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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영남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육상교통로 중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던 길을 영남대로라고 하는데 대체로 동쪽편 죽령을 넘어가는 길을 영남좌로, 문경새재를 넘어가는 길을 영남중로, 추풍령을 넘어가는 길을 영남우로라 일컫는다. 그 중 문경새재(조령)을 넘어서 음성, 이천, 광주를 거쳐서 서울로 들어가는 길이 가장 가까워 많이 이용되었다고 하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14일 정도 걸렸다고 한다. 영남대로 옛길은 여러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지만 그 중 잘 알려져 있으며 옛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길이 조령을 넘어가는 문경새재와 토끼비리라고 불리는 고모산성 남쪽 벼랑길에 잔도로 지어길이 있다.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옛길이 있는 문경 영강 일대를 진남교반이라 부르며 경북지역 언론사에서 선정한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고모산성 동쪽편 해발 810m의 오정산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백두대간과 연결되어 있고 남쪽편으로는 해발 617km의 어룡산이 길을 막고 있어, 진남교반이라 부르는 영강 주변만이 주변에 남북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지형적 특징때문에 삼국시대에 고구려의 남하로 압박을 받았고 이후 한강유역 진출을 도모한 신라는 이곳에 고모산성을 쌓고 교통로를 통제할려고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영남대로를 통제하는 관문성 개념으로 고모산성 아래에 석현성을 쌓았다. 토끼비리는 석현성 남문에서 영강변 절벽길을 따라서 형성되어 있는 약500m 정도의 길로 국도가 생기기 이전까지 서울과 영남지방을 오가던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던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길이라 할 수 있다. 지금도 주변에 영남대로에 해당하는 옛 국도3호선 도로와 다리, 현 국도3호선 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이곳을 지나가고 있다.

진남교반 일원
이곳은 1933년 대구일보사가 주최한 경북팔경 선정에서 일경으로 꼽힌 진남교반 일원으로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옛길의 1번집답게 지난 2007년 명승 31호로 지정된 토끼비리 옛 길이 있으며, 길 문화속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던 주막, 길손들의 안녕을 빌었던 성황당 등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지역은 교통관련 유적뿐만 아니라 지형상의 특성 때문에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서 5세기 신라가 북진정책을 펼치면서 쌓은 고모산성과 고부산성, 조선시대의 관성인 석현성 등의 성곽유적이 남아 있다. 한 지역에 이렇게 시대별로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곳은 국내에서 이곳이 유일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출처:문경시청>


경북지역 언론사가 선정한 경북팔경 중 1경으로 꼽히는 문경 진남교반. 문경새재에서 발원한 조령천이 문경시 가은읍에서 흘러 내려오는 영강과 합류하는 지점으로 토끼비리라 불리는 영남대로 옛길이 지나는 절벽이 영강과 함께 빼어난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토끼비리 아래를 흐르는 영강


영남지역에서 문경새재를 넘어 서울과 연결되는 영남대로를 통제하기 위해 삼국시대 신라가 쌓은 고모산성. 이 산성주변으로 영남대로 옛길인 토끼비리를 비롯하여, 옛 국도3호선 길과 다리, 문경선 옛철도, 국도3호선,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이 지나가고 있다.


고모산성 아래 조선시대 관문성 성격을 가진 석현성 남문 아래로 문경선 옛 철도가 지나가고 있다.


토끼비리 옛길을 대체했던 일제강점기 또는 그 이후에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옛 국도3호선 다리.


철교 옆으로 옛 국도 3호선 다리 2곳과 현재 4차선으로 확장된 국도3호선 다리가 지나가고 있다. 모든 길일 이곳을 지나가야 할 만큼 지형적으로 중요한 지점이다. 중부고속도로 또한 고모산성 동쪽편으로 터널을 뚫고 지나가고 있다.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옛길로 올라가는 길. 옛 국도3호선 옆에 있는 휴게소에서 올라갈 수 있다.


고모산성 중턱에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들이 남아 있다. 충주의 신라고분과 마찬가지로 신라가 한강유역을 장악하던 시기에 이곳으로 이주한 지배계층의 무덤인 것으로 보인다.


고모산성 아래로 지나가는 옛 문경선 철도. 지금은 폐선되어 운행되지 않고 있다.


석현성 아래로 뚫려 있는 문경선 철도 터널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옛길로 올라가는 길

문경 토끼비리,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토끼비리는 문경 석현성 진남문에서 오정산과 영강으로 이어지는 산 경사면에 개설된 잔도(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 길)로 영남대로 중 가장 험난한 길로 알려져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되어 있는 등 역사적 의의가 큰 옛길이다. 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영강과 맞은 편 경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옛 길 주변에는 주막거리와 성황당, 당나무 등이 남아 있어 다양한 옛길 문화를 보여주는 등 민속적 가치 또한 크다 할 수 있다. 지금도 석현성 진남문에서 불정원에 이르는 구간 가운데, 벼랑길 약 500m는 벼랑의 석회암 바위를 인공적으로 절단하여 암석안부를 파낸 곳으로 오랜 세월동안 이 길을 밟으며 지나간 선인들의 발자취가 빤질빤질한 바위로 남아 있다. 한국의 옛길 가운데 그 역사성과 지형적 특성이 가장 구체적으로 보존된 한국의 대표적 옛길이다. <출처:문경시청>

토끼비리는 영남대로 옛길로 관문성인 석현성 남문에서 성벽을 지나 절벽을 따라 조성한 약 500m 정도의 험한 길이다.


성벽을 따라 이어지는 길.


성벽이 끝나는 지점에서 절벽을 따라서 형성된 토끼비리 옛길이 시작된다.


지금은 목재데크로 많은 사람들이 옛길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닳은 바위를 깎아서 조성한 옛길을 찾아볼 수 있다.


토끼비리 옛길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목제데크 탐방로.


옛사람들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반질반질하게 닳은 옛길


경사가 심한 벼랑을 따라서 이지는 옛길


군데군데 인공적으로 석축을 쌓은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


경사가 꽤 심한 절벽


옛길을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구간도 많다.

산길처럼 계속 이어지는 토끼비리 옛길

토끼비리 옛길


고모산성 아래 조선시대 영남대로를 지키던 석현성 남문으로 올라가는 길


석현성을 들어서면 옛 사람들이 이 길을 지나면서 잠시 쉬어갔던 주막 등이 남아 있다.


석현성 내 주막거리


석현성은 조선시대에 쌓은 성곽으로 토끼비리를 지나 조령관문이 있는 문경새재 아래로 연결되는 교통로를 막고 있는 관문성이라 할 수 있다.


고모산성 아래를 흘러가는 영강


지금은 국도3호선 터널이 지나가고 있는 영남대로 옛길 토끼비리가 지나가는 영강변 절벽


고모산성 아래를 지나는 국도3호선.


고모산성 아래 영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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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 문경토끼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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