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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 억정사 옛 절터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보물 1527호로 지정된 철조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는 작은 암자인 백운암이 있다. 현재는 법주사의 말사 중 하나로 구한말인 고종 23년에 무당이었다고 공을 세워 벼슬을 얻었던 파평윤씨가 세웠다고 알려진 작은 사찰이다. 사찰은 불전인 대웅전과 삼성각, 요사채로 이루어진 작은 암자로 명승지가 아니라서 찾는 사람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백운암에 주존볼로 모시고 있는 철조여래좌상은 원래부터 이 곳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이 사찰로 옮겨진 내력 또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억정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불상은 높이 87cm 정도의 크지 않은 철조불상으로 전체적으로는 8세기 통일신라의 양식을 반영하고 있으나 그 제작 수법이나 조형미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통일신라말이나 고려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충주 지역에는 대원사 철불좌상과 단호사 철불좌사이 남아 있는데 그 중 연대가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보물 1527호로 지정된 철조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는 작은 암자인 백운암. 구한말에 세워진 사찰이지만 현재의 건물은 대부분 1970년대에 중창되었다고 한다.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철조여래좌상. 통일신라말 또는 고려초에 만들어진 불상으로 아담하면서도 간결한 느낌을 준다.


백운암 대웅전. 앞면 6칸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는 최근에 중건된 건물로 전통적인 사찰의 불전과는 다른 요사채 건물과 비슷하게 지은 불전이다.


대웅전 뒷편 언덕에 있는 삼성각


승려들이 기거하면서 수행하는 요사채 건물


삼성각 아래에는 산에서 흘러내리는 샘물을 받아 목을 축일 수 있는 석조가 있다.


충주 백운암 전경



충주백운암철조여래좌상(보물 1527호),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
백운암철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8세기 석굴암 본존상 이래로 유행한 편단우견의 항마촉지인 여래돠상이다. 얼굴은 몸 전체에 비해 작은 편이나 이목구비의 표현이 뚜렷하고 근엄한 표정이 잘 표현되어 있다. 목에는 삼도가 모이고 어깨가 넓으며 가슴이 융기되었고, 결가부좌한 다리의 폭이 넓어서 당당한 자세를 보인다. 전체적으로 양감있게 표현되었고 대의 자락에서 부분적으로 번파식 옷주름을 볼 수 있어 이 불상이 통일신라 8세기 양식을 반영하고 있는 상임을 알 수 있으나 양감이 8세기 불상만큼 풍부한 것은 아니며 항마촉지인의 수인도 전형적인 형식이 아니어서 시대가 내려가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성시기는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로 추정된다. 이 철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불상의 특징을 간직하고 있어 충주지역의 철불 중에서는 연대가 가장 앞설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상호가 원만하며 조각양식도 좋은 편으로 통일신라시대 이래 철불 연구에 매우 중요한 상이다. <출처:충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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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 충주 백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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