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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중앙에 해당하는 충북지역은 한강과 금강의 중류지역에 해당되며, 백두대간의 주요 고갯길과 연결되는 주요 교통로들이 지나가는 지역이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의 중심세력이 목지국의 영향권에 있었다가 3세기 이후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한반도 서남부의 중심세력으로 부상한 백제의 세력권에 속했으며, 백대대간을 경계로 신라와 국경을 맞대는 주요 거점이 되었다. 삼한시대에는 연안항로와 가까운 서남해안지방에 비해서 한강유역은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았으나, 5세기 이후 고구려는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그 세력을 확장하면서, 남한강 유역에서는 백제를 몰아내고 백두대간 이남의 신라와 직접 국경을 맞대게 되었다. 이후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남한강 유역은 삼국이 세력을 다투는 제1의 격전장이 되었다.

 고구려는 남한강 교통로를 따라서 충주를 중심으로 그 세력을 확장했으며, 영남과 중부지방을 연결해 주는 단양지역이 신라와 세력을 다투었던 지역이었으며, 백제와는 청주지역에서 그 세력을 다투었던 것으로 보인다. 남한강 유역을 비롯하여 충북지역에는 고구려가 쌓았다고 알려진 많은 산성들과 고구려에 대항하여 쌓은 신라의 산성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주로 남한강을 따라서 주요 교통로에 분포하고 있다. 백제와 영역을 다투던 청원 남성골 산성은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산성으로 백제의 2번째 수도였던 공주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백제가 부여로 다시 천도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고구려가 강하게 백제를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중원, 고구려 땅이 되다.
고구려는 5세기에 적극적인 남진정책을 추진, 475년 백제의 한성을 함락하고 한강 이남까지 진출하였다. 이 무렵 충청북도 지역 일부도 고구려 세력권에 편입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고구려 남하세력의 중심은 충주지역으로 추정된다. 충주는 남한강의 중심지이면서 내륙 교통의 요지로, 고구려가 남하 정책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국원으로 삼았던 지역이다. 고구려는 서쪽 방면으로 청주.청원 일대까지 진출하여 백제를 압박하였다. 청원 남성골산성을 통해 고구려가 상당기간 동안 청원 일대를 차지하고 백제와 대립하였음을 알 수 있다. 고구려는 551년 백제.신라에게 한강유역을 빼앗기면서 충청북도에서 멀어졌다. <출처:청주박물관>



중원고구려비 탁본. 충주 중원고구려는 남한에서 발견된 유일한 고구려가 세운 비석으로 장수왕때 세워졌다고 한다. 남한강 유역에서 세력을 다투던 사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살포(Iron Spade), 쇠삽날(Iron Shovel End), 쇠도끼(Iron Axe), 재갈(Horse bit), 띠고리(Buckles),  고구려, 청원, 남성골산성


쇠도끼(Iron Axes), 고구려, 청원 남성골산성, 전투용 무기로 사용된 도끼로 추정된다. 고분벽화를 통해 고구려에서는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병(부월수)를 별도로 편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쇠창(Iron Spear), 쇠화살촉(Iron Arrowheads), 고구려, 청원 남성골산성


흙으로 만든 새, 고구려, 청원 남성골산성, 입의 일부가 깨지고, 몸체와 꼬리부분이 유실되었다. 새의 등과 배 부분에 선을 그어 깃털을 표현하였다. 몸체의 중앙에 구멍이 뚫려 있어 어느 부분에 꽂았던 것으로 보인다.

고구려토기
고구려의 영역 안에서 제작하여 사용한 토기를 말한다. 지역적으로 고구려의 기원지인 압록강 중류 유역 뿐만 아니라 고구려의 영토 확장에 따라 한강유역과 경상북도, 충청도 일원에서도 발견된다. 고구려 토기는 시간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정선된 태토.물레나 돌림판을 이용한 회전 성형.표면에 문양의 신문한 예가 드물고 띠모양의 손장비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백제, 신라, 가야 토기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 구워져 다소 무르다. 청원 남성골산성에서 고구려토기를 굽던 가마터와 토기가 출토되어 중원까지 고구려세력이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출처:청주박물관>


항아리(Jar), 고구려, 청원 남성골 산성


항아리(Jar), 고구려, 청원 남성골산성,


접시(Dish), 사발(Bowls), 고구려, 청원 남성골 산성


금귀걸이(Gold Earing), 청원 남성골 산성, 진천, 청원


가락바퀴(Spindle Whors), 그물추(Fishing Net-sinkers), 고구려, 청원 남성골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