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가장 큰 공원인 남산공원 정상(해발 262m) 남산N타워까지 오르는 많은 길 중에서 예전에는 자동차로, 지금은 셔틀버스를 타고 오르는 산책도로이다. 남산 동쪽 국립극장에서 출발하여 남쪽편 산줄기를 따라서 개설된 도로를 따라서 남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이다. 자동차길을 따라 걷기때문에 다른길에 비해서 걷기가 수월하고 계단이 없는 길이지만, 많은 사람이 찾는 길은 아니다. 이 길을 따라서 걸으면 길가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강과 강남지역 전망의 좋은 길로 아마도 야경이 뛰어난 길일 것이다. 이 길 주변에는 특별한 시설물은 없지만 경치가 좋은 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개설된 도로에 심어진 가로수가 꽤 많이 자라서 운치있는 산책로를 만들고 있어 관광하기보다는 조용히 산책하기에 적합한 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