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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을 할때 저렴하고 편안한 숲속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남해섬 금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입니다. 바닷가와는 가깝지 않지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뒷산은 남해 금산으로 10km정도를 오르면 남해안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해 금산은 이 곳에서 오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30분이상 자동차로 이동해서 보리암으로 가는 것이 편한 것 같습니다.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가운데 한려해상 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여 빼어난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지역으로 육상과 해상의 관광자원에 둘려싸여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 앞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고 특히 이순신장군이 일본 수군을 물리친 역사적 자취가 살아 숨쉬는 충렬사등 유적이 많아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동물상은 포유류 20종, 조류 91종, 양서류와 파충류 21종, 어류 17종, 곤충류 1,16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수달(제330호), 팔색조(제204호), 거제아비도래지(제227호)을 비롯하여 황새, 큰고니, 괭이갈매기 등이 살고 온난다습한 해양성 기후로 난온대성 상록활엽수림이 넓게 분포되어 있고, 희귀식물로는 큰두루미꽃, 삼천남성, 뻐국나리, 새우난초, 풍란, 히어리, 갯취, 자란초, 모감주나무 등이 분포함.1960년대에 조림된 편백 및 삼나무등 평균수령이 Ⅲ령급으로 인공림이 54%를 차지하고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산림욕 휴식공간으로 최적지임. <출처: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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