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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수덕사 대웅전, 부석사 무량수전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알려져 있고, 봉정사를 대표하는 불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봉정사 극락전을 처음 보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황하게 된다. "이렇게 새 건물 같은 봉정사 극락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라니???"라는 느낌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목조 건축물의 특성상 오랜 세월동안 중수가 이루어져 왔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찬찬히 건물을 뜯어 보면 맞배지붕을 하고 있고 고려의 주심포 건축 양식이 아주 선명하게 남아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이 봉정사 극락전은 다른 불전에 비해서 다른 양식을 하고 있다는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봉정사 극락전. 정면 3칸의 건물로 일반적인 불전은 전면 전체가 문으로 되어 있는데 비해서 이 봉정사 극락전은 정면에 작은 출입문이 있고, 원래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구조인 것 같다. 통일신라시대 불전의 양식이라고 한다.



봉정사 극락전은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을 하고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건축양식이라고 한다. 기둥은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 가운데가 볼록한 배흘림 형태이다.


측면에서 본 봉정사 극락전의 맞배지붕. 맞배지붕을 하기 위해서 측면이 4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정사 극락전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주심포 양식. 주심포 양식은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양식을 말한다.


봉정사 극락전의 뒷편 처마와 주심포


봉정사 극락전 입구와 편액



극락전은 원래 대장전이라고 불렀으나 뒤에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1972년 보수공사때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지붕을 크게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담긴 상량문을 발견하였는데, 우리 전통 목조건물은 신축후 지붕을 크게 수리하기까지 통상적으로 100~150년이 지나야 하므로 건립연대를 1200년대 초까지 올려볼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보고 있다.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에,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기둥은 가운데가 볼록한 배흘림 형태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앞면 가운데 칸에는 문을 달고, 양 옆칸에는 창문을 내었다. 건물 안쪽 가운데에는 불상을 모셔놓고 그 위로 불상을 더욱 엄숙하게 꾸미는 화려한 닫집을 만들었다. 또한 불상을 모신 불단의 옆면에는 고려 중기 도자기 무늬와 같은 덩굴무늬를 새겨 놓았다. 봉정사 극락전은 통일신라시대 건축양식을 본받고 있다. <출처:문화재청>

주심포 형식이란 포의 배치방식에 따른 분류법으로 기둥 위에만 포가 놓인 공포형식을 말한다. 주심포 형식 중에서 살미의 모양이 특별히 익공의 형태로 된 것을 익공형식으로 분류한다. 주심포형식은 대부분 1출목인 3포집이다. 주로 조선초기 이전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지붕의 형태는 맞배지붕이 많고, 천장은 특별히 만들지 않아 서까래가 노출되어 보이는 연등천장 건물이 대부분이다 <출처:문화원형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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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 봉정사 극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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