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탕카멘의 무덤 보물의 방과 전실에는 많은 조각상들이 남아 있었다. 당시 투탕카멘의 무덤은 전실을 비롯하여 일부 도굴이 있었지만 도굴꾼들은 나무에 금박을 칠한 이런 조각상들은 귀금속이 아니라서 가치가 낮아서 가져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조각상들은 왕의 미이라와 장기를 수호하고 왕이 죽은 후 내세로 들어가는 것을 돕는 신들인 창조신 프타를 비롯하여 타타, 슈, 네프티스, 아로에리스 등 다양한 신들을 비롯하아여 신이 된 왕의 형상을 표현한 여러 조각상들, 내세에서 왕을 돕고 생활의 대리인이라 할 수 있는 우샤티브 등이 있다. 무덤에 다양한 조각상들을 같이 묻는 것은 왕의 무덤뿐만 아니라 고위관리를 비롯하여 일반인들에 무덤에서 볼 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으로 이는 이집트뿐만 아니라 세계각처의 무덤에서도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