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해외 박물관

[대영박물관] 고대 앗시리아 사자 석상을 비롯한 유물들 (Assyrian sculpture)

younghwan 2010. 1. 23. 19:09
반응형


 대영 박물관에서 중요시 되는 고대 유물로 고대 앗시리아 제국을 대표하는 유물인 <사람 머리를 한 날개 달린 사자상>과 <사자 석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많지 않은 앗시리아 유물중 대표적인 유물들입니다. 그외에 왕의 업적을 찬양하고 있는 오벨리스크와 다양한 부조 석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앗시리아를 대표하는 유물 중의 하나인 '사람의 머리를 한 날개달린 사자 석상"입니다. 정식 명칭은 < Colossal statue of a winged lion from the North-West Palace of Ashurnasirpal II (Room B) Assyrian sculpture and Balawat Gates>입니다. 이 거대한 석상 유물은 고대 앗시리아 신전과 궁전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 거대한 석상은 전쟁의 신 Ishtar 신전 입구 근처에 서 있었다고 합니다.

 



옆쪽에 다른 하나의 조각상..

또 다른 앗리리아를 대표하는 유물인 거대한 사자상입니다. 사실적으로 표현한 사자의 모습으로 인해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물입니다. 이 거대한 사자상은 Ishtar 여신을 모신 신전 입구를 장식하고 있던 것이라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Colossal statue of a lion> 입니다.  앗시리아의 수도 Nimrud (ancient Kalhu)에서 발굴된 유물입니다.

아시리아 왕 King Shalmaneser III의 업적을 찬양하고 있는 오벨리스크들입니다. 정식 명칭은 <The Black Obelisk of Shalmaneser III>입니다. 이라크 북부 Nimrud에서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앗시리아 시대의 석상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앗시리아 시대의 부조석상들..


고대 아시리아는 중동에서, 기원전에 존재한 강성하였던 나라이다. 히타이트를 물리쳐서 세운 나라라고 본다. 초기에 아시리아라는 말은 티그리스 강 상류 지역을 부르는 말이었으며, 고대 도시이자 수도였던 아수르(Assur)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나중에는 북부 메소포타미아 전체, 이집트, 아나톨리아까지를 지배하는 대 제국으로 성장하였다. 아시리아 본토는 메소포타미아 북부 전체 (남부는 바빌로니아)에 해당하며 니네베를 수도로 하였다. 아시리아인의 고향은 티그리스 강에서 아르메니아에 이르는 산악지방이며 "아슈르의 산(Mountains of Ashur)"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시리아의 왕들은 세 차례에 걸쳐 역사상 의미있는 대제국을 형성하였는데, 각각 고대 아시리아 제국, 중기 아시리아 제국, 신아시리아 제국(제국 또는 기)으로 분류된다.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잘 알려져 있는 것이 기원전 911년~기원전 612년의 신아시리아 제국이다. <출처: 위키백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