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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풍납동토성(일명 '풍납토성')은 몽촌토성과 함께 백제가 터를 잡고 국가를 세운 하남 위례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이다. 성의 규모는 둘레가 2.7km에 이르는 읍성으로 삼국시대 초기 읍성국가의 성(城)으로는 상당히 큰 규모로 남쪽편 몽촌토성과 함께 당시로서는 큰 규모의 도시였을 것으로 보인다. 백제가 건국한 이래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의 압박을 받아 웅진(공주)로 천도했던 5세기말까지 500연 가까운 세월동안 백제의 수도로 한강변을 끼고 있어 많은 배들이 정박했던 물류의 중심지였을 것으로 생각되는 곳이다.

 성벽은 한강변 늪지와 평지였던 곳에 인위적으로 흙을 다져서 성벽을 쌓은 판축식토성으로 전형적인 백제 토성의 형태를 하고 있다. 성벽은 폭 40m, 높이 11m에 이르며, 당시로서는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렸을 것으로 보인다. 이 토성은 조선시대까지 읍성의 형태가 유지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주로 천호대로 부근 북쪽 성벽 안쪽에 주민들이 거주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까닭에 북쪽편 성벽은 주택들이 들어서면서 훼손된 부분이 많지만, 남쪽과 동쪽편 성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한강변에 남아있는 초기 백제시기의 토축 성곽으로, 주로 풍납토성이라 부른다. 원래는 둘레가 4㎞에 달하는 큰 규모의 토성이었으나, 1925년 홍수로 남서쪽 일부가 잘려나가 현재는 약 2.7㎞ 가량 남아있다. 토성의 형태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타원형이다. 성벽은 돌이 없는 평야지대에서 성을 쌓는 방식으로 고운 모래를 한층씩 다져 쌓았다. 성벽의 표면은 잔디와 잡초로 덮여 있는 곳이 많으며, 높이는 일정하지 않다. 동쪽에는 4곳에 출입문으로 여겨지는 흔적이 남아있다. 풍납리식 민무늬토기·신라식 토기들과 그물추·물레·가락바퀴(방추차)·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이 출토되어, 백제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임을 알게 되었다. 성의 성격에 대해서는 도성인 위례성으로 보는 견해와 방어성으로 보는 두가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더욱 연구·조사 되어야 한다. 그러나 초기 백제의 중요한 성으로서 당시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유적이며, 주변에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과 관련되어 역사적으로도 매우 가치있는 곳이다. <출처: 문화재청>


올림픽대로에서 천호대로 방향으로 들어오면 바로 볼 수 있는 풍납토성 북쪽 성벽.


풍납토성 남쪽과 동쪽에는 70년대 이전까지 마을이 형성되지 않아 성벽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반해, 한강을 건너는 주요 나루터 중 하나였던 광나루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북쪽 성벽 주변에는 오래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성벽 중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으며, 토성 안쪽으로는 단독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천호대교 남단 천호동으로 이어지는 풍남토성 동쪽 성벽. 이 부근에서 성벽은 끊어지고 성벽을 허물고 형성된 마을이 시작된다.


평지에 흙을 다져서 쌓은 전형적인 백제 토성의 형태가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성벽 안쪽


성벽이 끊어지는 지점.


천호대교와 가까운 곳에는 성벽을 허물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아마도 일제강점기에 성벽이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남쪽편에는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까지 토성 안쪽은 농경지로 사용되고 토성의 기능 또한 유지했기때문에 그 원형이 잘 보존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풍납토성 안쪽으로는 단독주택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는 비교적 오랜기간 동안 마을이 형성되었기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한강변으로 연결되는 북쪽편 성벽이 주택가를 조금 지나면 다시 나타난다. 이 길은 천호대로와 광나루에서 토성내부로 들어오는 길로 원래부터 성문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곳에는 오래된 재래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천호대로와 나란히 쌓은 북쪽 성벽은 500m 규모로 대부분 현재까지 남아 있다.


도심공원으로 바뀐 풍납통 북쪽 성벽 바깥쪽


성벽은 높이 10m 정도로 백제 토성의 웅장한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북쪽성벽 바깥쪽


북쪽성벽 안쪽


성벽 안쪽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토성 내부로 들어오는 통로가 있는 한강변 주변 성벽


한강변으로 이어지는 성벽


한강변으로 이어지는 성벽


올림픽대로 안쪽 길에서 성벽은 끊어진다.


성벽이 끝나는 지점


성벽 바깥쪽 올림픽대로


한강변에 쌓은 서쪽편 성벽은 일제강점기 대홍수로 대부분 유실되었다고 하며, 옛 토성이 있던 자리에는 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삼국시대 백제의 수도였던 시기에는 이 주변에 많은 선박들이 정박했을 것으로 보인다.


2009년 풍납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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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1동 | 풍납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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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크뷰 2013.07.09 0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납토성 덕분에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