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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로마시대에 만들어진 수많은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는 비오-클레멘스박물관(Pio-Clentine Museum)의 여러 전시실 중 하나인 '촛대의 방(Galleria dei Candelabri)이다. 이 전시실은 바티칸의 도서관 복도에 위치해 있다. 전시실에는 그리스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많은 조각상들과 화병, 촛대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별히 분류하기 곤란한 형태의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전시에 일관성은 없어 보인다.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풍요를 상징하는 아르테미스 석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조상이 새겨진 화병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이 전시실은 19세기말 교황 레오13세의 지시로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비오-클레멘스박물관(Museo Pio-Clentino)은 고대 그리스.헬레니즘.로마의 수많은 조각상들이 복도나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으로 미켈란젤로의 걸작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 그려진 시스티나성당과 함께 바티칸을 대표하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촛대의 방'은 원래 바티칸 궁전내 도서관 복도였던 곳으로 19세기에 이곳을 개보수하면서 아주 화려하게 내부를 꾸며놓고 있다. 천장에는 주로 성서의 이야기를 알려주는 화려한 프레스코천정화로 장식하고 있다.


이 전시실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는 풍요의 여신상인 아르테미스석상(Statue of Artemis Goddess of fertility and hunting)이다. 기존 그리스의 사냥을 하는 모습대신 가슴에 많은 유방을 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포도주의 신이자 부활신앙을 상징하는 그리스 열두신 중 하나인 디오니소스의 석상


피리를 불고 있는 사티로스 석상(Saturos), 상반신은 사람이지만 하반신은 염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신으로 디오니소스 시종으로 로마신화의 파우누스와 동일시된다. 이 작품에서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스시대 작품을 로마시대에 모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의 미소년인 가니메데스(Ganymede)의 석상이다. 제우스가 시동으로 삼기위해 독수리로 변해 납치해 갔다고 한다. 후대까지 많은 예술작품의 주제가 되고 있다.

촛대의 방에 전시된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의 석상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나 인물들의 석상

여신상


여신상


발만 남아 있는 석상

하체부분만 남은 석상


고대 그리스에서 사용했던 세발 달린 솥이나 기물을 말하는 트리푸스(Tripus). 신에게 받치는 봉헌물 또는 제례의식의 우승자에게 주는 상품으로 많이 사용됐다고 한다. 사자몸통과 얼굴을 하고 있는 물받이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 불교 의식구 등에 볼 수 있다.

 

신화속에 인물이 수조를 지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로마 저택의 아트리움을 장식하고 있던 수조로 보인다.


멧돼지를 잡아서 제를 올리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 부조. 수조를 받치고 있던 기둥으로 보인다.

다양한 장면들이 부조로 묘사되어 있는 수조나 화병을 받치는 기둥들.

화려한 부조로 장식된 기둥

로마시대의 화병. 포도넝쿨등으로 장식하고 있고 뚜껑이 있는 것으로 볼 때 포도주를 담는 용기처럼 보이기도 한다.


대리석으로 만든 화병. 부조장식은 없지만 위의 것과 비슷한 용도인 것 같다.


뚜껑이 있는 화병


조개껍질모양 장식


촛대의 방에는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많은 조각상과 촛대, 화병들이 복도에 전시되어 있다.

촛대의 방을 장식하고 있는 조각상들


이 전시실 바닥은 화려한 색감의 대리석으로 상감처리했다고 한다.

화려한 색감의 바닥장식. 교황 레오 13세의 문장이 상감으로 새겨져 있다.


촛대의 방 천정을 장식하고 있는 프레스코벽화


화려한 색감의 천정 프레스코화


레오13세의 문장이 있는 촛대의 방 입구 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