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위해서 세워진 아시아 최대의 축구전용경기장이다. 서울시 쓰레기매립장이던 난지도지역을 재개발해서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과 함께 세워진 경기장으로 꽤 잘만들어진 건축물이다. 방패연을 형상화한 형태로 설계했다고 알려진 이 경기강은 68,476석 규모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경기장만 있던 이전의 경기장과는 달리 쇼핑몰, 극장, 수영장 등 각종 시설들이 경기장과 같이 지어져 수익성을 확보한 많지 않은 공공시설 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프로축구단인 FC서울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철과 연계된 교통편익과 도심과 가까운 장점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경기장이다. 정문격인 남문 앞 평화의 공원에서 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상암 월드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