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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Japan)

일본 후지산 - 오합목 (해발 2,305m) 휴게소

younghwan 2009. 6. 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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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을 가장 빨리 체험할 수 있는 후지산 오합목 휴게소이다. 일본 동경지역을 관광하는 패키지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장소로 해발 2,305m에 위치하고 있다. 버스를 타고 울창한 후지산을 따라 나 있는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아마도 최고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장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후지산 오합목을 오르는 길은 제주도 한라산을 오르는 도로를 생각하면 비슷한 느낌을 연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후지산 오합목은 고지대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대부분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6월인데도 후지산 정상에는 눈이 아직 남아 있고, 맑은 날씨였는 지 안개가 없다가 다시 몰려오고 있다.

후지산 오합목 휴게소, 대부분 후지산 관광은 오합목 휴게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오합목 휴게소에서 파는 관광기념품

이곳에도 말을 타는 관광상품이 있는 듯하다.

후지산에서 오합목보다 더 높은 곳을 오르는 길.


후지 산은 야마나시 현 남동부, 시즈오카 현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3776미터의 일본 최고봉이다. 비교할 수 없는 그 웅대함과 원추형 모양의 아름다움은 그림과 문학의 소재로서도 많이 거론되며,일본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그 이름은 세계에 알려져 있다. 주위에는 후지고코와 낮에도 어두컴컴한 아오키가하라 수해(나무바다) 등 후지의 분화를 막기 위해 창건된 기타구치혼구 후지센겐 신사가 있으며, 여름이 끝날 무렵에 열리는 등산로 폐쇄축제인 요시다 불축제는 일본 3대 기이한 축제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예로부터 후지 산은 일본 고래의 산악신앙의 중심적 존재이며, 오늘날에는 관광등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산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후지 중턱까지는 도로도 정비되어 있어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사계절을 통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그 모습과 산을 둘러싼 자연을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후지 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출처: 일본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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