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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Japan)

일본 에히메현 도고온천(道後温泉)

younghwan 2021. 2. 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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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츠야마시에 있는 오래된 온천인 도고온천(道後温泉)이다. 일본 고대 문헌 「만엽집(万葉集)」,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를 비롯하여 근대 소설 등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는 관광명소이다. 한국에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유옥(油屋)」의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온천은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메이지시대(1894년) 지어진 도고온천본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온천이 모여있다. 인근에는 에도시대 이전까지 이 지역을 통치했던 유즈키성(湯築城)을 비롯하여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있다. 

<도고온천본관 현관>

온천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본관 건물은 19세기에 온천을 리모델링하면서 지어진 건물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은 1894년 지어진 카미노유 본관동(神の湯本館), 1899년에 지어진 유신덴.타마노유동(又新殿・霊の湯棟), 1924년에 지어진 미나미동(南棟)과, 현관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4동의 건물로 구성된 도고온천본관>
<현관동>
<미나미동(南棟)>

카미노유 본관동은 3층 목조건물로 1층에 욕실, 2,3층은 술집, 객실 등으로 사용되었다. 지붕 위에는 진로각(振鷺閣)이라는 작은 누각이 있는데 정해진 시각에 북을 울리는 고루(鼓樓)이다. 

<카미노유 본관동(神の湯本館)>

신로카쿠(振鷺閣) 지붕위에는 백로가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의 장식을 볼 수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상처입은 백로가 온천물에 담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온천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도 종이로 만든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미노유 본관동 앞 작은 출입문>
<백로상>

카미노유 본관동 뒷편에는 질병을 낫게 해 준다는 전설이 담겨 있는 옥돌(玉の石)이 있다. 이곳 찾는 사람이 치유를 기원하는 곳이다. 

<옥돌(玉の石)>

유신덴.타마노유동(又新殿・霊の湯棟)은 뒷편에 있는 건물로 일본 황실 전용으로 지어진 것으로 3층 목조 건축물이다.

<유신덴.타마노유동(又新殿・霊の湯棟)>

도고온천은 본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천, 상가,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으며 온천 앞에는 방생원(放生園)이라는 작은 도심공원이 있다. 

<도고온천역>
<방생원(放生園)이라는 불리는 도심공원>
<카라 쿠리 시계>
<도고온천 시장>
<상가 내부>
<기념품 상점>
<시장에서 보이는 도고온천>
<온천을 찾은 옛 관광객 모습을 재현한 인형>
<기념촬영을 하는 장소>
<식당 정식>

일본 헤이안시대 소설 "겐지 모노 가타리"에는 온천이 표현되어 있는데 그 모습을 이곳 온천에 재현해 놓고 있다.

<옛 온천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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