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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박물관] 교황청 소장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복도

younghwan 2012. 7.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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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박물관 시스틴성당을 나와서 도서관의 일부라고 하는 Museum of Chritian에는 교황청에서 사용했던 다양한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내 통로라고도 할 수 있는 긴 복도를 따라서 오래된 종을 비롯하여 화려한 화병과 장식 등과 교황청에서 사용했던 천문관측기구, 지도, 지구본 등 과학.기술 관련 유물들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박물관에서 소장한 그리스.로마시대에 만들어진 화려한 조각상이나 미켈란젤로의 천정벽화에 비해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중요도 면에서도 떨어지는 편이나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지만 로마에 교황청이 자리잡은 이래 사용해 왔던 다양한 유물들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카톨릭성당에서 사용했던 종


정확한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교회 구조물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설비들이다.


카톨릭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할 때 사용하는 망치나 모종삽처럼 보이는 도구들


교회벽면을 장식하던 타일


시스틴성당에서 출구까지 이어지는 긴 복도형태의 통로에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화려한 그림의 테이블


이런 형태의 원형 테이블은 폼페이를 비롯하여 로마시대 유적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비슷한 형태로 교황청에서 계속 사용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백조와 연꽃을 표현한 장식


화려한 용기들


선한 목자를 형상화한 성상


복도 천정의 그림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그림. 교황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화려한 벽화들로 장식된 복도


도자기로 만든 화려한 화병


성당 건물 모형. 대체로 성당을 건축할 때 이런 모형을 먼저 만들고 오래기간에 걸쳐서 성당을 건축한다.


바티칸 대성당을 표현한 그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그림


복도를 장식하고 있는 그림과 장식


복도 천정을 장식하고 있는 그림


출입문 위쪽에 그려진 그림


출구로 이어지는 복도


복도 천정을 장식하고 있는 그림들


바티칸박물관 출구로 나가는 복도


로마시대 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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