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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김해박물관 제2전시실 - 가야인의 전쟁무기, 갑옷, 투구, 마구 (동영상)

가야박물관에는 다양한 가야시대의 전쟁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장구 및 모양들이 중세 유럽의 기사들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가 사극에서 보았던 군인들의 모습과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야 박물관의 판금 갑옷과 철기 무기류, 마구 등을 보면 가야에는 상당히 철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또한 기술도 상당히 발달해 있었던 것 같고...... 이 곳 가야박물관의 전쟁무기들을 보면 영화 '반지의 제왕'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가야는 그 시대 최고의 기술을 이용하여 무기를 개발하였다. 전쟁용 무리로는 칼(刀,劍).창.화살 등이 대표적이다. 용과 봉황이 장식된 큰 칼이나 지나치게 긴 창 등은 무기의 기능뿐만 아니라 신분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보다 예리하고 관통력이 증가된 실용적인..

기타 2009.01.24

국립 김해박물관 - 가야연맹국, 가야인의 생활 (동영상)

가야의 집모양은 발굴된 집자리와 집모양토기를 통해 알 수 있다. 구덩이 파서 만든 움집과 기둥을 세워 만든 다락집이 있는데 움집은 살림집, 다락집은 창고로 추정된다.움집은 구덩이를 파고 기둥을 세운다음 가장자리를 따라 벽을 세운 형태이다. 집안에는 부뚜막과 운동시설이 있는 것도 있다. 다락집은 높은 기둥을 세워 만드는데, 이는 짐승의 침입과 습기로부터 곡식을 보호하기 위한 창고와 같은 것이다. 곡식은 주로 큰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였다. 전시된 토기들은 삼한과 가야지역에서 출토된 큰 항아리이다. 저장용으로 사용된 것도 있지만 큰 토목공사를 할때 제사용으로 쓴 것들도 있다.

기타 2009.01.24

국립 김해박물관 제1전시실 - 낙동강유역의 선사문화 (동영상)

낙동강 유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구석기 시대부터이다. 구석기인들은 편석기와 나무와 뼈로 만든 도구를 사용하였다. 사냥과 채집을 위하여 이동하면서 생활하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 지역의 구석기 유적은 후기 구석기 시대(B.C 35,000 ~ B.C. 10,000)에 해당하여 석영암으로 만든 몽돌석기와 종돌날몽돌, 숨베찌르게 등이 대표적인 유물이다. 신석기시대(B.C. 10,000 ~ B.C.1,000)에는 새로이 토기와 간석기가 출현하고 정착생활을 시작하였다. 신석기인들은 사냥과 채집, 고기잡이를 하였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사도 지었다. 이 지역에서는 대규모 패총과 생활유적은 물론, 무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석기시대 유적이 확인되어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청동기시대(B..

기타 2009.01.24

마산 마산만 해안 - 마산만 (동영상)

경남에서 가장 큰 도시인 마산은 진해만에서 가장 안쪽에 있어 파도가 거의 없고, 경남내륙지방과 낙동강과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때문에 예로부터 물류의 중심지로 발달한 도시이다. 지금의 마산은 어항으로서의 느낌을 줄 정도로 마산항에 어선들이 많이 정박해 있지는 않고 공업도시답게 화물선들이 주로 정박하고 있다. 하지만 남해안에서 잡은 수산물들은 대부분 부산이나 마산을 통해서 전국으로 유통되기때문에 마산의 어시장은 전국적으로 아주 큰 편에 속한다. 마산만은 내해의 끝에 있기때문에 바다처럼 보이지 않고 하나의 호수 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타 2009.01.24

가지산을 넘는 고개 (석남터널,750m)- 울산에서 밀양으로 (동영상)

가지산(1,241m)은 영남 알프스라 불리면 남쪽 지방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가지산을 중심으로 고헌사, 신불산, 재약산, 영축산 까지 높은 산맥을 형성하며 울산쪽과 밀양쪽을 구분한다. 그래서 울산에서 밀양을 갈려면 꽤나 높은 고개를 넘어야만 하고 고개를 넘어 밀양쪽으로 들어서면 얼음골이 있는 아주 깊은 계곡을 지나서 밀양으로 갈수 있다. 그래서 가지산을 넘는 고개에서 보면 멀리 울산방향으로 시원한 경관을 볼 수 있다.

기타 2009.01.24

밀양 재약산 표충사(동영상)

밀양 표충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호국불교와 연관이 많은 곳이다. 표충사란 이름 자체가 사명대사를 모신 유교 사당이었던 표충사에서 유래했고 상당한 기간 동안 불교의 중심전인 대광전과 유교 서원인 표충서원이 나란히 있어 왔다. 영남 알프스 중의 하나인 재약산 아래에 자리 잡은 표충사는 맑고 깊은 계곡속에 있고, 불보 사찰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였던 관계로 경내의 정원이 잘 꾸며져 있고, 맑은 계곡물이 사찰 옆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기타 2009.01.24

부산 낙동가 하구 삼각주 - 철새들이 떠난 을숙도 (동영상)

김해와 부산사이의 최남단에는 낙동강 하구둑으로 가로 막혀 있는데, 이 하구둑 중간에 예전에 수많은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을숙도가 있다. 지금도 철새가 찾아 온다고는 하지만 강거너편에는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고, 달리는 많은 자동차로 인해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말의 근원지인 을숙도의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을숙도의 정취를 느끼고 갑니다. 낙동강 을숙도의 하류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낙동강에코센터 2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을숙도 갯벌입니다. 넓지 않은 지역이지만 을숙도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철새들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습니다. 에코센터 밖으로 나가면 직접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조그만 수로가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많은 물고기들이 죽어..

기타 2009.01.24

양산 영축산 통도사 - 적멸보궁, 사리탑 (동영상)

양산 통도사의 상로전 영역의 주불당인 대웅전 뒷편에는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를 모신 사리탑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웅전 건물의 명칭이 북쪽 방향에서는 적멸보궁이라고 합니다. 통도사의 사리탑이 우리나라 최고의 성지로 여겨지며 그래서 통도사를 불보사찰이라고 불리워지는 까닭입니다. 사리탑에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탑을 돌면서 기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카르나크 신전에서 본 쇠똥구리 석상을 도는 모습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기타 2009.01.24

양산 영축산 통도사 - 대웅전 및 금강계단 (국보) , 대방광전,적멸보궁 (동영상)

양산의 통도사가 우리나라 3대 사찰로 꼽히는 이유가 이곳 대웅전 및 금강계단에 부처님의 가사와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도사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고 건물의 사방으로 다른 이름의 현판이 걸려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 것 같다. 입구 쪽인 동쪽 방향으로는 '대웅전' 현판이 걸려 있고, 남쪽으로는 '금강계단' 현판이, 서쪽에는 '대방광전', 북쪽 사리탑 방향으로 '적멸보궁' 현판이 걸려있다.

기타 2009.01.24

양산 영축산 통도사 - 계곡 or 개울가 (동영상)

양산 통도사 좌측으로 흐르는 개울입니다. 계곡이라기는 뭐하고 영취산 산중에서 흘러 내리는 개울물입니다. 너무 현대식으로 정비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멋은 부족하지만 통도사라는 절 자체가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찰인 관계로 나름 깨끗하고 운치있습니다. 입구 다리밑에 사람들이 들어가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게 해 놓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인 듯...) 그래서 인지 다른 곳에는 사람들이 개울물 속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기타 2009.01.24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국보) - 유네스코문화유산 후보 (동영상)

울산의 경부고속도로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신석기 시대 유물입니다. 울산을 관통하는 동해안으로 흘러들어가는 큰 강인 태화강 상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 반구대의 계곡은 암각화가 있는 바위절벽이 여러곳에 있어 예로부터 경치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언양IC에서 나와 경주방향으로 20분쯤 달려가다 고속도로 방향으로 좁은길로 들어서서 한 10분쯤 자동차로 달려가면 반구대가 있는 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겨울을 빼고는 암각화가 물에 잠겨 있어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갔지만, 반구대 주변의 경치가 너무 좋고 암각화가 물에 잠긴 모습도 멋집니다.

기타 2009.01.24

진해 진해만 해안 - 속천항(동영상)

진해 속천항은 진해의 공식적인 항구이며, 거제를 포함한 연안 여객선이 정박하는 항구이다. 진해에서는 해안이 대부분 군사시설로 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해안으로는 예전까지 거의 유일한 곳이었다. 또한 이곳 속천항은 워낙 내해에 있는 곳이라 예전부터 태풍이 불면 중계차가 항상 출동하는 곳이 이곳이고 이곳에서는 파도도 조수간만의 차를 느끼기는 거의 힘든 곳이기도 하다. 속천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이 많기는 하지만 생선회를 파는 그런 어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아니고 그냥 횟집만 몇곳 있을 뿐이다. 다만 속천항에 횟집들이 생긴지는 30~40년이상 된 것 같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생긴곳일 수도 있다는 생각...)

기타 2009.01.24

진해 진해만 해안 - 수치항 해변 (동영상)

진해만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던 수치항입니다. 예전에는 근처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이었던 수치해수욕장이 있던 곳입니다. 한 10여년전 부터 창원에서 가까운 바닷다로 알려져서 횟집촌으로 변신하였으나 최근에 STX 조선이 바로 옆에 들어섬에 따라 옛날처럼 아름다운 해안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에도 그랫지만 지금도 심심한 사람들이 낚시대를 들고 이 해안가에서 한가로이 낚시를 하는 모습은 크게 변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타 20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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