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토(Sorrento)는 이탈리아 남부 중심도시인 나폴리시와 만(灣)을 사이에 두고 있는 가곡 '돌아오라 소랜토로'를 통해서 세계인들에게 잘 알려진 도시이다. 소렌토는 폼페이에 식민지를 건설했던 그리스인들이 처음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정 로마시대에느 수렌툼이라는 휴양지였다. 거리의 중심은 소렌토 출신의 르네상스시대 시인은 토르쿠아토 타소(Toarquato Tasso)의 이름 딴 타소 광장이며, 도심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주변 지형은 해안절벽에 많은 호텔을 비롯한 많은 휴양시설들이 들어서 있으며, 포도주와 올리브의 산지라고 한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소렌토는 폼페이 유적지와 가프리섬과 연계하여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나폴리와 소렌토 사이에는 국영철도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