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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제 1의 항구도시인 마르세유는 론 강 하구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고대 이래로 지중해 무역의 주요 거점이었던 도시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 중 하나인 '몽테크리스트 백작'의 무대이며, '택시'를 비롯하여 많은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도시가 마르세유이다. 프랑스 국가인 '라 마르세예즈' 또한 프랑스 혁명당시 마르세유 출신 혁명군들이 주로 불렀던 노래이기도 한다.

 마르세유는 프랑스에서도 손꼽히는 큰 대도시이지만, 프랑스와는 문화적, 역사적으로 이질감이 큰 도시로 독립성이 강한 도시이다. 프랑스에서도 살기 좋은 지중해 연안 프로방스 지방에 위치한 도시이지만 인근의 아를, 몽펠리에, 아비뇽 등과는 도시의 분위기가 사뭇 다른 느낌이다. 프로방스 지방의 특색이 밝고 경쾌한 느낌이라면 마르세유는 눈비신 지중해의 햇살이 넘쳐나는 도시이기는 하지만, 거리에서는 웬지 모르는 어두운 느낌이 깔려있는 것 같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인 지단의 출신지가 알제리라는 점에서 알 수 있지만, 마르세유는 오랜 기간동안 스페인, 이탈리아, 알제리를 비롯한 북아프리카 출신 사람들이 배를 타고 프랑스를 찾아오는 출입구 역할을 하는 도시로 여러문화가 갈등하고 융합되는 특징을 가진 도시라 할 수 있다.


지중해 연안의 작은 만(灣)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고대 이래로 지중해 무역의 주요거점으로 발달한 마르세유는 만(灣) 안쪽에 형성된 항구를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되어 있다.


항구에서 볼 수 있는 지중해에서 잡은 해산물을 팔고 있는 작은 어시장


마르세유 도심 중앙에 해당하는 곳에서는 19세기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큰 공연장을 볼 수 있다.


항구 남쪽편에 있는 구도심 중심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그런지 노천카페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도심에 있는 작은 카페. 프랑스인들이 간단하게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즐기는 장소이다.


작은 카페 내부


간단한 요기거리가 되는 빵을 주로 팔고 있다.


에스프레소를 한번 시켜봤는데, 요즘은 비슷한 기계를 사용해서 그런지 한국에서 먹는 것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기념품을 팔고 있는 가판대.


유럽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심 곳곳에 조성된 광장. 마르세유는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폭격으로 도시 대부분이 그 이후 재건된 것이라고 하며, 그런 까닭에 다른 도시에 비해서 도로와 골목이 넓은 편이다.


언덕으로 올라 가는 계단길.


광장 사이에 있는 큰 골목길. 건물들은 대부분 3~4층 규모로 통일된 느낌을 주고 있다.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있는 주택가. 마르세유 시민들은 주로 이런 규모의 건물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리에서 본 과일을 팔고 있는 작은 가게


또 다른 과일가게, 지중해라서 그런지 몰라도 과일의 색감이 좋은 것 같다.


거리의 모습에서도 아를이나 아비뇽에 비해서 약간 칙칙한 느낌을 주고 있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작은 계단길


현대적인 아파트도 볼 수 있다. 마르세유는 구도심을 제외하고는 이런형태의 아파트가 프랑스의 다른 도시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곳이라고 한다.


마르세유의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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