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에 있는 중부지방 산촌 민가이다. 이 가옥은 민속촌이 설립되기 이전부터 주민이 살았던 집으로 산촌지역에서 벌을 키우던 주민이 살던 집이다. 앞면 3칸으로 방과 부엌만이 있는 가장 가난한 사람이 살았던 초가삼간이 이 가옥을 지칭한다고 했다. 목재 기둥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벽면을 토담으로만 쌓고, 그 위에 초가을 올려 놓은 형태이다. 조선시대 가난한 서민들이 살았던 흔적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가옥으로 민속자료로 보존 중이라고 한다. 중부지방 산촌민가 이 가옥은 전형적인 초가 삼칸 형태를 띠는 민가로 민속촌이 설립되기 전 실제 원 주민이 살았던 집이다. 방과 부엌만 갖추고 있으며, 토담으로 지어진 중부내륙의 산촌 가옥이다. 벌을 양봉하던 집으로 벌꿀 집으로도 불리는데 민속자료로 보존중인 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