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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제국이 바그다드를 초토화한 이후 몽골을 계승한 중앙아시아의 티무르제국이 각지역 이슬람 세계를 침략하면서 문화적인 교류가 지속되었고 국제화된 이슬람 양식을 발달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이슬람 세계는 근동지역 터키의 오스만제국, 인도의 무굴제국, 이란의 사파비 왕조 등 각 지역에서는 강력한 이슬람 왕조가 전성기를 누렸다. 이 시기 이슬람 문화의 특징이라고 하면 강력한 제국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각 왕조른 화려한 궁정문화를 꽃피웠으며, 이를 반영한 화려면서도 세밀한 미술품들을 만들었다. 쿠웨이트 왕실 일족인 알사바 컬렉션에는 이러한 시기에 만들어지 화려한 미술품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보석공예품이다. 주로 인도 무굴제국에서 만들어진 화려한 궁정문화를 보여주는 유물로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나 신분을 과시하기 위한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장검 등을 들 수 있다.

화려한 궁정문화, 보석공예
보석 공예품은 알사바 컬렉션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이슬람 미술품 가운데 하나이다. 여기에 전시된 보석은 대부분 17~18세기에 인도 무굴 제국(1526~1858년)에서 제작된 것이다. 무굴제국은 화려한 궁정 문화의 영향으로 왕족과 귀족을 위해 보석 공예품을 활발히 제작하였다. 보석공예 역시 중요한 예술분야의 하나이며, 특히 인도 무굴 제국의 보석 세공 기술은 아주 뛰어나며 독창적이다. 보석은 주로 터번 장식과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왕족과 귀족을 위한 장신구로 제작되었으며, 주인의 신분을 과시하기 위해 장검과 단검 등의 장식으로도 사용되었다. 보석의 재료로는 에메랄드와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을 비롯하여 동아시아에서 애용된 옥을 사용하였다. 이 시기에 제작된 세밀화에 나타나는 인물 초상은 화려한 보석을 패용했던 당시 사람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출처:중앙박물관>


1.첨정석, 인도, 16세기말, 첨정석, 인도에서 가공한 약90캐럿의 붉은 색 첨정석으로 '발라스 루비'라고도 한다. 첨정석에는 무굴제국의 황제 아크바르와 그의 아들 자한기르 그리고 손자 아우랑제브 황제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중앙의 구멍은 첨정석을 매달기 위한 것이다.
2. 잔, 인도 데칸, 16~17세기, 에메랄드 <출처:중앙박물관>


3. 아우랑제브 황제 초상, 인도, 1658~70년, 종이에 잉크.금.물감, 무굴 제국 아우랑제브 황제으 청년 시절 초상화이다. 대제의 머리 뒤로는 후광이 빛나며 머리에는 터번과 터번 장식을 하고 있다. 왼손에는 긴 칼을 잡고 오른손에는 에메랄드 원석을 쥐고 있다. 팔에는 완장인 '바주반드'와 팔찌를, 목에는 에메랄드 펜던트가 달린 진주 목걸이를, 엄지손가락에는 궁수용 반지를 끼고 있다. <출처:중앙박물관>


4.터번장식, 인도, 18세기 후반, 옥.금.루비.에메랄드.사파이어
5. 터번 장식, 인도 데칸 또는 서인도 추정, 17세기 후반, 금.에메랄드.루비.다이아몬드


1.장검, 인도, 칼자루 16~17섹, 칼날 17세기 또는 18세기초, 금.루비.에메랄드.다이아몬드.강철, 금으로 만든 칼자루 끝은 앵무새의 머리모양이며 앵무새의 눈 부분에는 다이아몬드, 부리 부분에는 끝이 붉은 루비로 장식하였다. <출처:중앙박물관>


2. 궁수용 반지, 인도 데칸 추정, 18세기 전반, 은.에나멜.금, 귀족들이 활을 쏠 때 엄지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던 것으로 평상시에는 허리에 매달아 장식적인 기능을 하기도 하였다.
3. 궁수용 반지, 인도, 17세기, 옥
4. 궁수용 반지, 인도 데칸, 17세기, 산호
5. 궁수용 반지, 인도 데칸, 17세기말~18세기초, 옥.금.에메랄드.루비 <출처:중앙박물관>


1. 칼과 칼집, 인도 데칸 추정, 17세기말~18세기초, 옥.금.수정.강철, 백옥으로 만든 칼자루에는 쿤단 기법으로 수정을 장식하였다. 칼집은 나무 재질에 벨벳을 씌우고 칼을 끼우는 부분에 옥을 부착하였다.
2. 칼과 칼집, 인도 데칸 추정, 1650~75년경, 옥.강철.금.루비.다이아몬드.에메랄드, 백옥으로 만든 칼자루는 쿤단 기법으로 루비, 에메랄드, 다이아몬드를 이용하여 절제되고 우아한 꽃모양으로 장식하였다. 강철로 만든 칼날 윗부분은 금으로 꽃무늬를 상감하였다. 칼집은 진홍색 벨벳을 씌우고 위아래 부분 역시 칼자루와 동일한 쿤단기법으로 보석장식을 하였다.
3. 칼과 칼집, 인도 데칸 추정, 칼자루 17세기 후반, 백옥으로 만든 칼자루는 쿤단기법으로 에메랄드와 루비, 다이아몬드를 장식하였다. 칼집은 나무재질에 금판을 씌운 후 상르베 에나멜 기법으로 붉은색 꽃과 초록색 잎을 장식하였다. <출처:중앙박물관>


4. 카타르(인도단검), 인도, 18세기 초, 옥.금.루비.다이아몬드.강철, 카타르는 인도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싸울 때 사용했던 단검이다. 칼자루 표면에 쿤단 기법으로 다이아몬드와 루비, 에메랄드를 박았다. 칼날은 물결무늬가 있는 강철로 만들었다. 이런 강철은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제작되기 시작하여 다마스쿠스 강철이라고 한다.
5. 카타르(인도 단검), 인도, 17세기 중반, 금.루비.에메랄드.다이아몬드.강철, 손잡이는 철심위에 금을 쒸우고 쿤단기법으로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를 박았다. <출처:중앙박물관>


1. 향수병, 인도, 17세기, 수정.금.에메랄드.루비
2. 향수병, 인도 하이데라바드 추정, 18세기 초, 금.에나멜
3. 잔, 인도 데칸, 16세기말~17세기초, 수정.금.루비.에메랄드


4. 함, 인도 데칸, 17세기 후반, 금.루비.에메랄드.다이아몬드


5. 함, 터기, 17세기경, 옥.은.금.에메랄드.루비
6. 향수병, 인도, 17세기말~18세기초, 금.루비.에메랄드.다이아몬드, 금으로 만든 이 향수병은 쿤단 기법으로 에메랄드와 루비.다이아몬드를 박은 금 꽃봉우리를 비늘 모양으로 장식하였다. <출처:중앙박물관>


7. 향수병, 인도북부 추정, 17세기 후반, 금.루비.에메랄드.다이아몬드


단검, 터기, 칼자루.칼집 16세기 추정, 옥.금.루비.다이아몬드.에메랄드.강철,나염로. 칼자루와 칼집 모두 옥으로 만든 이 단검은 앞면과 뒷면을 서로 다른 형태로 장식하였다. 칼자루와 칼집은 오스만 제국의 공방에서, 칼날은 인도에서 만들었다. <출처:중앙박물관>


물담배 보관병, 인도 데칸 추정, 17세기말~18세기 초, 옥.루비.에메랄드.금, 이슬람 사회에 담배가 도입되고 흡연인구가 늘어나면서 물담배 보관병이 널리 사용되었다. 이 병의 몸체는 옥판을 조립하여 만들고, 각 옥판의 중앙에는 에메라드와 9개의 루비로 만든 꽃무늬를 넣었다. <출처:중앙박물관>


목걸이, 인도 데칸 하이데라바드, 18세기말~19세기 초, 금.다이아몬드.에메랄드.진주.에나멜, 목에 꼭 맞게 착용하는 목걸이이다. 중심에 큰 다이아몬드를 연결하고 윗부분에는 천연 진주를, 아랫부분에는 작은 진주와 다이아몬드, 초록색 에메랄드 구슬을 메달았다. 목걸이 뒷면은 샹르베 에나멜 기법으로 붉은 꽃을 묘사하였다. <출처:중앙박물관>

쿤단(Kundan) 기법
무굴제국에서 발달한 인도의 보석 세공 기법이다. 이 기법은 정제한 금을 여러 번 열처리하고 망치로 친 후 산처리하는 과정을 되풀이하여 순금에 가깝게 순도를 높여 얇은 금박처럼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용접이나 고리 없이 보석을 그대로 박을 수 있다. <출처:중앙박물관>

샹르베 에나멜기법
금속의 윤곽선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모두 파낸 뒤 에나멜을 채워 넣고 불에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는 기법이다. 쿤단 기법으로 반든 보석의 뒷변에 주로 적용된다. <출처:중앙박물관>


완장, 인도 데칸 추정, 18세기말~19세기초, 금.다이아몬드.에메랄드.에나멜, 팔을 보호하거나 장식하기 위해 착용하는 바주반드 즉 완장이다. 앞면은 쿤단기법으로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를 박았으며, 뒷면은 샹르베 에나멜 기법으로 꽃무늬를 장식하였다. <출처:중앙박물관>


1. 잔, 인도 데칸 추정, 17세기 말 ~18세기 초, 옥, 투명한 연녹색의 옥으로 만들었으며 고사리 모양의 손잡이는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휘어져 있다. <출처:중앙박물관>


2. 잔, 중앙아시아 사마르칸트 추정, 14세기 말 ~15세기 초, 옥
3. 대접, 인도 데칸 추정, 17세기 전반, 옥.루비, 옥으로 만든 연꽃 모양의 대접으로, 두 개의 손잡이 끝은 꽃봉오리 모양을 조각하였다. 손잡이 중앙에 루비를 박았으나, 한쪽 루비는 없어졌다.
4. 잔, 인도 데칸 추정, 17세기 전반, 옥 <출처:중앙박물관>


5. 지팡이 손잡이, 인도 데칸 추정, 17세기 중반경, 옥, 옥은 아시아지역에서 매우 사랑 받아온 재료로 이슬람 문화권에서도 귀중히 여겼다. 백옥으로 만든 이 지팡이 손잡이에는 두 마리의 영양 머리가 연꽃잎 위에 조각되어 있다. 아래 쪽에는 지팡이를 끼울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 있다. <출처:중앙박물관>


1.펜던트, 인도 데칸 추정, 16세기말~17세기초, 금.다이아몬드.루비, 펜던트 안에는 두루마리로 된 쿠란 문구를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런 형태의 펜던트를 타비즈라고 하며 이른 부적을 뜻한다. <출처:중앙박물관>


2. 목걸이, 인도, 17세기 중반, 금.루비.에메랄드.에나멜.진주
3. 목걸이, 인도 데칸, 18세기 후반, 금.다이아몬드.에메랄드.에나멜


4. 팔찌, 인도, 17세기말~18세기초, 금.루비.다이아몬드


1. 펜던트, 인도, 17세기 추정, 금.사파이어.에메랄드
2. 펜던트, 이란, 18세기말~19세기초, 금.돌.터키석.에메랄드, 몸체에 분홍색과 파란색의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이란 카자르 시대(1779~1924)에 유행했던 에나멜 장식 펜던트이다.
3. 펜던트, 인도 데칸, 17세기 전반, 금.다이아몬드.루비.에메랄드 <출처:중앙박물관>


4. 머리 장신구, 인도 데칸, 18세기말~19세기초, 금.다이아몬드.진주.에메랄드.에나멜


5. 공작새 모양 장신구, 인도 데칸 추정, 17세기 전반, 금.루비.다이아몬드.에나멜.진주
6. 귀고리, 인도, 17세기, 금.다이아몬드.에메랄드.루비.진주
7. 귀고리, 인도, 17세기 후반, 금.에니멜.진주
8. 반지, 인도, 18세기경. 금.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