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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진해 속천항

younghwan 2009. 12. 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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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속천항은 진해의 공식적인 항구이며, 거제를 포함한 연안 여객선이 정박하는 항구이다. 진해에서는 해안이 대부분 군사시설로 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해안으로는 예전까지 거의 유일한 곳이었다. 또한 이곳 속천항은 워낙 내해에 있는 곳이라 예전부터 태풍이 불면 중계차가 항상 출동하는 곳이 이곳이고 이곳에서는 파도도 조수간만의 차를 느끼기는 거의 힘든 곳이기도 하다. 속천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이 많기는 하지만 생선회를 파는 그런 어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아니고 그냥 횟집만 몇곳 있을 뿐이다. 다만 속천항에 횟집들이 생긴지는 30~40년이상 된 것 같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생긴곳일 수도 있다는 생각...)

진해 속천항은 조그만 항구로 진해에서는 거의 유일한 민간 선박이 드나드는 항구였다. 예전부터 거제를 오가는 여객선이 정박하던 곳이기도 하다.

속천항에서 거제로 가는 카페리를 기다리는 자동차들

속천항에 정박되어 있는 조그만 낚시배들....


속천항으로 들어오고 있는 거제행 카페리호

멀리서 바라본 속천항 전경

속천항에 정박하고 있는 어선들. 예전에는 멸치잡이 배들이 많았는데...

출항 준비를 하는 어선들

속천항에 있는 횟집들. 이곳에 이런 횟집들이 있었던 것은 거의 40년 이상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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