 있으며, 이 팔달령 관문을 지키는 부대의 지휘부가 있었던 곳으로 보인다. 이 곳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쪽 능선을 따라서 만리장성을 오르고 있으며, 서쪽 방향으로도 오를 수 있다. 팔달령 만리장성을 걸어서 오르는 관광들이 출입하는 곳. 팔달령 관문 내부 광장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팔달령 만리장성 입구에서 보이는 팔달령 동쪽편 능선을 따라 서 있는 만리장성. 끝없이 이어진 거대한 장성에 경이감을 느끼게 한다. 팔달령 만리장성을 오르는 첫번째 입구인 팔달영 성문과 돈대. 팔달령 만리장성 입구에서 보이는 팔달령 동쪽 첫번째 돈대. 팔달령..

중국(China) 2010.06.12

중국 만리장성 - 북경 팔달령 장성 성벽 내부, 병사들이 쉬던 공간

중국의 만리장성은 돈대에 있는 내부 계단을 통해서 성벽 안쪽으로 통하게 되어 있으며, 예전에는 이 곳에 만리장성을 지키던 병사들이 쉬는 막사가 있었던 곳으로 생각된다. 장성 안쪽 언덕에는 거미줄 같이 무수히 많은 산길들이 있으며, 돈대와 연결해 주는 계단 입구 병사들이 쉬던 공간은 지금은 만리장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잠식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팔달령 부근 산능선을 따라서 축조된 만리장성의 외벽은 아랫부분은 튼튼한 화강석으로 쌓았고, 위쪽은 흙으로 구운 벽돌로 흉벽을 쌓고 있다. 팔달령 장성 성벽을 오르는 계단 입구. 대부분 돈대 옆에 위치하고 있다. 만리장성 안쪽으로는 병사들이 이동하기 쉽고록 좁은 산길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다. 지금도 성벽 위를 걸어서 만리장성을 감상할..

중국(China) 2010.06.12

중국 만리장성, 팔달령 장성을 넘어 북경 들어가는 고갯길

팔달령은 몽골초원에서 중국대륙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지금은 장성 아래로 팔달령 고속도로가 뚫려 있지만, 아마도 옛날에는 이 좁은 고갯길을 통해서 장성 바깥에 사람들이 북경을 왕래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북경 북쪽 방면은 몽골초원과 산맥으로 가로막혀 있어서 북경과 통하는 길이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 곳 팔달령 장성이 명대이후 중국의 국방상 요지가 되었으며, 팔달령을 넘어서 북경입구로 들어오는 길에 명13릉이 조성되어 있다. 만리장성 바깥쪽에서 팔달령 고갯길을 넘어가는 곳. 만리장성을 성문이 팔달령 고개이다. 지금도 성문으로 자동차들이 통과하고 있다. 팔달령 관문 내부를 통과하는 길 팔달령 동쪽 능성에서 바라본 팔달령 팔달령 고갯길을 넘어서 북경 방향으로 향하는 길. 팔달령 서쪽 능선에서 본 ..

중국(China) 2010.06.12

중국 만리장성, 북경 팔달령 장성 동쪽 4번째 돈대까지

북경 팔달령 만리장성에서 4번째 돈대는 팔달령 부근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더 이상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이 곳 4번째 돈대에서는 팔달령 관문에서는 끝없이 올라갈 것 같은 만리장성이 산봉우리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북경방향으로 휘어지는 곳이 보이고 사방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4번째 돈대까지는 경사가 약간 가파르고 중간 봉우리쯤 되는 곳까지 이어져 있다. 이 곳에 휴게소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곳까지만 오르고 다시 내려가고 있었다. 팔달령 관문에서 시작한 만리장성이 산 중간에 있는 봉우리까지 올라온 곳이 4번째 돈대이다. 이 돈대에서는 팔달령 인근 사방의 봉우리들과 길을 볼 수 있고 이 돈대 바로 아래에 북경올림픽을 기념하는 입간판이 있다. 팔달령 만리장성을..

중국(China) 2010.06.12

[북경 자금성] 태화전(太和殿) 월대와 계단

중국 황제의 권위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太和殿) 월대와 계단이다. 태화전 앞 마당인 조정(朝政)에 3단계의 계단을 올라가서 황제를 배알하게 만듦으로써 황제의 권위를 높여주던 구조물이다. 태화전 앞 월대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의 계단을 올라서야만, 황제가 있는 태화전 앞으로 갈 수 있다. 우리나라 경복궁의 경우 근정전은 2층 월대위에 자리잡고 있다. 자금성 태화전을 오르는 계단. 중앙과 좌.우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3층으로 월대를 쌓아 놓고 있다. 태화전을 오르는 계단 중앙. 황제의 가마가 오르는 부분에 용을 비롯하여 황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식을 조각해 놓고 있다.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은 조정(朝政)이 있는 마당에 3층으로 월대를 쌓아 놓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

중국(China) 2009.10.12

[북경 자금성] 현재 궁궐 출입문인 오문(午門)

지금의 북경 자금성 고궁박물관 출입문인 오문(午門)은 궁궐의 외조(外朝)로 들어가는 문이다. 경복궁에서는 흥례문과 같은 기능을 하는 출입문이다. 자금성 오문(午門)은 경복궁 흥례문과는 달리 출입문이 성문 형태로 되어 있고, 성벽위에 누각을 세워 놓은 것이 특징이다. 자금성은 오문(午門)을 경계로 아주 높은 성벽과 깊고 넓은 해자로 둘러쳐져 있어서, 말 그대로 영어이름인 Forbidden City라는 느낌을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수억의 중국인 중에서 이 오문(午門)을 들어가 볼 수 있었던 사람도 많지 않고, 수세기동안 많은 사람에게 궁금증을 주던 영역이 자금성이다. 자금성 오문(午門)은 높은 성벽위에 거대한 누각이 세워져 있는 형태로 3개의 출입문이 있다. 자금성 오문(午門) 양쪽으로 자금성을 둘러싼 해..

중국(China) 2009.09.14

북경 이화원 (颐和园, I-ho Yuan), 만수산 사대부주 티벳 라마교식 건물

이화원 만수산 뒷편에 자리잡고 있는 티벳 라마교식 건물이다. 높은 축대를 쌓고 그 위에 건물을 조성하고 있으며 가운데 궁궐 전각 형식을 따르고 있는 건물이 있고, 양쪽으로 티벳 라마교식 첨탑과 망루가 있다. 이 곳 건물 축대에 올라서면 이화원 북쪽편 넓은 지역이 훤히 보이며, 만수산 앞쪽에 비해서 조용하고 단순한 느낌을 주고 있다. 중심 건물은 금빛 유약을 바른 기와와 잡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궁궐 전각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전각을 지나면, 인공적으로 바위돌을 쌓아 만든 미로를 올라서 만수산 정상에 있는 라마 불교 사원 건물인 지혜해(智慧海)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의 정식명칭은 사대주부(Four Great Region)이라 부르는데 그 의미는 ? 이화원 북궁문에서 소주거리를 지나, 패..

중국(China) 2009.08.26

북경 이화원( 颐和园, I-ho Yuan), 만수산 북쪽 티벳 라마교식 첨탑과 망루

이화원 만수산 북쪽편에 있는 티벳 라마교식 궁궐 건물 주위로는 이 건물군들이 티벳 라마교식 건물임을 잘 보여주고 있는 첨탑과 망루가 양쪽으로 자리잡고 있고, 그 뒷편으로 세계의 중국식 망루가 설치되어 있다. 티벳식 첨탑 꼭대기에는 초승달과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상징물로 장식되어 있는데 중국에서도 상당히 이국적인 모양을 하고 있다. 이화원 만수산 북쪽편에 있는 티벳 라마교식 궁궐 건물 양쪽으로는 티벳식 첨탑과 망루가 설치되어 있는데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만수산 북쪽편 티벳식 궁궐 건물 뒷편에서 내려다 본 서쪽편 티벳식 첨탑과 망루 티벳식 첨탑과 궁궐건물 뒷편으로는 5개의 중국식 망루가 설치되어 있는데. 처마끝에 있는 잡상으로 봐서 이 곳이 궁궐 건물임을 알 수 있다. 중국식 망루중 서쪽편 망..

중국(China) 2009.08.19

북경 이화원( 颐和园, I-ho Yuan), 배운전 좌.우에 있는 방휘전, 자소전

이화원 중심 궁궐 건물인 배운전(排雲殿) 좌.우에는 당시 원로대신들을 포함하여 이 곳에서 행사를 할 때 참석하는 고위 인사들이 잠시 쉬는 공간으로 서쪽편에는 자소전, 동쪽편에는 방휘전이 있다. 건물은 별로 크지 않고 소박해 보인다. 이 건물들을 지나면 배운전(排雲殿) 뒷편에 있는 불향각을 오르는 통로가 있고 여러 계단을 거쳐서 불향각과 만수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배운전 동쪽편에 위치한 방휘전. 방휘전 현판. 궁궐 건물의 격식에 맞게 황금색으로 한자와 만주어로 쓰여진 현판이 걸려 있다. 안내표지판. 배운전 서쪽편에 자리한 자소전. 안내표지판 배운전 서쪽편에 있는 작은 건물을 지나서 불향각에 오를 수 있다. 배운전 동쪽편에 있는 작은 건물을 지나서도 불향각을 오를 수 있다. 보통 궁궐에는 나무를 심지 않..

중국(China) 2009.08.17

북경 이화원( 颐和园, I-ho Yuan), 랜드마크가 되는 불향각(佛香閣)의 다양한 모습

이화원 불향각은 만수산 남쪽 거의 모든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팔각형 지붕에 3층탑 형태의 건물로 이화원 내부에서는 곤명호에 있는 작은 섬 남호도(南湖島)와 함께 중요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으로 쌓은 산인 만수산 정면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불향각을 다양한 모습으로 방문객에게 다가오고 있다. 전형적인 이화원 불향각의 모습이다. 엄청나게 높은 축대위에 건설된 삼층 목탑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멀리에서 보는 불향각이 더 크게 느껴진다. 이화원 만수산 정상에서 곤명호수를 배경으로 본 불향가은 아래에서 보는 것보다는 작게 느껴진다. 불향각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덕휘전 축대 아래에서 올려다 본 불향각 이화원 궁궐의 중심 건물인 배운전에서 올려다 본 불향가. 건물 정면의 모습이 가장 ..

중국(China) 2009.08.17

북경 이화원( 颐和园, I-ho Yuan), 곤명호수 수로에 조성된 소주(蘇州, Su-chou) 거리

이화원 북쪽 출입문인 북궁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장관은 곤명호수 수로 주변으로 조성된 소주(蘇州, Su-chou) 거리이다. 이 수로는 그 모습이 강남 소주의 운하를 본떠서 만든 것으로 보이며, 아기자기하고 울긋불긋한 색채로 장식된 강남의 소주거리의 건물들이 이 곳 이화원에 조성되어 있다. 이 곳은 별도의 요금을 내고 출입해야 하는 곳이고,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거리의 풍경도 상당히 아름답다. 청나라 건륭제가 강남 풍경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서 만든 거리하고 한다. 이화원 곤명호에는 중국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소주 운하 주변 거리 풍경을 재현해 놓고 있다. 운하에 비친 거리의 풍경이 상당히 아름답고, 달빛이 비치는 밤에는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 이화원 북궁문을 들어서면 있는 돌다리 위에..

중국(China) 2009.08.15

북경 이화원(颐和园, I-ho Yuan), 북궁문을 지나 곤명호 수로 다리를 건너서

북경 이화원 후문격인 북궁문을 지나면 수석으로 장식된 길을 약간 걸어가면 이화원을 이루고 있는 곤명호수 수로가 있고, 이 수로를 건너는 다리를 지나면 정면에 곤명호에서 판 흙과 돌로 쌓은 만수산을 볼 수 있다. 곤명호 다리를 건너면 정면에는 보통 차이나타운 입구를 장식하는 전형적인 중국 출입문인 패루(牌樓)가 있고 다리 양쪽으로는 강남 항주의 운하 주변 마을처럼 꾸며 놓은 작은 건물군들을 볼 수 있다. 이화원 입구를 장식해 놓고 있는 비석. 이화원 북궁문을 들어서면 바위돌로 장식해 놓은 길을 통해 이화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화원을 들어가는 길 양쪽으로는 백송을 비롯한 다양한 나무를 심어 놓은 정원이 있다. 이화원 입구 숲속길을 조금 걸어 들어가면 정면에 곤명호 수로를 건너는 다리가 있고, 다리를 지나면..

중국(China) 2009.08.15

북경 이화원(颐和园, I-ho Yuan), 후문격인 북궁문 (Entrance Summer Palace)

곤명호와 만수산, 그리고 많은 전각들로 이루어진 이화원은 북경 서북부의 해정구에 위치한 정원이자 궁궐이며, 서태후의 여름궁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북경의 첫 방문지로 선택한 이화원을 들어가는 문은 여러곳에 있지만 사람이 많지 않은 북문을 선택해서 들어가 보았다. 북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곤명호의 작을 수로를 지나서 만수산을 바로 올라 갈 수 있으며, 만수산 오르는 길목에는 작은 궁궐 건물과 만수산 정상의 라마교 사원을 볼 수 있다. 중국 북경 이화원 후문격인 북궁문이다. 우리나라 궁궐처럼 삼문이 있는 이층 누각 형태이다. 북경 궁궐 출입문 지키고 있는 사자상(?)이 이 곳 이화원을 찾는 사람을 맞아 주고 있다. 중국 궁궐 건물을 들어가는 입구에는 항상 다리가 있다. 이는 우리나라 궁궐도 마찬가지로 바깥 ..

중국(China) 20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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