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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대운동장, 크라운관

경희대학교 캠퍼스는 동쪽편에 있는 운동장을 중심으로 강의동 건물이 대부분 모여있는 구조로 건물배치를 하고 있다. 이 운동장은 대학 캠퍼스내에 있는 운동장의 모습을 대표하는 곳을 많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 배경으로 등장했던 곳이다. 지금은 자동차들이 주차해 있고, 한쪽에는 농구 코트가 있어 산만한 느낌을 주고 있지만, 70년대에 전국적으로 대형 운동장이 많지 않았던 시절이 이런 규모의 운동장을 유지하고 있었다. 운동장 뒷편으로는 잘 만들어진 건축물은 아니지만 물방울이 튀는 모양을 형상화한 음악대학 건물인 크라운관을 비롯하여 여러 단과대학의 강의동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경희대 캠퍼스 동쪽편 언덕을 올라가는 길은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고 한쪽편에 대리석으로 개선문을 본떠 만든 출입문이 있는데, 대운동장을 들어..

한국의 풍경 2010.08.29

경희대학교 캠퍼스의 봄 풍경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벚꽃이 만개한 4월에 찾아 보았다. 봄이 와서 세상이 푸른 빛으로 변하기 직전인 이 계절에 캠퍼스는 벚꽃과 목련꽃이 활짝 피어있고, 중간 시험을 앞두고 있는 캠퍼스는 젊은 학생들로 가득차 있어 생기도 도는 살아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몰고 나온 많은 가족들이 캠퍼스에서 봄을 즐기고 있었다.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고 젋은 대학캠퍼스이지만 봄은 그 젊음을 더 강조해 주고 있다. 경희대학교 교문을 들어서면, 가로수가 우거진 넓은 길을 따라서 걸어오게 되어 있다. 교문 주변은 벚꽃이 있기는 하지만 봄날의 기운이 넘친다고는 할 수 없는 풍경이다. 교문에서 조금 걸어오면 웅장한 건물인 본관, 대강당, 도서관으로 가는 방향과 강의동이 있는 방향..

한국의 풍경 2010.08.29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경영관, 박물관 등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동쪽편 옛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법과대학, 경영대학 등 각 단과대학 건물들이 몰려 있다. 오래된 건물들은 많지 않아 보이며, 최근에 신축한 건물들이 캠퍼스 동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풍경이다. 옛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법과대학과 현 중앙도서관이 있고, 그 앞쪽으론 경영대학이 뒷쪽편으로 사범대학 등이 있고, 문과대학만이 홀로 캠퍼스 동쪽에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캠퍼스 구조이다. 고려대학교 광장 동쪽편에 있는 최근에 신축한 것으로 보이는 박물관 건물이다. '동궐도', '혼천의'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수준급 박물관이다. 고려대 중앙도서관, 1970년대 말에 지어진 대형 대학도서관이다. 동원그룹에서 기증한 동원글로벌리더쉽홀 LG-Posco 경영관 경영대학 경영관 광장에서 본 옛..

한국의 풍경 2010.08.29

[고려대학교] 서관(문과대학), 인촌기념관, 본관뒷편 숲속길

고려대학교 캠퍼서 서쪽편 언덕에 있는 문과대학 건물인 서관은 195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본관과 동쪽편에 우뚝 솟은 타워같은 형태의 중앙도서관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세워진 건물이라 한다. 규모에 있어서 중앙도서관과 비슷하며, 명물인 시계탑을 두고 있다. 시계탑을 제외하고는 큰 특징이 없어보이며, 중앙도서관과 비슷한 형태로 지은 것으로 보인다. 서관 뒷편으로는 강의동 건물은 많지 않아보이며, 언덕에 90년대에 김성수 선생을 기리는 인촌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학교 건물배치에 있어서 동쪽편에 주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강의동이 있고, 서쪽편에는 강당을 제외하고는 건물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본관 서쪽편 언덕에 있는 서관 건물. 이 건물은 'ㄱ'자형 건물을 구조를 하고 있으며, 모서리에 탑을 두고 있는 중..

한국의 풍경 2010.08.29

고려대학교 교문, 중앙광장으로 변신한 운동장

명문사학인 고려대학교 교정은 최근 수년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기존에 알고 있던 캠퍼스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 이 대학교 캠퍼스를 대표하는 도로에서 볼 수 있는 독립문을 연상시키는 아치형 정문은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그 안쪽에 있던 흙먼지를 날리던 대운동장은 지금은 푸른 광장으로 변신해 있다. 최근에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공원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잔듸밭과 분수로 바뀐 새로운 교정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 그 뒷편으로는 여전히 이 학교의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의 동상이 본관 석조건물을 배경으로 우뚝 서 있다. 주위에는 화강석으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본관 건물의 형태를 따라서 비슷한 모양의 많은 건물들이 신축된 것으로 보인다. 안암로 도로변에 있는 고려대학교..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로 교정

서울 대학로의 중심인 마로니에 공원 남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이다. 이 곳은 원래 서울대학교가 관악캠퍼스로 이전하기 전에 있었던 곳으로 구 서울대학교 본관 건물 바로 옆에 있는데, 문화재로 지정된 구공업전수관 건물도 이 곳 방송통신대학교 교정내에 위치하고 있다. 운동장 같은 시설은 없고 여러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대학로 도로에서 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캠퍼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구한말에 지은 구공업전수관 건물이 있다. 강의실로 보이는 건물들 운동장이라고 할 수 있는 농구장과 학생회관 건물

한국의 풍경 2010.08.29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물, 대학로 연건캠퍼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맞은편에는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건물인 서울대학교 병원 건물이 보인다. 그 건물 북쪽으로 길가에 보이는 오래된 건물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건물이라고 한다. 서울대학교 건물답게 상당히 권위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건물이다. 그 뒷편으로는 정조대왕이 사도세자를 모셨던 사당인 함춘원이 있었던 함춘원지가 있고, 그 주변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물들이 있다. 대학로 도로변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건물. 군대 사령부 건물처럼 상당히 권위적인 일본 군국주의를 생각나게 하는 건물이다. 이 건물 역시 현관 앞으로 자동차가 지나갈 수 있게 되어 있다. 본관 건물 앞 마당에 서 있는 히포크라테스 동상 대학로 건너편 마로니에 공원에서 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함춘원지를 중심으로 여러 대..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외국어대학교] 신축한 본관, 옛날 본관 흔적

외국어대학교를 오랫만에 방문해 보니 눈에 띄게 바뀐것이 보였다. 본관 건물이 없어지고, 국적을 알 수 없는 온갖 건축양식이 동원된 새로운 본관건물 우뚝 서 있었고, 그 앞에는 옛날 본관 건물을 출입구 부분을 기념으로 남겨놓고 있었다. 그 옆으로는 옛날 본관 건물중 일부를 새롭게 꾸며서 공개할려고(?) 하는지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새롭게 신축한 외대 본관 건물 그리스 신전처럼 꾸며놓은 본관 출입문 기념으로 남겨놓았는지, 철거할 예정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옛날 본관 건물 출입문을 남겨놓고 있다. 그 옆으로는 뭔가 공사를 진행중인 옛날 본관 건물의 일부분 본관 건물 앞 정원 외대 교문에서 본관으로 들어오는 길 본관 앞을 지나가는 도로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운동장 등 북쪽편 건물들

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는 북쪽편 대학원 건물과 그 앞에 있는 운동장이다. 그 주위로는 본관 옆으로 인문과학대학 건물과 외국어 관련 기관들이 사용하는 건물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어대학교 캠퍼스 북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대학원 건물. 건물 앞에는 운동장이 있고, 3동의 건물이 나란히 붙은 것처럼 보인다. 외국어대학교 운동장 외국어대학교 북쪽편에 있는 대학 부속 교육기관들이 사용하는 건물들 인문과학대학 건물 도서관에서 북쪽편 건물로 가는 길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 외국어대학교] 도서관, 노천극장, 학생회관, 교수회관 (남쪽편 건물들)

한국 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내에 있는 대학 중에서도 꽤나 이름이 있는 대학교이지만, 명성에 걸맞지 않게 캠퍼스는 아주 작고 아담해 보인다. 그 중에서 외국어대학교 건물중 중앙도로 남쪽편에 위치한 건물들로는 본관 바로 옆에 학생회관이 있고 그 옆으로 도서관, 교수회관 등의 건물이 있다. 그 중 도서관을 제외하고는 거의 최근에 새로 신축한 건물로 보인다. 외국어대학교 도서관. 다른 건물에 비해서 오래되었지만 건물은 학교규모에 비해서는 큰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본관 바로 옆에 있는 최근에 신축한 건물. 법학관, 학생회관, 기숙사 등의 기능이 있는 건물로 보이다. 멀리 보이는 외대 교수회관. 교수연구실이 모여 있는 건물로 보인다. 외대 도서관 앞에 있는 작은 노천극장. 본관 앞 도로에서 도서관으로 들어가는 길

한국의 풍경 2010.08.29

2010년 눈내린 연세대 교정 (도서관 부근)

연세대 교정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도서관과 학생회관 사이 공간에 눈이 내린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흰눈으로 옷을 입은 듯한 백낙준 선생이 앉아 있는 모습의 동상이다. 면적이 넓어서인지 많은 눈이 쌓였다. 흰옷을 입은 듯한 모습의 백낙준 선생 동상 연세대 캠퍼스 중앙을 가로 지르는 대로에 쌓인 눈. 음악대학이 있는 동산으로 올라가는 길. 나무와 도로에 쌓인 눈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세대 노천극장 도서관에서 교문으로 나가는 길 연세대 학생회관

한국의 풍경 2010.08.29

2010년 눈내린 연세대 교정 (본관 주변)

올해초 눈이 많이 내린 날 연세대학교 교정의 풍경이다. 오랜만에 내린 눈으로 뒤덮힌 모습은 사진으로 만 보던 풍경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눈이 내린 풍경을 즐기고 있다. 연세대 교정에서 제일 뒷편에 있었던 본관 건물을 닮은 연희관 주변. 영국식 정원을 닮은 정원 나무들에 눈이 수북히 쌓여있다. 본관 언더우드 동상 주변 문과대학에서 본관으로 걸어가는 길 주변에 벤치에 쌓인 눈 연세대 동문 방향으로 나가는 길과 청송대에 운치있게 눈이 쌓여 있다.

한국의 풍경 2010.08.29

2010년 새해, 눈이 쌓인 연세대 풍경1 (이과대학~문과대학)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수십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서울에 내렸다. 거리는 교통이 마비되고 골목마다 눈을 치우느라 난리법석인 날에 대학캠퍼스를 찾았다. 아이들에게 언제나 눈은 즐거운 것이고 거의 올해 처음으로 눈밭을 뒹굴 기회를 갖게 되었다. 20cm가 넘게 쌓인 눈은 양탄자를 밟는 느낌을 주는 하루였다. 이 눈에 수많은 사람의 노고가 필요하겠지만 당장 눈쌓인 풍경을 보는 눈을 즐겁다는 것을 어쩔수 없는 것 같다. 연세대 교정 구석이 서 있는 윤동주 시인의 시비. 연세대 이과대학에서 도서관이 있는 광장으로 내려가는 언덕길은 위험해서 그런지 제일 먼저 도로에 눈을 치운 것 같다. 이과대학 앞 자전거 정차대에는 찾아가지 않은 자전거들이 눈밭 속에 있다. 연세대학교 체육관 이과대학에서 문과대학 방향으로 가는..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학교] 연세한글탑, 독수리상, 분수대

연세대 교정의 중심이 되는 공과대학, 중앙도서관, 학생회관 사이의 풍경입니다. 공과대학 바로 앞에는 오래된 작은 분수가 있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학교의 상징인 독수리탑과 최근에 세워진 연세한글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70년대 이후에 조성한 백양로 주변의 화단에는 봄을 맞아 꽃나무에 봄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연세대 교정 중앙 도서관 앞 화단을 장식하고 있는 연세한글탑입니다. 4월이라서 그런지 주변에는 봄꽃들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연세한글탑 아래에 있는 3가지 색깔의 꽃잎이 있는 벚꽂나무처럼 보이는 꽃나무입니다. 연세대 중앙도서관 앞 화단에 있는 아주 오래된 사과나무입니다. 봄이라 하얀 사과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연세한글탑이 있는 중앙도서관 앞 화단의 봄풍경입니다. *독수리상과 분수대는 다음에...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학교] 진달래꽃이 아름다운 용재관, 대강당

연세대학교 교정에서 4월이 되면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변하는 용재관입니다. 건물 자체는 5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라서 멋진 모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건물 앞 언덕에 심은 진달래꽃이 4월이 되면 만개하여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세대를 대표하는 사진중의 하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아래쪽에는 수천명이 입장할 수 있는 꽤 규모가 큰 대강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세대 교정에서 진달래꽃이 가장 울창하고 아름다운 용재관입니다. 교육과학대학에서 사용하는 건물로 용재 백낙준 선생의 호를 따서 이름을 지은 건물입니다. 50년대에 건축한 건물입니다. 용재관 앞에 활짝 핀 4월의 진달래 꽃입니다. 연세대학교를 대표하는 사진으로 많이 등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런 장면이 연세대의 봄과 4월을 ..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연세대 교정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학생회관입니다. 7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베니스 산마르코광장에 있는 건물들을 흉내낸 것으로 보입니다. 창틀이 많아서 실제 건물의 크기보다는 크게 느껴집니다. 학생회관에는 학생식당, 은행, 서점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과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는 건물인 학생회관 건물입니다. 웅장한 중앙도서관에 비해서는 아주 작아 보이지만 나름대로 베니스 산마르코광장에 있는 건물을 흉내내어서 멋을 부린 건물입니다. 아마도 7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생각됩니다. 학생회관을 들어가는 입구 계단입니다. 양쪽으로 오른쪽편에는 가장 저렴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학생식당이고 오른쪽편에는 우체국, 은행, 문구점, 서점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학생회관 오른쪽편입니다. 지하층은 ..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가로 지르는 백양로

연세대 캠퍼스 중앙을 가로지르는 도로인 백양로입니다. 우리나라 대학 캠퍼스의 전형적인 건물 배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도로입니다. 정문에서 본관 건물까지 4차선 규모의 도로가 넓직하게 펼쳐있고, 도로 양쪽으로 대학에서 중요 기능을 하는 도서관, 학생회관, 대강당 등의 건물들과 파워가 있는 공과대학, 舊상경대학 등 단과대학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세대 캠퍼스 중심을 가로지르는 도로인 백양로입니다. 정문에서 본관 앞 정원을 오르는 계단까지 시원하게 뚫린 길로 원래는 백양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은행나무 가로수가 있습니다. 백양로가 끝나는 지점인 본관인 언더우드관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는 지점입니다. 4월이라서 그런지 봄을 알려주는 벚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백양로 양쪽으로 공과대학, 중..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학교] 백양관(舊 상경대학 건물), 수많은 상경대 학생들이 공부했던

연세대 교정의 중심인 도서관 바로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백양관입니다. 70년대에 지으진 건물로 생각되며 원래는 상경대학 건물이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특정한 대학에서 사용하지는 않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입니다. 이 곳은 70~80년대에 수많은 상경대학 학생들이 공부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70~80년대에 수많은 상경대학 학생들이 공부했던 백양관입니다. 지금은 특정한 집단이 사용하는 건물은 아닌것 같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건물로 들어가는 출입구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수많은 기업, 금융기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경대학 출신들의 추억이 담긴 출입문일 것입니다. 이 건물은 지하층을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는데 지하층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 연세대학교 캠퍼스의 중심인 도서관 앞 ..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학교] 연희관 앞 정원

연세대 교정에서 잘 꾸며진 정원 중에 하나인 연희관 앞 정원의 봄 풍경입니다. 캠퍼스에 4월이 왔음을 알려주듯이 만개한 벚꽂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목련을 벌써 꽃잎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연희관 앞 정원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정원은 아니고 유럽풍의 잘 정리된 조경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정원입니다. 연세대 본관 앞 정원과 함께 아름답게 꾸며진 연희관 앞 정원입니다. 캠퍼스의 4월임을 알려주듯이 벚꽃을 비롯해서 봄꽂들이 만해했습니다. 연희관 앞의 잘 가꾸어진 정원입니다. 자연스러운 정원의 모습이 아닌 유럽풍의 인공적으로 잘 정돈된 정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잔듸도 파릇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연희관 동쪽편 성암관 옆으로 난 길에 활짝핀 벚꽃이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벚꽃으로 ..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학교]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대우관(상경대학,경영대학원)

연세대 교정에서 제일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상경대학 건물인 대우관입니다. 대우가 망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남긴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 대우에서 지은 건물답게 화려하거나 세밀한 조형미를 가진 건축물은 아니고 아주 평범하게 지어진 건물입니다. 앞쪽 연희관의 건물 배치를 흉내내어 건축하기는 했지만 조경도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뒷동산의 울창한 수목들이 그런 약점을 보완해 주기는 합니다. 연세대 교정 정문에서 가장 먼 곳에 자리잡고 있는 상경대학이 사용하고 있는 건물인 대우관입니다. 전제적으로 모습은 앞쪽의 연희관 분위기처럼 지었는데 그렇게 멋있게 건축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조경의 수준도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건물의 모양은 앞쪽에 있는 연희관과 비슷하게 지었지만 건..

한국의 풍경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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