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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서역간 무역로이자 문화의 연결통로인 실크로드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있고, 대표적인 장면으로 잘 알려진 둔황시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명사산이다. 산언덕의 모래들에 바람에 날리는 소리가 울림소리처럼 들린다고 하여 '명사산'이라고 불리는 이 모래언덕은 그 아래에 있는 작은 오아시스인 월아천과 함께 극적인 사막의 장면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오랜기간 동안 실크로드를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명사산은 높이가 1,600m 나 되는 사막에서는 보기드문 모래산으로 지형이 수시로 변하는 사막에서 오랜 기간동안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곳 명사산을 오르면 사막에서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이나, 해가 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명사산을 오르는 방법은 낙타를 타고 모래산을 천천히 올라가는 방법과 월아천 근처의 모래산에 설치해 놓고 있는 나무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사막을 즐기고 체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낙타를 타고 모래언덕을2~3시간 올라가서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며, 일정이 바쁘거나 체력이 달리는 사람은 월아천 부근 모래언덕에 설치된 나무계단을 타고 올라가 그 아래의 월아천 풍경을 감상하게 된다.

 명사산을 오르기 위해 낙타를 타고 사막에 들어가는 관광객의 모습은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근처의 사막에 낙타를 타고 가는 모습과 함께 사막을 향해 떠나는 상인들의 모습을 상징해 주는 장면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 두 곳 모두는 도심에 가까운 사막으로 실제 사막과는 약간 괴리가 있지만, 사막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해 주기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크로드의 출발점으로 많이 묘사되고 있는 모래산인 명사다. 실제로는 이 곳을 통해서 사막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둔황 주변에는 이런 모래산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실제 실크로드의 출발점은 한대 만리장성의 관문이었던 옥문관이나 당대 현장법사가 길을 떠났던 양관이 그 출발점이었다고 한다.


둔황의 모래산인 명사산 출입문. 출입문 앞으로는 농토와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명사산 출입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아름다운 모래산의 풍경. 주변에 이런 풍광이 많지 않았기때문에 옛날부터 월아천과 함께 관광명소였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둔황 주변의 사막을 보면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이 인상적이었던 고장이다.


낙타를 타고 명사산을 오르는 관광객들을 기다리는 낙타들. 일몰 시간에 맞추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는 것으로 보인다. 명사산 입구에서는 사막을 걷기 위해서는 덪신이 필요하다며 돈을 받고 대여해 주고 있었다. 특별히 사막을 걸을 것이 아니라면 별로 필요는 없지만, 사막을 처음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잘 모르고 무조건 대여해서 덪신을 신고 있다.


낙타를 타고 사막으로 떠나는 사람들


명사산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인 월아천까지는 꼬마열차를 타고 들어가야만 한다. 꼬마열차에서 보이는 명사산 출입문


명사산 월아천으로 들어가는 길. 멀리 월아천 오아시스에 심어진 키가 큰 방풍림이 보인다.


월아천 부근 꼬마열차가 도착하는 지점. 멀리서 보였던 키가 큰 방풍림이 여기에도 있다.


명사산을 유명하게 해주는 모래바람에 날리는 모래를 감상할 수 있는 모래 언덕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월아천 앞 모래언덕. 언덕을 오를 수 있는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모래산에 설치된 나무계단을 이용하여 조심조심 걸어 올라 모래언덕을 오를 수 있다. 모래언덕 중간에서 모래썰매를 타고 내려 올 수 있으면, 계간이 끝나는 지점부터는 모래언덕을 그냥 올라야 하는데 이때 덪신이 필요하다. 모래언덕에서는 월아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모래썰매들 타고 내려오는 모습


모래언덕을 오르는 계단 입구 그늘막


모래에 뒤덮힌 나무들이 사막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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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산-돈황시에서 남쪽 방향으로 5㎞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모래와 암반을 이루어진 산이다. 그 크기는 동서40㎞, 남북20㎞, 면적은 약 800㎢정도이다. '명사(鳴砂)'는 산 언덕의 모래들이 바람에 굴러다니면서 나는 소리가 마치 울음 소리 같다는 데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지금 명사산은 실크로드 관광 명소 가운데 한 곳으로 관광객들은 모래썰매를 즐겨타며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정경이 대단히 아름답다. <출처:문화원형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