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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충주 중원 중앙탑 부근 풍경

남한강의 중류쯤에 해당하는 충주 중앙탑이 있는 탑평리 부근 남한강의 풍경입니다. 탑평리에서 약간 하류쪽에는 충주댐 조정지댐이 있어서 이 일대는 수량이 풍부한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호숫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중앙탑과 중원 고구려비, 장미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습니다. 충주 중원 탑평리 중앙탑이 있는 공원의 남한강변 풍경입니다. 멀리 탄금대와 충주 시내 방향이 보입니다. 충주 중원 중앙탑이 있는 공원 맞은편입니다. 충주 중원 탑평리칠층석탑이 있는 공원 풍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가한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충주 중원 고구려비가 있는 삼거리에서 본 남한강 주변 지역입니다. 강옆에는 작은 저수지를 이용한 낚시터가 있습니다. 충주 중원 중앙탑이 있는 공원에서 약간 하류쪽으로 내려오면 고..

한국의 풍경 2010.01.15

안동 안동댐, 낙동강을 막아서 만든 다목적댐

안동지역을 흐르는 낙동강을 막아서 만든 다목적댐으로 안동시내에 인접해 있다. 안동시내에서 낙동강을 따라서 자동차로 약 10분쯤 달려가면 거대한 댐을 볼 수 있다. 그 아래로는 안동댐 물을 이용한 관광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안동댐을 가는 길에는 국보로 지정된 신세동칠층전탑과 고성이씨탑동파 고택이 있고, 관광지로 조성된 낙동강 건너편 언덕에는 안동석빙고와 신성현객사, 그리고 민속마을이 있다. 낙동강 건너편에 있는 유적들과 민속마을은 안동댐 개발로 수몰된 지역에 있던 문화재를 모은 것이라 한다. 안동댐의 거대한 수문과 돌로 쌓은 댐. 소양강댐, 충주댐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목적댐이라 할 수 있다. 안동댐 수문을 열었을 때 물이 흐르는 길. 상당한 높이 낙차가 있고,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안동댐 내부..

한국의 풍경 2010.01.15

안동 병산서원, 낙동강변을 따라서 들어가는 숲속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흥준씨가 병산서원을 느낄려면 자동차가 아닌 걸어서 들어가야만 한다는 그 아름다운 숲속길이다. 낙동강변 언덕을 따라서 산을 한바퀴 돌아가는 길로 비포장도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겨운 길이다. 왼쪽편으로는 넓은 벌판과 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이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 길이다. 실제로는 자동차를 타고 가더라도 풍경의 아름다움이 부족하지는 않은 듯 하다. 안동 하회마을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자동차로 조금 더 들어가면, 병산서원 들어가는 길 입구라 할 수 있는 비포장도로가 시작되고, 이런 비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막길을 한 참을 들어가게 되면 낙동강과 안동 풍산읍 부근 들판을 볼 수 있는 고갯길을 만나게 된다. 병산서원을 들어가는 고갯길에 올라서면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한국의 풍경 2010.01.15

남양주 다산 정약용 생가, 팔당호 주변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태어나신 생가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에서 조금 하류쪽 한강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팔당댐으로 가로막힌 호수로 인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로 팔당호가 없었더라도 경치가 매우 아름다웠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에서 5분쯤 걸어서 들어가면 아름답게 펼쳐진 팔당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유명한 사람들이 살던 곳은 아름다운 경치가 주변에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 곳 팔당호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물이 많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팔당호가 만들어지면서 생긴 습지로로 갈대밭이 무성한 습지가 농경지 한 가운데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다산 정약성 선생 유적지에서 팔당호가 있는 호숫가로 걸어가는 ..

한국의 풍경 2010.01.15

가평 북한강 청평댐, 수문이 열린 청평댐

경춘국도를 달리다 가평의 대성리역을 지나서 북한강 경치를 보며 조금 달리다 보면 팔당댐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청평댐입니다. 이 청평댐은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수력발전을 위한 댐답답게 지형이 수력발전에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북한강 자체가 주위에 평야가 많지 않고 많은 산들 사이로 협곡은 아니지만 계곡물 처럼 흐르는 강이기 때문에 경치가 수려합니다. 다만 저수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홍수조절 기능은 약한 편에 속합니다. 지금은 청평호 주변에 관광지가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언론매체, 사진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댐에서 물을 방류하고 있는 모습 또는 수력발전소를 상징하는 사진으로 친숙한 청평댐의 방류 모습입니다. 수문이 ..

한국의 풍경 2010.01.15

남양주 한강 팔당댐, 수문이 열린 팔당댐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평의 양수리에서 약간 남쪽에 자리한 팔당댐입니다. 수력발전을 위한 댐으로서 보다는 서울 시민의 취수원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댐입니다. 팔당댐 주변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입니다. 주변은 팔당호를 끼고 많은 위락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양평의 양수리는 팔당호로 인해서 섬과 같은 지형을 이루면서 잔잔한 호수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강을 막아 호수화 됨으로써 부영양화가 심해 식수로써 부적합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수도권 주민들에게 생명과 같은 곳임을 부정할 수는 없는 곳입니다. 비오는 날 찍은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는 모습입니다. 팔당댐이 수문을 여는 날이 많지 않기때문에 보기 쉬운 광경은 아닙니다. 팔당댐 아래의 한강..

한국의 풍경 2010.01.15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이 시작되는 곳, 영월읍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의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 본류인 영월 동강과 평창에서 발원한 영월 서강이 영월읍에서 만나서 본격적으로 남한강이라고 불리운다. 영월읍 뒷편 봉래산 별마로 천문대에 올라가면 봉래산 정상에서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지점을 굽이 볼 수 있다. 남한강 줄기인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지점인 영월읍 전경 영월의 서강이 굽이쳐 흐르는 풍경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이 되어 흐르는 풍경 봉래산에서 내려다본 동강 멀리 깊은 강원도 산골짜기가 보입니다.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양주군(楊州郡)에서 북한강과 합류하는 한강 2대 지류 중의 하나. 총길이 375㎞, 유역면적 1만 2577㎢. 정선군(旌善郡) 북면(北面) 나전리(羅田里)에 이르러 북동쪽에서 오는 송천(松川)과 합류, 정..

한국의 풍경 2010.01.15

영월 서강에 위치한 청령포

영월에는 단종의 유배지가 있는 청령포가 있다. 청령포를 흐르는 강은 남한강의 지류인 서강이다. 이 청령포에서 배를 타고 서강을 건너야만 단종의 유배지를 갈 수가 있고 그래서 유배지 였던 모양이다. 넓지는 않지만 청령포에는 서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영월서강을 건너는 조그만 배 서강을 건너면 소나무숲으로 뒤덮힌 단종유배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유유히 흐르고 있는 영월 서강 영월 서강 청령포 인근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청령포는 영월 시가지에서 서쪽으로 3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강의 지류인 서강곡류하여 반도 모양의 지형을 이루었다. 동·북·서쪽이 깊은 물로 막히고 육지와 이어지는 남쪽은 육륙봉의 층암절벽으로 막혀 있다. 그 때문에 이곳에 유배되었던 단종이 ‘육지고도(陸地孤島)’라고 표현한 바 ..

한국의 풍경 2010.01.15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호루스의 매 석상, 기록들

아부심벨의 람세스2세 신전앞에는 거대한 람세스2세의 석상 발아래에는 파라오를 상징하는 호루스의 매를 푷현한 석상들이 있고 여러가지 형태의 장식들과 람세스2세의 업적을 찬양하는 듯한 상형문자로 적혀진 기록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람세스2세 신전 제일 앞을 장식하고 있는 호루스의 매를 표현한 석상. 호루스는 매의 머리를 가진 신이다. 호루스신은 세가지 형태가 있는데 여기서는 역대 파라오로 화신하여 왕권의 신성한 측면을 보여주는 호루스라고 여겨진다. 람세스2세를 상징하는 2개의 카르투슈가 벽변에 새겨져 있다. 왼쪽편은 '우세르-마투-라'와 '세테프-엔-라', 즉 라는 뜻이고, 오른쪽편은 를 뜻하고 있다. 신전앞에 비석처럼 서있는 부조. 그림과 그밑에 상형문자로 내용을 적어 놓고 있다. 신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람세스2세의 여자들

아부심벨의 람세스2세 대신전 입구의 거대한 석상 무릎 옆에는 람세스2세의 부인, 어머니, 딸 들의 석상이 축소된 형태로 세워져 있다. 그 들은 보호자인 람세스 2세에 비해 연약해 보이지만 그 들은 역할은 '카'의 에너지가 대형 석상들 속에 머물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람세스2세의 거대한 석상 무릎아래에 위치한 람세스2세의 여인들. 구분은 잘가지 않지만 그중 큰 석상이 왕비의 석상이 아닐까(?) 생각된다. 중간에는 부활을 상싱하는 앙크의 십자가를 든 여인이 있다. 각 석상마다 약간씩 다른 형태로 람세스2세 여인들의 석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 아래로 상형문자로 쓴 기록들이 보입니다. 석상 발아래에 작은 크기로 람세스2세의 여인들 새겨놓고 있다. 1. 브리태니커사전 2. 람세스2세 이집트의 위대한 태양,..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람세스2세의 석상들

아부심벨 람세스2세 신전을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람세스2세의 좌상으로 높이 20m에 달하는 이 석상은 기자의 피라미드와 함께 이집트 고대문명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네페르타리를 비롯한 가족(여인들)의 조상이 발쪽에 새겨져 있다. 람세스2세 대신전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람세스2세의 좌상 대신전 입구 오른쪽에 있는 2개의 람세스2세 좌상. 발쪽으로는 부인인 네페르타리와 그의 딸들을 새긴 석상이 있다. 대신전 입구 오른쪽 편 2개의 석상. 하나의 석상은 파괴되어 하반신부분만 남아 있다. 이석상은 옛날에 지진으로 파괴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제일 오른쪽과 왼쪽의 석상. 앞쪽에는 파라오의 권위를 상징하는 호루스의 매가 있다. 람세스2세 석상의 얼굴부분. 1. 브리태니커사전 2. 람세스2세 이집트의..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네페르타리 신전

이 신전은 근원적인 어머니이자, 사랑과 음악과 기쁨의 부인인 하토르 여신이 사는 '입셰크의 신성한 산'에 바위를 파서 만들어 놓은 소신전으로서 람세스2세의 부인인 네페르타리와 하토르 여신에게 바쳐졌다. 신전 입구에는 절벽에서 걸어나는 듯한 여섯개의 입상이 특징적이다. 네페르타리 신전의 외부 모습. 6개의 석상이 나일강을 향해 걸어 나올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좌우 양측의 머리에 뿔모양의 장식을 한 것이 여왕의 화신이고 나머지는 왕의 화신이다. 우측편에 자리한 세개의 석상 좌측편에 자리한 세계의 석상 신전을 들어가는 입구. 입구 양쪽으로 람세스2세를 상징하는 라는 뜻의 카르투슈가 새겨져 있다. 멀리서 바라본 네페르타리 신전의 모습 크게 보기 람세스2세의 대신전 북쪽 백여미터 떨어진 곳에 왕의 위대한 ..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람세스2세 대신전 입구

아부심벨의 4개의 거대한 석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는 람세스2세 대신전의 입구이다. 이 신전은 람세스2세와 세명의 주신(아몬 신, 라 신, 프타 신)에게 바쳐진 신전으로 신전 내부는 암굴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입구에는 람세스2세의 석상과 축소된 그의 가족들의 석상이 서 있다. 아부심벨의 람세스2세 대신을 들어가는 입구.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입구에서 안쪽을 살짝 찍어보았으나 내부의 모습을 볼 수는 없다. 입구 주위로 각종 기록들이 그림과 상형문자로 적혀 있다. 신전 입구 양쪽에 새겨진 부조입니다. 많이 보던 그림 같은데 내용은 잘 모르겠음. 가운데에 람세스2세의 카르투슈가 적혀있습니다. '우세르-마트-라', 즉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신전 입구의 위쪽에 새겨진 부조와 조각상. 히타히트와 전쟁에 관한 기..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히타이트와의 카데시전투를 묘사한 입구의 부조 벽화들

아부심벨신전은 람세스2세가 그의 업적을 찬양하기 위해 만든 신전답게 입구부터 그와 관련된 부조들로 장식되어 있다. 물론 지금의 신전은 원래의 위치가 아니지만 최대한 원형을 복구했으리라 생각된다. 입구에 있는 부조들은 카데시 전투에서의 승리를 찬양하는 부조와 관련된 상형문자 기록으로 시작되어 그의 집권시 백성들을 다스리는 모습의 부조 등이 있다. 입구에서 정면으로는 넓은 나세르호수가 보이고 해가 뜨는 동쪽으로 비스듬히 람세스2세의 석상이 보인다. 아부심벨 신전으로 들어오는 길에 새겨진 부조 벽화들. 히타이트인 포로를 학대하는 장면, 람세스2세가 곤경에 빠진 장면, 왕으로서의 전쟁자문을 듣는 장면 등이 있다. 람세스2세가 포로의 머리카락을 잡고 있는 의식적인 장면을 그린 부조벽화. 람세스2세는 자신이 세운 ..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거대한 석상이 앉아 있는 신전 전경

나일강에 자리한 나세르호수 옆 언덕에 자리한 아부심벨 신전은 거대한 석상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원래의 위치에서 아스완댐 건설로 현재의 위치에 옮겨진 신전의 웅장한 모습이다. 거인이 앉아 있는 듯한 람세스2세의 4개의 석상이 아주 인상적인 모습으로 이집트를 대표하는 장면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입구를 돌아들어 가면서 보이는 아부심벨 신전. 람세스2세 석상의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좌측면에서 석상 전체의 모습이 드러났다. 멀리서 피라미드가 보일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앞쪽에서 본 아부심벨 신전앞의 람세스2세의 석상, 좌측에서 2번째 석상의 얼굴과 몸통이 파괴되었다. 정면에서 바라본 석상과 아부심벨 신전 출입구. 석굴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내부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바라..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아부심벨 가는 사막길

아부심벨은 아스완에서 100km 이상 남쪽으로 떨어진 아스완댐으로 호수가 된 나일강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아스완은 이집트에서는 깨끗하고 정비가 잘 된 도시이고, 이 아스완에서 아부심벨 신전이 있는 곳까지는 사막길을 3시간 이상 달려가야만 도착할 수 있다. 예전에 이 근방에서 테러가 있었던 관계로 아부심벨 신전까지 갈려면 새벽6시와 오전11시 단 2번만 무장경찰의 호위 아래 단체로 출발하여야만 한다. 그래서 본의와는 상관없이 아부심벨을 갈때는 새벽에 출발하여야 하고 사막에서의 일출을 비몽사몽 볼 수 있다. 아마 풀한포기 없는 끝없는 듯한 사막길을 달려보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 아침 동녁에 해가 뜨기 직전의 이집트 사막의 풍경. 풀 한포기 없고 중간 중간의 풍경이라고는 이런 돌..

이집트(Egypt) 2010.01.13

[이집트 룩소르] 룩소르박물관, 미라박물관

룩소르에는 2개의 박물관이 있는데, 하나는 룩소르 박물관이고 다른 하나는 미라박물관입니다. 룩소르 박물관은 규모가 많이 크지는 않지만 내용이 매우 알차지만, 미라박물관은 규모도 작고 내용도 별로 없습니다. 이집트 박물관에는 사진촬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남은 흔적이 별로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룩소르 박물관의 외관. 외부에 많은 석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집트에는 워낙 많은 유물이 있어서 그런지, 유럽으로 수많은 유물들이 반출되고, 카이로 박물관으로 보내고도 남은 유물이 많아서 룩소르의 박물관에서도 알찬 유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룩소르 박물관(The Luxor Museum) 나일강변에 위치한 룩소르 박물관에는 테베 지역의 고고학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고대 이집트인들의 예술을 ..

이집트(Egypt) 2010.01.12

[이집트 룩소르] 룩소르 Isis 호텔

룩소르 신전에서 남쪽으로 걸어가게 되면, 강변을 바라보면 많은 호텔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 곳 룩소르를 찾는 관광객이 많은 까닭에 호텔은 우리나라 웬만한 대도시보다도 많은 것 같고, 호텔 역할을 하는 나일크루즈 여객선들이 나일강에 정박해 있다. 그 중 Isis 호텔은 룩소르 신전에서 걸어서 20분쯤 되는 거리에 있으며, 나일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꽤 깨끗한 호텔이다. Isis호텔 방에서 내려다본 거리의 풍경. 이집트에서는 상당히 깨끗한 거리에 속한다. 주위에 호텔이 많기 때문에 은행도 있고 상가들도 있다. 룩소르 Isis 호텔 로비의 풍경. 이집트 호텔들은 경비가 철저해서 대부분 보안 검색대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크게 보기

이집트(Egypt) 2010.01.12

[이집트 룩소르] 카루투시에 상형문자로 글쓰기

룩소르의 Isis 호텔에서 파피루스에 카루투시처럼 상형문자로 이름을 쓰는 것을 기념품 가게에서 한번 해보았는데 파피루스에다 제법 솜씨있게 색감있는 글씨를 쓰고 있다. 카루투시는 이집트 신전에 남아 있는 많은 기록에 등장하고 있는데 아마도 특정한 인물의 이름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사람들은 금이나 은으로 된 카루투시에 이름을 새겨서 장신구로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호텔 기념품 가게 주인인 카루투시에 상형문자로 이름을 적어 주고 있다. 파피루스에 적는 카루투시는 색을 많이 사용해서 상형문자로 글을 쓴다. 룩소르 카르나크 신전의 벽면. 그림과 상형문자로 된 기록이 많이 등장하는데 중간 중간에 카루투시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크게 보기

이집트(Egypt) 2010.01.12

[이집트 룩소르] 룩소르역 풍경

이집트 룩소르 들어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카이로에서 야간에 운행하는 호텔열차(Sleeping Train) 일 것이다. 이 열차는 전날 저녁 8시경에 카이로를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5시에 룩소르에 도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룩소르를 떠날때도 마찬가지로 저녁 10시경에 룩소르를 출발하여 하여 다음날 아침에 7시경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이 되어 있다. 하지만 이집트의 철도사정상 거의 지켜지는 경우는 드물고, 룩소르에 도착해서 내리는 것은 열차승무원이 알려달라고 하면 되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는데, 룩소르에서 열차를 탄다는 것은 워낙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룩소르역의 풍경. 룩소르는 이집트 남부지방에서 제일 규모가 큰 도시이지만, 기차역의 규모는 작다. 룩소르..

이집트(Egypt)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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