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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금천교(보물 1762호)는 태종 11년인 1411년에 지어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궁궐 돌다리이다. 창덕궁 앞을 흐르는 시냇물은 경북궁과는 달리 자연 그대로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있고, 금천교는 정전인 인정전 정문인 인정문이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조 바깥족 진선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궁궐에 들어갈 때는 꼭 시냇물을 건너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이는 시냇물이 풍수설에 의한 명당수의 역할을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을 들어서면 궐내각사 앞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금천교를 지나서 외조 출입문인 진선문 앞에 이르게 된다. 이는 기존의 법도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연환경에 적절히 순응하는 창덕궁만의 건물배치를 잘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창덕궁 금천교규모는 길이 12.9m,폭 12.5m로 돈화문을 통해 국왕이 행차할 때 행렬이 온전히 지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규모를 하고 있다. 다리의 구조는 금천 중앙 바닥과 양쪽에 놓인 기반석에 2개의 홍예를 설치하고 그 위에 상판석을 올려놓고 있다. 난간기둥은 연꽃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홍예사이의 벽에는 귀변을 부조상으로 새겨 놓고 있으며, 그 아래쪽에는 남쪽에는 해태상, 북쪽에는 거북상을 올려 놓고 있다. 조선초기에 세워진 다리로 그 구조가 웅장하고, 안정감 있으며, 장식으로 새겨진 조각상 또한 그 조각수법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국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궁궐 정전 앞을 흐르는 금천을 건너는 돌다리로서 궁궐의 위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인 창덕궁 금천교. 전통적인 궁궐의 양식에 따라 궁궐에 들어가기 전에 흐르는 시냇물을 건너야 한다는 도교 사상이 반영된 구조물이다.


물이 흐르지 않을 때 금천교(2008년)


창덕궁 외조 출입문인 진선앞에 위치한 금천교는 폭이 12.5m로 국왕 행차 행렬이 온전히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넓게 만들어졌다.


창덕궁 금천교의 돌난간. 양쪽끝에는 석수롤 올려 놓고 있으며, 난간은 판석에 구멍을 뚫고 부조상을 새겨놓은 형태를 하고 있다.


난간기둥에 올려 놓은 석수


난간 기둥 아래 상판 바깥에 돌출된 형태의 석수 머리를 장식해 놓고 있다.


창덕궁 금천교는 2개의 홍예가 다리 상판을 받치고 있는 구조를 하고 있다.
금천교의 홍예와 홍예 사이에는 도깨비 얼굴 형상의 귀면을 조각하고 다리 앞에는 돌짐승을 세워 놓고 있다. 돌짐은 다리북쪽에는 거북상, 다리 남쪽에는 해태상을 하고 있다. 금천교의 홍예와 홍예 사이에는 도깨비 얼굴 형상의 귀면을 조각하고 다리 앞에는 돌짐승을 세워 온갖 삿된 것의 침입을 막고 있다.


다리를 구성하고 있는 2개의 홍예 사이에느 도깨비 형상의 귀면을 부조상으로 새겨 놓고 있다.


다리남쪽의 해태상


금천교 주변에는 조선시대에 쌓은 석축이 남아 있다.


다리 남쪽편에서 본 금천교와 금천


다리 북쪽편에서 본 금천교와 금천


돈화문 북쪽편 궐내각사를 지나서 흘러내려오는 금천


다리 남쪽으로 흐르는 금천


궐내각사 중 규장각 부속기관인 검서청 누마루 아래를 흐르는 금천


규장각과 선원전 사이로 흐르는 금천. 중간에 특이하게 담을 세워놓고 있다.


궐내각사 뒷편 선원전으로 연결되는 다리와 금천


궐내각사 뒷편 창덕궁 후원에서 흘러내려오는 금천


금천교와 창덕궁 외조 출입문인 진선문


2008년 가을 창덕궁 금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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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창덕궁 금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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