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에 있는 에도성을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유적지이지 동경에서 사찰이라고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소인 아사쿠사의 센소지이다. 센소지 사찰 건물 또한 이차대전때 폭격으로 없어지고 콘크리트로 복원한 건물이라고 한다. 이 곳 아사쿠사는 그래도 일본 에도시대의 화려한 문화와 상업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일본 동경 아사쿠사의 센소지는 얼핏 보기에도 1금당, 1목탑의 가람 배치로 우리나라 삼국 시대 사찰의 가람 배치를 연상시킨다. 물론 지금의 건물들은 이차대전 때 폭격으로 없어진 것을 콘크리로 복원했다고 한다.
센소지의 금당 또한 그 크기나 규모가 우리나라 대웅전 같은 중심 불전의 형태가 아니라 삼국시대 황룡사나 미륵사 금당과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옛날 오락 게임에 등장했던 복원된 센소지 목탑은 황룡사나 미륵사의 중심을 이루던 목탑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아사쿠사에서 제일 유명한 장면인 출입문 도다이몬과 그 앞에 늘어선 에도시대 풍의 가게들..
센소지 마당에서 피우고 있는 향.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있는 곳이다.
센소지 내부 모습. 센소지는 2차대전에 폭격으로 사라진 것을 콘크리트로 급하게 복원한 건물이라 고풍스러운 멋은 없는 곳이다. 콘크리트 기둥을 보면 70년대에 만든 현충사 같은 많은 사당을 연상시킨다.
아사쿠사(일본어: 浅草(あさくさ))는, 도쿄 도 다이토 구에 있는 지역의 이름, 또는 아사쿠사 지(浅草寺)를 중심으로 하는 번화가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2차대전 전에는 도쿄 유일의 번화가로서 번영하였다. 간토 대지진 및 2차대전으로 인해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나, 그때마다 복구를 거쳐왔다. 일본의 고도 성장기 이후 야마노테 선 주변 지역인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등의 발전하여, 도쿄를 대표하는 번화가로서의 지위에서는 밀려났으나, 현재에도 에도시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남아 있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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